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처음이지만 두번째 여자

웃자^^2005.07.15
조회2,177

저의 가까운 사람 일입니다. 

 

작년에 결혼을 해서 시어머니와의 갈등으로 인해 몇개월 안돼 헤어졌습니다.

 

그 시어머니 또한 대단한 여장부 이신듯 하고  그 남편은 철저한 마마보이에 효자 아들이었습니다.

 

고지식하고 남들의 이목을 따지는 사람이라 아직도 회사에는 행복한 결혼생활 하는 듯 그렇게 이야기를 한답니다..

 

그러면서 전처에게 당장은 돈이 없어 집을 구할수가 없으니 올까지만이라도 돈 모아서 집 구한다음에 다시 재결합 해서 잘살자 한다더군요..

 

남자가 현재 살고 있는 임대 아파트............신혼살림을 차렸던 그 임대아파트......      올 3월에 알게 된 사실인데 결혼전 이미 다른 여자와 동거를 했던 집이랍니다..

 

그 여자와의 관계에서도 헤어진 이유가 시어머니 때문이었다는 겁니다.

 

여자가 대학을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반대를 심하게 해서 남자가 집을 나와 임대 아파트를 얻어 둘이 동거에 들어갔지만  가까운 거리라 그 어머니 자주 찾아와 못살게 구는 바람에 둘은 자꾸만 싸우게 되고 결국엔 여자가 나갔다 더군요..                     

 

남자 나이 31살에 동거한 일을 철없을때 한 실수라고 말을 하는게 이유가 됩니까?

 

그러한 사실을 결혼한 여자가 알았을때 첨엔 아니라며 잡아 떼다가 ...그러한 일은 과거 지나간 실수이며                     양가 허락받고 결혼식을 올린것은 니가 처음이라며 ..  마음의 빚까지 갚기 위해 더 잘하겠다며 한번만 자기를 용서해 주고 돈 모아서 재결합 하자고...

 

양가 허락받고 결혼하면 뭐합니까??   시시콜콜한 얘기들 다 자기 어머니한테 일러바쳐서 결국엔 헤어졌으면서...

 

자기네집 가진게 없어 해 줄 형편도 못됨서 아들 가진 유세를 그리 떠는 부모..마마보이로 아주 잘 키워놓아서 뭐든지 엄마에게 쪼르르 일러바치는 사람이 행여 세번째 여자를 만난다 해도 잘 살 수 있을까요??

 

자기 아들 동거 했다는 흠도 있으면서 아들이 세상 제일 잘난줄 아는 그런 부모..

 

이런 사람들에게 어떻게 해주면 속이라도 시원해 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