뺑소니치고 도망가서 가해자가 피해자로 신고해논 상황 ㅡㅡ;; 황당

살들의추억2005.07.12
조회812

너무 황당한 일이 있어요 여기 올려 봅니다 ㅡㅡ;; 혹시 잘아시는 분들 있으시면 조언 부탁 드려요 ~

저번주 일요일에 저희 아빠가 사고를 당했어요.

교통사고였죠 . 아빠가 개인 택시를 하시거든요?

토요일에 부제였고 밤에 부터 일찍 일을 나가세요..

근데 원래 부제 날 있으면 그날 새벽 5 시까지는 일 하면 안되요..

그래도 요즘 장사가 잘 안되다 보니 좀 일찍 나가셨어요. 4시쯤 나가셔서 일 준비하셨죠 ㅡㅡ;;

물론 걸리면 물론 벌금이긴 하지요 ㅡㅡ;

 같이 택시 하시는 분들은 차량 넘버 보면 부제차량인줄 금방 알거든요?

대부분 같은 일에 종사하시는 분들이니 보통 그냥 1시간 정도는 봐 주지요.. ㅡㅡ;

근데 하필 그날 좀 악질인 사람이 있었나봐요 .. 같은 택시 하는 사람인데 저희 아빠보고

'왜 부제인데 일하냐'면서 막 카메라 폰으로 아빠 차 찍으시더래요. 그것도 한참 ~ ㅡㅡ;

그리고 그걸로 경찰에 신고 하겠다면서 막 그러더래요ㅡㅡ;

넘 하지안나요.. 같은일 하는 사람끼리 그리고 그때는 거의 4시 30분도 넘었던때였데요 .

그래서 저희 아빠가 안찍 힐려고 유턴하다가 중앙선 을 넘었나봐요 ㅡㅡ;

그런데 그것도 막 계속 찍더래요 ㅡㅡ; 대 놓고 글고 이것도 고소한다면서 막 자기차에 타고서 가벌릴려고 했거든요.. 어쩌겠어요 이러면 우리집 벌금땜에 입에 거미줄 치게 생겼는데 .. 좀 봐달라고

할려고 운전석쪽 문에 아빠가 붙어서 잠깐 내려서 얘기좀 하자고 했죠 ..저희 아빠가 소심해서 남한테

막 거칠게 대할 위인은 못됩니다 참고로 ㅡㅡ;; 걍 좀 봐달라고 빌 생각이었죠 ..

근데 말도 끝나기전에 차를 있는데로 밝아서 막 출발해버린거에요!!!! ㅡㅡ^

그럼 사람이 어떻게 되겠어요.창문안에 팔이 들어간상태에서 좀(한 10M) 끌려가다가 차속도떔에 붕 떠서

차 뒷부분에 있는데로 머리고 뭐고 다 부딪 친거에요..

글고 날랐죠 ㅡㅡ;;

자기도 실수 였는지 고의 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이 자기 차에 부딪쳤으면

사고현장에서 뜨면 당연히 뺑소니 아닌가요??

거기다가 119에 신고도 하지 않고 말이죠 ㅡㅡ;

아빠는 그대로 머리부딪치고 땅에 한참 굴렀죠 .. 당연히 거의 반 정신 나가버렸죠 ..

그러고 도로에 계속 누워있었답니다.. 충격이 넘커서 못움직이 겠더래요..

그러다가 한 30분 정도 지나서 경찰차가 오더니 병원에다 실어다 줬다네요??

아니왜? 경찰차가 와서 것도 30분이나 지나서 사람을 병원에 델다 주나요?? ㅡㅡ^

구급차가 와야 정상 아닙니까?

알고 보니 그 도망간 놈이 아빠 신고 하러 갔던 거였습니다 ㅡㅡ;;

자기는 피해자로 이상하게 신고 해놓고요..

아니 벌금은 벌금이고 사람친거는 사람 친거 아닌가요??

요즘 경찰도 웃긴게 사람이 차에 치어서 거기 있다고 하면 얼른 119에 신고 해서 데려 가게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사람 다죽은 시체 데릴 러 갈겁니까?? 요즘 파출소 사람들 왜 이럽니까??

저희 아빠가 잘 했다는거 아닙니다. 그래도 차가 사람 치면 사람이 갑자기 뛰어나왔는든 무단 횡단이든 전부 차주인 이 책 임 져야 한다면서요?? 당연히 저도 차 가지고 다니면 당연히 그럴 겁니다.. 억 울할때도 물 론 있겠지만요 ㅡㅡ; 거기다가 자기를 피해자로 신고하다니 이거 허위 신고죄 아닙니까??

증거가 그리고 없는것두 아닙니다. 울 아빠가 넘 세게 부딪쳐서 그차 뒤에 트렁크 부분이 움푹 들갔거든요?? 얼마나 심각했는지 아시겠죠? 

근데 아무래도 경찰쪽도 이상 합니다... 사건처리를 자꾸만 미루네요?? 교통사곤데 사람 목숨이 왔다갔다 하지 않겠어요?  일요일이라서 처리안된다고 하더니 월요일에 되니까 일이 밀려서 또 안된다네요?? 계속 사건을 안올리고 오늘 까지 와서도 조사만 하고 사건 접수는 아직도 안 했어요

이거 뭐라고 생각 하나요?? 글고 그 뺑소니 놈도 와서는 아주 떳떳 하게 자기가 사진 찍은거 보여 줬대요ㅡㅡ; 차 치이는것까지 .. 이거 정상인가요?? 다행히 저희 아빠는 직업병이라서 차만 보면 넘버먼저 꼭 봐두거든요.. 다행이 봐서 신고 가능했죠 .. 번호 모른다고 했으면 접수도 안해주는거 아니었나

모르겠네요 ㅡㅡ;

글고 이상한게 피해잔데 빨리 정밀검사시켜 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벌써 3일째 검사도 못받고 있습니다.. 경찰서도 자꾸 눈치만 보는것같고 .. 그렇게 고의로 사진 찍는 걸로 봐서 혹시 경찰이랑 짠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긴하는군요 ㅡㅡ; 전에 뉴스 보니까 일부러 몰래 촬영해서 경찰에 신고 해서

상금 몇만원 씩 받을려고 하는 일도 많았지 않나요??

글고 경찰도 저희 아빠가 차에 실려가면서 정신 없을때 막 아빠 보고 가해자라고 하면서 음주 측정도 해야 된다니 어쩌서 이러면서 막 그냥 범죄자로 만들더라네요 ㅡㅡ;

암튼 아직도 아무 조치도 안해주고 위에 올려놓지도 않고 그냥 조서만 꾸몄는데 어떻하나요?

글고 뭐 민원실인가 거기다가 내라고 했다네요?? 이거 맞는 건가요??

웬 민원실?? 형사사건같은 데로 가야되는거 아닌가요??

 지금 병원에서 정밀 검사도 못 받고 그냥 집에 있습니다.

이런 사건 어떻게 해야 되나요?? 이러다고 피해 보상도 못받는거 아닌가요??

경찰에서도 보상 얘기도 안해주는것 같아요..

이거 살인 미수 아닌가요?? 알면서도 버려두고 갔자나요 ..완전히 뻗은거 보구도 자기가 그래놓고 ㅡㅡ;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좋을지 얘기좀 해주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글고 이건 이 일이랑 상관은 없는데

사실 저희 오빠가 밤에 신문 일 하다가 뒷 빠꾸 하는 차에 심하게 부딪쳐서 팔목 완전히 부러지고

다리에 금이 종아리부터 허벅지 까지 갔어요 ㅡㅡ^ 이거 는 확실한 교통사고잖아요

지금 입원 2달 째 에요..  근데 경찰 또 이상합니다..

우리한테도 잘못이 있답니다..

그래도 찔리는지 대 놓고는 못하고 은근슬쩍 전화 하면서 말해놓고 끊 습니다..

글고 벌써 2달째 자꾸 전화 와서 어디 있냐구 오빠 어디있냐고

다짜고짜 맨날 어디라고 얘기도 안하고 범인 잡는식으로 묻습니다..

제가 성격 좋아서 걍 암말 안하고 있다가 어디시냐고 물으면 모모경찰서라고 합니다.

사실 넘 예의가 없어서 경찰이라고는 생각도 안했습니다.

어디라고 얘기 했을때 속으로 좀 놀랐습니다.. 전 혹시 가해자인가 생각 했거든요 .. 거칠게 전화하길래 .. 왠지 범죄이미지가 ㅡㅡ;;

글고 얼마전에 또 전화 오드마 또 !! 어디라고 안밝히고 모모씨 어딨냐구 막 그러네요 ..

그러드만 보호자분이냐면서 빨리 진단서 끊어서 내라내요 ㅡㅡ;

숨넘어가게요.. 지금 당장 안내면 무슨 일 날것처럼 요 .. ㅡㅡ; 그래서 제가 언제 까지요?? 하니까

되도록 빨리 오빠가 처음 입원한병원에서 떼오라네요?? 근데 오빠가 큰병원은 사람이 많아서

병원 옮기래서 개인 병원으로 옮겼거든요?? 그면 지금 병원에서 떼야 정상인거더라구요...

일부로 저희 병원비 안 물어 줄라고 2주 밖에 입원 안했던 병원에서

막 떼오라고 그랬더거더라고요...결국 가해자 편에 선거였죠 ㅡㅡ;;저희오빠 거의 전치 5개월 나왔습니다. 병원비 우리가 어떻게 냅니까? 2주분만 달랑 줄 생각이였나 봅니다..

 이거 대체 누굴 믿고 살아야 합니까? 요즘 사고가 연달아나서 안그래도 힘 든데

주위 서 도와주지 못할 망정 계속 방해만 놓으니 이거 사고당하는거보다 내는게 더편하겠네요 ㅡㅡ;

악플도 마다는 않겠지만 .. 그냥 한탄 좀 해봤습니다.. 혹시 이런 사건들 잘 아시는 분들 어떻게 해야되는지 잘좀 알려주세요.. 글고 저희 오빠 진단서는 합의 볼때 줘야되는 건가요?? 아님 진단서 뗄때

6개월정도로 좀 넓게 잡아서 합의 봐야 되나요??

마니 마니 리플 달아주세요~~

세상 무섭습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