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아침이랑 다름 없이 지각하지 않으려고 열심히 뛰어서 회사로 가는 한 대밖에 없는 버스를 탔습니다 저희 회사는 공단에 안에 있는거고 또 대학교까지 있어서 아침엔 차들 정말 많고 버스에도 사람 많거든요 오늘은 사람들이 콩나물 시루같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많이 있었습니다 서서 아무생각없이 가고 있는데 샌들 신은 제 발등 위로 뭔가 기분 나쁘게 쓰윽 지나가는거예요 옆을 보니 어떤 남자분이 책상다리를 하고 버스좌석에 앉아있더군요 그냥 전 다리를 올릴려다 내 발이랑 스쳤나보다했어요 솔직히 일부러 발을 쭉뻗지 않고서는 닿을수없는 그런 위치였지만 그런가 보다했죠 계속 서서가고 있는데 자꾸 제 눈치를 살피는거예요 발을 내렸다 올렸다 그러면서 자기 발냄새도 계속 맡고 ㅡㅡ;; 좀 지능이 떨어지는 분인듯... 일부러 발도 멀찌감치 두었거든요 고의든 아니든 또 닿으면 기분이 나쁠거 같아서요 제가 한정거장 전에 문앞에 서있으려고 뒤돌아서는데 갑자기 그 남자분 발로 제다리를 막 훑는거예요 순간 화가 확나는게 큰소리로 너 미쳤냐? 어딜 만지냐고 아깐 아닐 줄알고 가만있었더니 내릴때 되서 만지면 내가 그냥 내릴줄알았냐? 그리고 아침부터 재수없게 출근하는데 뭔짓이냐고 지금은 바빠서 그냥 가는데 너 담에 걸리면 파출소가야된다고 에휴~~~ 그리고 다른 여자분들 피해보실까봐 대놓고 그랬어요 이 사람 변태니까 옆에 절대 가지말라구요 그러고 나서 버스에서 내릴려구 기다리는데 다리가 후둘후둘 ㅠ.ㅠ 버스사람들 다쳐다보고 그 사람 주변은 아무도 없더군요 죽는줄알았어요 근데 지능이 좀 떨어지는 분이였는데 내가 넘 심했나 싶은게 (아니 왠 착한척 ㅡㅡ;;) 암튼 심장도 쿵쿵거리고 창피하고 그 사람이 닿은 발부분은 뭔가 묻은거처럼 자꾸 더러운 느낌이고 도대체 변태들은 무슨 생각으로 사는걸까요? 제가 2년전에도 변태를 만났는데 그것도 버스 ㅡㅡ;; 앞문에서 쫌 가까운곳에 서있었는데 뒤에 서있는 아저씨가 제몸을 자꾸 앞으로 미는거예요 서있는 상태에서 다리는 넓게 벌리고 전 그 다리사이에 낀 상태였죠 그 때 다행으로 좀 큰 숄더백을 뒤로 매고 있었어요 근데 그 때 생각할 땐 사람이 많으니까 자리가 좁아서 자꾸 미나 보다 생각하고는 다른 곳으로 비켜줬습니다 한 10분 정도 되니까 어떤 여학생이 욕을하며 소리지르더군요 아마 그 변태아저씨가 그 여학생을 만진듯... 암소리 안할줄 알았는데 생각치 못한 반응 보이니까 당황했는지 버스기사 아저씨한테 문열어라고 소리치고는 내리더라는... 순간 멍했습니다 전 바보인걸까요? 변태라는 생각도 못하다니 ㅜ.ㅜ 제 뒤에 있을때 그 헉헉대던 이상한 소리는 버스 타려고 뛰어와서 숨차던 소리가 아니였나봅니다 ㅠ.ㅠ 암튼 그뒤로 변태를 만난 적이 없었는데 오늘 딱걸렸죠 에구 변태 아저씨들이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출근길에 변태 만나다 ㅡㅡ;
여느 아침이랑 다름 없이 지각하지 않으려고
열심히 뛰어서 회사로 가는 한 대밖에 없는 버스를 탔습니다
저희 회사는 공단에 안에 있는거고 또 대학교까지 있어서
아침엔 차들 정말 많고 버스에도 사람 많거든요
오늘은 사람들이 콩나물 시루같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많이 있었습니다
서서 아무생각없이 가고 있는데 샌들 신은 제 발등 위로 뭔가
기분 나쁘게 쓰윽 지나가는거예요
옆을 보니 어떤 남자분이 책상다리를 하고 버스좌석에 앉아있더군요
그냥 전 다리를 올릴려다 내 발이랑 스쳤나보다했어요
솔직히 일부러 발을 쭉뻗지 않고서는 닿을수없는 그런 위치였지만
그런가 보다했죠
계속 서서가고 있는데 자꾸 제 눈치를 살피는거예요 발을 내렸다 올렸다 그러면서
자기 발냄새도 계속 맡고 ㅡㅡ;; 좀 지능이 떨어지는 분인듯...
일부러 발도 멀찌감치 두었거든요 고의든 아니든 또 닿으면 기분이 나쁠거 같아서요
제가 한정거장 전에 문앞에 서있으려고 뒤돌아서는데
갑자기 그 남자분 발로 제다리를 막 훑는거예요
순간 화가 확나는게 큰소리로
너 미쳤냐? 어딜 만지냐고 아깐 아닐 줄알고 가만있었더니 내릴때 되서 만지면
내가 그냥 내릴줄알았냐?
그리고 아침부터 재수없게 출근하는데 뭔짓이냐고 지금은 바빠서 그냥 가는데
너 담에 걸리면 파출소가야된다고 에휴~~~
그리고 다른 여자분들 피해보실까봐 대놓고 그랬어요
이 사람 변태니까 옆에 절대 가지말라구요
그러고 나서 버스에서 내릴려구 기다리는데 다리가 후둘후둘 ㅠ.ㅠ
버스사람들 다쳐다보고 그 사람 주변은 아무도 없더군요
죽는줄알았어요
근데 지능이 좀 떨어지는 분이였는데 내가 넘 심했나 싶은게 (아니 왠 착한척 ㅡㅡ;;)
암튼 심장도 쿵쿵거리고 창피하고 그 사람이 닿은 발부분은 뭔가 묻은거처럼
자꾸 더러운 느낌이고
도대체 변태들은 무슨 생각으로 사는걸까요?
제가 2년전에도 변태를 만났는데 그것도 버스 ㅡㅡ;;
앞문에서 쫌 가까운곳에 서있었는데 뒤에 서있는 아저씨가 제몸을 자꾸 앞으로 미는거예요
서있는 상태에서 다리는 넓게 벌리고 전 그 다리사이에 낀 상태였죠 그 때 다행으로
좀 큰 숄더백을 뒤로 매고 있었어요
근데 그 때 생각할 땐 사람이 많으니까 자리가 좁아서 자꾸 미나 보다 생각하고는
다른 곳으로 비켜줬습니다 한 10분 정도 되니까
어떤 여학생이 욕을하며 소리지르더군요
아마 그 변태아저씨가 그 여학생을 만진듯... 암소리 안할줄 알았는데
생각치 못한 반응 보이니까 당황했는지 버스기사 아저씨한테 문열어라고 소리치고는
내리더라는...
순간 멍했습니다 전 바보인걸까요? 변태라는 생각도 못하다니 ㅜ.ㅜ
제 뒤에 있을때 그 헉헉대던 이상한 소리는 버스 타려고 뛰어와서 숨차던 소리가 아니였나봅니다 ㅠ.ㅠ
암튼 그뒤로 변태를 만난 적이 없었는데 오늘 딱걸렸죠
에구 변태 아저씨들이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