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동안 서로 많이 사랑했던 남자가 있었습니다. 제게 자기의 이상형이라고 반했다고 너무 좋아한다고 사귀자고 했었고 저는 그남자가 5살이나 어려서 처음엔 망설였지만 너무도 순수하고 적극적으로 다가오고 너무 잘해줘서 드라마같은 사랑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었고 그도 항상 빨리 저하고 결혼을 하고 싶어 공부도 열심히 하는 중였습니다.
대학교 다닐때부터 저를 좋아하고 결혼하고 싶어하는 남자애들이 많았고 지금도 사시에 합격하거나 의대 레지던트를 하는 친구들이 좋아한다고 결혼하자고도 하고 대학교 동문들 중에서도 좋아한다고 하는 남자들이 많아서 처음에 부모님은 아무래도 어린 남자친구 보다는 의사나 변호사가 될 친구들에게 더 보내고 싶어하셨지만 저와 남자친구가 너무 사랑한다고 제가 계속 설득을 하여 그럼 데리고 와봐라 그렇게 좋으면 허락해 준다고 하시는 데까지 왔습니다. 자랑하려는 것이 아니고 좋은 것을 다 마다하고 사랑했던 이런 상황이었다는 것을 얘기해야 할 것 같아서입니다..
그런데..조금 이상한 느낌이 언젠가부터 들어서 항상 공유하던 메일 비밀번호도 바꾸었기에 왜 바꾸었냐했더니 왜 의심하냐면서 비번을 말해주면서 자긴 떳떳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번으로 메일을 봤더니 글쎄 어떤 여자가 여보야 사랑해 뭐 이런식의 메일을 보낸것이 있었습니다. 정말 그때의 충격이란 말로 다할수 없습니다. 당장이라도 죽고 싶었습니다. 메일내용을 따졌더니 당황해하면서 미안하다고 아니라고 그여자 혼자 그러는거라고 밥같이 먹은거 말고는 아무일도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저는 바보가 아니지요.. 혼자서 여보라는 싸이코도 있겠습니까
정말 기가 막힌 것은 그 메일 들키기 바로 전날에도 늘 그랬듯이 저한테 너무 사랑한다고 내 여자 맞다고 너무도 사랑스러워 못견디겠다는 듯 말했다는 것입니다. 너무 큰 충격에 따지기 시작했더니 별것도 아닌데 그런다고 피곤하다고 오히려 헤어지자고 합니다. 나만을 사랑하던 그렇게 죽도록 사랑한다는 남자가 이렇게 변할수도 있구나 무서웠습니다.
아무튼 너무 미안하다고 하면서 싫다고 했는데 하도 쫓아다녀서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다고 그여자 다신 안만나겠다고 합니다. 자기 입으로 그여자가 어떤여자인줄 아느냐 키작고 못생기고 성격도 안좋고 집안도 안좋고 지방전문대 나온 못난 여자니 나보고 절대 신경쓸 필요가 없는 여자라고 합니다. (전문대 나오신 분 뭐라 하지 마십시오 그사람의 표현이니까요) 너무 좋다고 쫓아다녀서 어쩌다보니 만나게 된거고 그여자 혼자 그러는 거랍니다. 좀 내버려 두면 곧 떨어져 나갈 여자다. 신경쓰지 말라고 하는것이었습니다. 쫓아다녀서 사귄것은 사실이었습니다. 그여자는 아무리 봐도 남자가 쫓아다닐 수준도 아니었고 자기가 쫓아다녀서 사귄것을 내가 어떻게 알았는지 궁금해하는 메일을 보냈더군요 제 남친이 얘기해서 알았지 제가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그리고 몇달전에 그년이 문자로 난 널 좋아하는데 넌 내게 관심없고 이런 문자를 본적이 있어서 누구냐고 따졌었거든요. 그때 남친이 군대간 남친이 있는 누난데 이런다고 그랬습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안좋은건 다 갖췄다면서 그런 여자가 여보란 메일을 쓰도록 만들다뇨 믿기도 어려웠지만 어쨌든 사랑한 사람이니 믿어줬습니다.
그러나 한달 후 아직도 만나고 있는 걸 알았습니다. 너무 끔찍해서 도대체 왜 속이고 거짓말하냐고 화를 냈더니 오히려 막 화내면서 너무 속상해서 술퍼마시고 죽어버린다고 하면서 나를 버리고 가더니 연락도 없었습니다.
싸이월드를 통해 날 버리고 가더니 그여자하고 만나고 있다는것을 알았고 다시는 보고싶지않은 그여자의 키작고 못생긴 끔찍한 얼굴도 보았습니다. 공부못하는거 못생기고 집안 안좋은거 그런거 괜찮습니다. 남의 눈에 피눈물은 나게 하지 말아야지요 집안 학벌 따졌으면 제 남자친구보다 조건 좋은 다른 남자애들이 좋아한다고 결혼하자고 할때 그런 사람들을 사귀었었겠지요 저는 오직 사랑만 바라보고 지금까지 살아왔었습니다. 그런 사랑을 망쳐놓은 그들을 용서할 수 없었습니다. 그년은 군대간 남친이 있는데도 제 남친을 좋다고 쫓아다녀서 일이 이지경까지 온거더군요.
그렇게 연락없고 저는 고통속에 살고 있는데 한달쯤 후 전화가 오더니 미안하다고 그런 애들하고 노니까 너무 허무했다고 다시 받아줄수 있겠냐고 합니다. 사랑만 생각해서...그동안 내게 너무도 잘하고 사랑해준거 생각해서 용서했습니다.
또다시 제게 잘하고 사랑한다고 하고 저와 여행도 다녀왔습니다. 남자와 처음으로 가본 여행이었지요. 그런데 그여자 싸이를 통해 그여자하고도 다른 커플과 커플여행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정말 소름끼쳤습니다. 사람으로도 안보였습니다. 조용히 말했습니다. 나는 이런 생지옥 싫다. 네 맘대로 잘살아라 이제 끝이다 라고요 싹싹 빕니다. 아니라고 여행계획세운적 없다고 그년혼자 미쳤나보다고 그년혼자 여행얘기하는거라고 내가 자기를 떠나면 막 살거라고 합니다. 내가 자기 인생을 소중하게 여겼다는것을 아니까 자기버리면 막살꺼라고...다시는 지옥 없게 해준다고 천국만 보여준다고 합니다. 다시는 지옥 없게...고통속에서 믿을까 말까 힘들어 하고 있는데... 그리고 그여자의 싸이는 폐쇄되고 회원탈퇴했더군요 마지막으로 한번만 봐달랍니다. 당장 결혼하자고 평생 천국만 보여주겠다고.
바로 일주일 뒤 좀 의심스러운 일이 있어서 화를 냈더니 오히려 자기가 더 화를 내면서 돌변하더니 또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전에 자기가 학원비가 필요하다고 80만원을 부탁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여보라고 부르는 그년한테나 달라고 하라고 했더니 그년한테는 이런말 할 이유도 없고 이런말 할 사이도 아니고 오직 이런얘기는 나한테밖에 할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그년 다신 안만나고 있다고 하고 진심을 담아서 얘기하는것 같기에 제가 학원비도 줬었습니다.
보름쯤 뒤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그년한테나 연락하라고 연락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사람들하고 싸워본적도 없고 한번도 써보지 않은 '년'이란 단어를 쓰면서 정말 내가 불쌍했습니다. 그랬더니 완전히 끝냈다고 합니다. 그년한테 미친 싸이코년 지랄한다고 스토커냐고 욕하고 완전히 힘들게 끝냈다고 합니다. 평생 저만 사랑할거라고 평생 아무여자도 안만나고 기다릴테니 언제든지 돌아오라고 합니다. 그런말을 거짓말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서... 저는 또 믿어줬습니다. 설마 그년이 정상인이면 자기한테 욕까지 한 남자를 다시 만나겠냐 싶어서 또 너무 감동적인 메일을 보냈더군요 그년도 안만나고있었고 오직 저만 생각하고 있었고 저없이는 아무것도 못하겠고 살아갈수도 없고 사랑한다 사랑한다 몹쓸짓한거 너무 후회된다 이러면서요 그리고 눈물을 흘리면서 손가락 걸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년 죽을때까지 안본다고 그런 메일까지 보내고 다시 그년을 만나진 않겠지 라고 생각도 했습니다.
몇달이 평화롭게 지나갔습니다. 너무 잘해주고 의심하지 않도록 항상 전화하고 어디에 있다고 말하고 그런데 어느날은 제게 15만원만 보내달라고 합니다. 너무 갖고싶은 옷과 가방이 있다고 그래서 내가 내가 사준옷 입고 가방메고 딴여자 만나는거 못본다 했더니 그옷입고 저만 생각할거라고 합니다. 절대로 딴여자 안만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내줬더니 옷과 가방을 사서 절 보여주더군요. 나만 생각할거라고
몇달 후 그년이 또 다시 매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못잊겠다고 우리 행복했던 시절 있지 않냐고 제 남친 노력하는 모습은 보였습니다. 안만나려고 하고 그래도 집요하게 그년은 계속 매달렸습니다. 한번만 만나달라고 해서 마지막으로 한번 만나줬다고 합니다. 그년이 남친이 빌린 돈 3만원을 달라고 해서 만난 거라고 합니다. 전 그년을 한번이라도 만나면 다시는 안볼거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너무 끔찍해서 다시 남친과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한달 쯤 후 밤에 갑자기 문자가 왔습니다. '난 네가 죽어버렸으면 좋겠어' 라고요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런 짓 할만한 사람은 그년뿐이겠지요 바보가 아닌이상 왜 그랬는지도 알겠습니다. 둘이 만나서 싸우다 그랬겠지요 아마 저를 사랑한다고 그랬겠지요 나중에 알고보니 저를 사랑하고 결혼하고 싶었던 여자는 나뿐이라고 그러는 말을 듣고 내가 미워서 나한테 그런 문자를 보낸 것이었습니다. 정말 세상에 그런 사악한 미친 인간이 있나 싶었습니다. 지지리 못난데다가 못되기까지.. 나는 끔찍해서 헤어져서 혼자 조용히 있는데 감히 나한테 그런문자를 보내다니요 문자를 들고가서 남친에게 따졌습니다. '그 쌍것 가만안둔다' 고 합니다. 무섭다고 했더니 평생 지켜준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조용히 있었던 저는 더이상 참지 못하고 그년에게 메일을 보냈습니다. 왜 가만있는사람한테 감히 문자질이냐고 남의 남자친구한테 더럽게 무슨짓이냐고 남 인생 공부도 못하게 망쳐놓고 남의 눈에 피눈물내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그년하고 문자질 통화하다가 제 남친 준비하던 시험 결과 못보고 떨어졌습니다.
그년은 제 남친에게 제가 보낸 메일을 재전송하고 내게 그런 문자 보낸것은 자기가 잘못한 것을 시인하고 그 일을 변명했었던것 같습니다. 그런 문자를 보낸 것을 보니 정말 그년은 미친 싸이코가 맞다는 생각이 들고 정말 무서웠습니다.
그 후로 그년이 아무리 보자고 해도 남친은 안만나고 항상 저와 같이 있었습니다. 다시 또 여전히 잘해주고 너무 사랑해주고 보고싶어 안고싶어 죽도록 사랑해 맨날 불붙어 사랑했습니다. 잠깐 헤어졌을때도 다시 보고싶어 안고싶어 사랑해 이러면서 다시 연락을 해왔습니다. 그년 안만나고 교회다니면서 울면서 회개하고 기도했답니다. 죄값을 치루기 위해 힘든 상황도 겪어서 죄값을 치룰수 있다면 치루고 싶답니다. 저는 그런 문자 사건이나 저한테 하는 행동이나 감동적인 메일 보고 다시는 안그러겠구나 믿었습니다. 교회가서 회개기도했다고 사랑한다고 막 울면서 얘기하는데 어떻게 안믿을 수 있겠습니까
그년은 계속 거머리같이 왜 날 안만나줘 날 갖고 놀았구나 내 남친이 널 사랑안했다고 하니까 또 그말에 충격받고 만나서 얘기해 만나줘 혼자 이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또 기가 막힌일이 생긴것이죠
제 남친 핸드폰이 예전에 부서져서 한동안 핸드폰이 없었는데 우연히 다시 핸드폰이 생겨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번호는...그년 뒷자리와 같은 번호였지요.
끔찍해서 이게 무슨 번호며 무슨 핸드폰이냐고했더니 그여자가 택배로 핸드폰을 쓰라고 보내왔답니다. 쓰기싫다고 해도 그냥 쓰라고 보내왔답니다. 아르바이트 때문에 연락받아야 할 곳들이 있어서 어쩔수 없이 썼다고 합니다. 그 핸드폰으로 그년하고 문자질 통화 했다고 생각하니 소름이 끼쳤습니다. 그랬더니 연락한 적 없다고 합니다. 연락와도 받지않고 그 핸드폰 해지하라고만 몇번 얘기했다고 합니다. 명의는 그년 것이더군요
당장 없애라고 했습니다. 없앤다고 약속하고 며칠 후 그년을 만나서 핸드폰을 주고 그년한테 해지하라고 했답니다. 만났다는 사실에 정말 토할것같았지만 남친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그냥 참았습니다.
그리고 여행을 갔습니다. 너무도 행복한 여행이었고 서로 너무 즐거웠습니다. 여행 후에도 감동적인 메일과 죽도록 사랑한다고 평생 사랑한다고 결혼하고 싶다고 계속 그랬습니다.
그러나 알게 되었죠. 그 핸드폰 계속 남친이 가지고 있었단 것을.. 더이상 속이면 다시는 보지않겠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저는 어이가 없어서 따졌습니다. 그랬더니 그년한테 핸드폰을 주었더니 통화요금 안내서 남친한테 요금을 내라고 해지 못하겠다고 그랬답니다. 염치없지만 해지하려면 밀린 요금과 할부금을 내야하니 요금을 제게 빌려달라고 합니다. 그년과 통화하고 문자질한 요금을 제가 어떻게 냅니까 절대 그것만은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년하고는 별로 통화 문자 안했다고 합니다. 그러면 요금 내 줄테니 내역서 갖고 오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내역서는 그년한테 메일로 받고 없애서 없다고 합니다. 핸드폰은 내 손으로 깨버렸습니다. 왜 이런일이 내 인생에 생기는지 부수면서 정말 내자신이 불쌍했습니다.
자기 떠나지 말라고 나없이 못산다고 결혼하면 평생 공부하고 일하면서 저만 사랑하면서 평화롭게 살고싶다고 합니다. 자기 아가를 많이 낳아달라고 합니다. 당장 결혼 허락 받고 온다고 합니다. 앞뒤 안맞는 말에 더이상 속고 싶지 않아서 남친 메일을 보자고 했습니다.
그년 메일이 있더군요 '자기야 왜 자꾸 해지하라고 화내는거야. 신분증 줄테니 자기가 해지해. 이따 만나'
그자리에서 받은 충격은 글로는 표현 못합니다. 분명히 둘이 안만나는 것은 알고있었고 항상 주말에도 생일에도 발렌타인데이 크리스마스 특별한 날도 평일에도 저와 같이 있었기 때문에 또 자기 안만나준다고 이제 끝이냐고 가끔 매달리는것까지는 알고 있었기에.. 그랬더니 그년 혼자 미쳐서 자기야 이러는 거랍니다. 잘 달래야 해지해줄거 아니냐고 그년은 성질이 이상해서 내가 해지하라고 했다고 하면 해지 안해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그년이 만나자고 했는데도 그년 안보고 나를 만나러 왔고 나하고 같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자기는 떳떳하다고 합니다. 그년이 만나자고 한 날도 저와 같이 있었거든요.
저를 죽도록 사랑한다면서 저한테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문자를 보낸 년이 자기라고 부르게 내버려 둔다는것이 도대체 상식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는것이죠. 너무 소름끼치고 끔찍했습니다. 눈물을 흘리면서 죽을때까지 그년 안본다고 맹세한지 반년도 넘었습니다. 그년하고 만나든지 말든지 인생 망치든지 말든지 왜 지옥 싫다는 나를 쫓아와서 이 생지옥이냐고 울면서 따졌습니다. 잘못했다고 자긴 해지 아니었으면 그년 만날 이유도 연락할 이유도 없었다고 합니다. 자기 버리지 말라고 인생 막살거라고 합니다. (이말을 듣는순간 어쩜 아직도 똑같은말을 하는지 어이가 없었습니다) 사랑한다고 자기가 사랑하는건 나뿐이고 그래서 메일을 보여준거라고 합니다. 자기는 결백하다고 자기는 절대 평생 나 못버린다고 합니다. 평생 나밖에 사랑할 수 없다고..
내게 메일을 보여주고 노력한 것을 봐서...해지하라고 하고 조용히 집에 왔습니다. 그 메일을 본날 저를 만났었는데 메일 보기 전 그날 우리는 행복하게 데이트를 했었지요
그 날 저는 저를 만나기 전에 그년을 만나고 온것을 알고 말았습니다. 너무 소름이 끼쳐 왜 만났냐고 따졌더니 확실하게 해지하게 하려고 만났다고 합니다. 해지 아니었으면 연락할 일도 만날일도 없는데 왜 그러냐고 나한테 오히려 화를 냅니다. 그년 명의면 그년이 전화로 해서 본인해지가 가능할텐데 왜 그년을 굳이 만났는지 어이가 없어서 전화해지가 가능한테 왜 만났냐고 따졌더니 나한테 잘못알고 그런다고 마구 화를 냅니다.
그러면 왜 토요일에 해지를 못했냐고 했더니 해지는 동네에서 안되어서 못했다고 합니다. 정말 웃겼습니다. 동네에서도 해지가 된다는 것을 전 확인했었거든요. 그래서 그년한테 내가 확인하겠다고 했더니 그 미친년 괜히 건드리면 자기한테 연락와서 귀찮게 할테니 그년한테 묻더라도 자기한테는 그년이 연락못오게 하라고 화를 냅니다. 그러면서 그년한테 연락 못오게 하고 나보고도 자기한테 연락하지 말라고 합니다. 바로 일주일전 평생 나를 안버린다고 못버린다고 말한 사람이었습니다. 정말 어이없기가 말할수가 없었습니다. 또 화를 내며 나를 버리네요.
전화끊었다가 다시 전화오더니 예전에 알아봤을때는 전화해지가 안된다고 했는데 지금은 된다고 한다고 그럽니다.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제가 알아본건 다 잘못알아본거라고 화를 내더니만. 이틀 뒤 핸드폰은 해지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년한테 메일을 썼습니다. 진실이 뭐냐고 왜 해지안하고 있었으며 너혼자 미쳐서 자기라고 내 남친한테 그러는거냐고
정말 택배로 핸드폰을 보낸거냐고 (솔직히 이걸 믿기도 힘든일이지요) 안쓴다는 사람한테 왜 핸드폰 보냈느냐고 그냥 진실만 말해달라고 내 남친이 거짓말하는것인지 네가 혼자 싸이코같이 매달리고 있는것인지냐고요
답장 오지않고 그년은 내 남친한테 그 메일을 또 재전송했겠지요. 역시 짐승만도 못한 것들한테 진실을 말해달라고 한 내가 바보였습니다.
그년한테 연락 못오게 하라고 화를 내던 남친은 지금 다시 저와 연락을 끊고 절 죽도록 사랑한다고 한 일주일 뒤에 주말에 자기한테 연락오지 못하게 하라던 그년을 만나고 있습니다.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고 메일을 보냈는데 그 메일엔 답장도 없습니다. 그년도 답장이 없습니다.
그년 만나는 시간동안 내게서 빌려간 돈 다 달라고 했습니다. 받으려고 생각한적도 없고 남친 인생 위해서 아낌없이 줬는데 그년 만나고 있는데까지 제가 뒷바라지할수는 없으니까요 자기입으로 미친 싸이코년이라고 못생기고 성질 나쁘고 집안도 안좋은 년이라고 그런년하고 미쳤다고 결혼생각하겠냐고 말했으면서 제게 당장 결혼하자고 말한지 보름도 안되서 제 피눈물로 쓴 메일은 무시하고 지금 그년하고 연락하면서 그년이 자기야 부르도록 하면서 만나고 있습니다. 그렇게 좋으면 그년하고 뭘 하든지 내눈에 띄이지 말라고 나는 이런 짐승같은 지옥같은 상황 싫다고 한지 몇달인데 계속 내게 쫓아와서 죽도록 사랑한다고 하면서 생지옥을 겪게 합니다.
그년도 내 남친도 사람이 아닌것 같습니다. 인간이 그렇게까지 사악할수 있는건지 인간적으로 진실만을 말해달라고 그렇게 얘기했건만 메일은 둘다 무시하고 만나서 히히덕 거리고만 있습니다. 양심이 없어도 이렇게 없는 사람들이 있는지 믿을 수가 없을 뿐입니다. 남의 눈에 피눈물내고 아무 죄책감도 없나 봅니다. 정말 너무 무섭고 그년은 그런 메일 보고도 이런 상황을 알고도 내 남친한테 사랑해 자기야 이러는거보니 정상인은 아닌것같습니다. 내 남친이 자기보고 미친 싸이코년, 못난년이라고 하는데 그런말 듣고도 아직까지 거머리같이 붙어있는 그년이 무섭고 내 남친도 그년 붙어있는거 생각하면 불쌍합니다. 이런 더러운 상황을 사랑이라고 매달리고 있는 그년도 웃깁니다. 남친 머릿속에도 무슨 생각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일주일전에는 제게 죽도록 사랑한다 일주일 뒤에는 그 미친년하고 자기야 이러고 있으니 짐승인지 인간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게 아직도 절 좋아하고 사랑한다고 하는 남자들을 제 남친 때문에 만나지도 않고 연락도 안하고 있었는데 잘해줄 사람들도 많은데 제가 참 이꼴을 당하고 있다는거 알면 다들 어이없어 하겠죠
정말 사랑했고 내 모든것을 다 주고 그도 내게 모든것을 다 준 그런 사랑이었습니다. 이사람을 사랑했지만 같이 있을땐 너무도 행복하지만 이런 사람하고 결혼하면 안되겠죠... 바람핀거 들키고 나서 오히려 자기 아내 버리지 않을까요..
제가 가만히 있고 그년하고 만나는 것을 모른척하고 있으면 아마 저와 결혼하고
제게 앞에서는 정말 잘하긴 하겠지요..
아가를 낳으면 안그럴까요..한번 그런 사람은 두번 그런다고 하는데...
그 싸이코같은 년이 평생 붙어있을까봐 무섭기도 합니다.
제가 들춰내지 않고 있으면 저한테 정말 잘하고 저만 사랑하는것을 믿도록 행동하긴 하지만..
그러나 신뢰가 깨진 결혼이 행복할까요..사랑이 있지만 믿음이 없는..
많이 사랑하지는 않아도 저를 속이지않고 저만 사랑해주고 제게 잘해주는 믿음이 가는
착한 남자와 결혼하는 것이 나을까요..
많이 고민스럽습니다.
답은 알고 있으면서도 마음이 힘들어서 혼자 글을 올렸습니다. 이제 저도 사람같은 사람들하고 깨끗하게 살려고 합니다.
이런 상처가 쉽게 잊혀질지 아물지 모르겠습니다. 살다보면 다 잊혀지는지 모르겠지만.. 죽을만큼 고통스럽지만 부모님 생각해서 빨리 털어내고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남의 눈에 이렇게 피눈물내고 얼마나 행복할지 모르겠지만 또 히히덕거리고 있는 그들을 하느님은 보고 계시겠지요. 천벌 내려주시겠지요
세상에 이런 배신이 있을까요.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왜..
4년동안 서로 많이 사랑했던 남자가 있었습니다.
제게 자기의 이상형이라고 반했다고 너무 좋아한다고 사귀자고 했었고 저는 그남자가 5살이나 어려서 처음엔 망설였지만 너무도 순수하고 적극적으로 다가오고 너무 잘해줘서 드라마같은 사랑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었고 그도 항상 빨리 저하고 결혼을 하고 싶어 공부도 열심히 하는 중였습니다.
대학교 다닐때부터 저를 좋아하고 결혼하고 싶어하는 남자애들이 많았고
지금도 사시에 합격하거나 의대 레지던트를 하는 친구들이 좋아한다고 결혼하자고도 하고
대학교 동문들 중에서도 좋아한다고 하는 남자들이 많아서
처음에 부모님은 아무래도 어린 남자친구 보다는 의사나 변호사가 될 친구들에게
더 보내고 싶어하셨지만 저와 남자친구가 너무 사랑한다고 제가 계속 설득을 하여
그럼 데리고 와봐라 그렇게 좋으면 허락해 준다고 하시는 데까지 왔습니다.
자랑하려는 것이 아니고 좋은 것을 다 마다하고 사랑했던 이런 상황이었다는 것을 얘기해야 할 것 같아서입니다..
그런데..조금 이상한 느낌이 언젠가부터 들어서
항상 공유하던 메일 비밀번호도 바꾸었기에 왜 바꾸었냐했더니 왜 의심하냐면서 비번을 말해주면서 자긴 떳떳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번으로 메일을 봤더니
글쎄 어떤 여자가 여보야 사랑해 뭐 이런식의 메일을 보낸것이 있었습니다.
정말 그때의 충격이란 말로 다할수 없습니다. 당장이라도 죽고 싶었습니다.
메일내용을 따졌더니 당황해하면서 미안하다고 아니라고 그여자 혼자 그러는거라고
밥같이 먹은거 말고는 아무일도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저는 바보가 아니지요..
혼자서 여보라는 싸이코도 있겠습니까
정말 기가 막힌 것은 그 메일 들키기 바로 전날에도 늘 그랬듯이 저한테 너무 사랑한다고
내 여자 맞다고 너무도 사랑스러워 못견디겠다는 듯 말했다는 것입니다.
너무 큰 충격에 따지기 시작했더니 별것도 아닌데 그런다고 피곤하다고 오히려 헤어지자고 합니다.
나만을 사랑하던 그렇게 죽도록 사랑한다는 남자가 이렇게 변할수도 있구나 무서웠습니다.
아무튼 너무 미안하다고 하면서 싫다고 했는데 하도 쫓아다녀서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다고
그여자 다신 안만나겠다고 합니다. 자기 입으로 그여자가 어떤여자인줄 아느냐
키작고 못생기고 성격도 안좋고 집안도 안좋고 지방전문대 나온 못난 여자니
나보고 절대 신경쓸 필요가 없는 여자라고 합니다.
(전문대 나오신 분 뭐라 하지 마십시오 그사람의 표현이니까요)
너무 좋다고 쫓아다녀서 어쩌다보니 만나게 된거고 그여자 혼자 그러는 거랍니다.
좀 내버려 두면 곧 떨어져 나갈 여자다. 신경쓰지 말라고 하는것이었습니다.
쫓아다녀서 사귄것은 사실이었습니다. 그여자는 아무리 봐도 남자가 쫓아다닐 수준도 아니었고
자기가 쫓아다녀서 사귄것을 내가 어떻게 알았는지 궁금해하는 메일을 보냈더군요
제 남친이 얘기해서 알았지 제가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그리고 몇달전에 그년이 문자로 난 널 좋아하는데 넌 내게 관심없고 이런 문자를 본적이 있어서
누구냐고 따졌었거든요. 그때 남친이 군대간 남친이 있는 누난데 이런다고 그랬습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안좋은건 다 갖췄다면서 그런 여자가 여보란 메일을 쓰도록 만들다뇨
믿기도 어려웠지만 어쨌든 사랑한 사람이니 믿어줬습니다.
그러나 한달 후 아직도 만나고 있는 걸 알았습니다.
너무 끔찍해서 도대체 왜 속이고 거짓말하냐고 화를 냈더니 오히려 막 화내면서
너무 속상해서 술퍼마시고 죽어버린다고 하면서 나를 버리고 가더니 연락도 없었습니다.
싸이월드를 통해 날 버리고 가더니 그여자하고 만나고 있다는것을 알았고
다시는 보고싶지않은 그여자의 키작고 못생긴 끔찍한 얼굴도 보았습니다.
공부못하는거 못생기고 집안 안좋은거 그런거 괜찮습니다. 남의 눈에 피눈물은 나게 하지 말아야지요
집안 학벌 따졌으면 제 남자친구보다 조건 좋은 다른 남자애들이 좋아한다고 결혼하자고 할때
그런 사람들을 사귀었었겠지요
저는 오직 사랑만 바라보고 지금까지 살아왔었습니다.
그런 사랑을 망쳐놓은 그들을 용서할 수 없었습니다.
그년은 군대간 남친이 있는데도 제 남친을 좋다고 쫓아다녀서 일이 이지경까지 온거더군요.
그렇게 연락없고 저는 고통속에 살고 있는데 한달쯤 후 전화가 오더니
미안하다고 그런 애들하고 노니까 너무 허무했다고 다시 받아줄수 있겠냐고 합니다.
사랑만 생각해서...그동안 내게 너무도 잘하고 사랑해준거 생각해서 용서했습니다.
또다시 제게 잘하고 사랑한다고 하고 저와 여행도 다녀왔습니다. 남자와 처음으로 가본 여행이었지요.
그런데 그여자 싸이를 통해 그여자하고도 다른 커플과 커플여행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정말 소름끼쳤습니다. 사람으로도 안보였습니다.
조용히 말했습니다. 나는 이런 생지옥 싫다. 네 맘대로 잘살아라 이제 끝이다 라고요
싹싹 빕니다. 아니라고 여행계획세운적 없다고 그년혼자 미쳤나보다고 그년혼자 여행얘기하는거라고
내가 자기를 떠나면 막 살거라고 합니다. 내가 자기 인생을 소중하게 여겼다는것을 아니까 자기버리면 막살꺼라고...다시는 지옥 없게 해준다고 천국만 보여준다고 합니다.
다시는 지옥 없게...고통속에서 믿을까 말까 힘들어 하고 있는데...
그리고 그여자의 싸이는 폐쇄되고 회원탈퇴했더군요
마지막으로 한번만 봐달랍니다. 당장 결혼하자고 평생 천국만 보여주겠다고.
바로 일주일 뒤 좀 의심스러운 일이 있어서 화를 냈더니
오히려 자기가 더 화를 내면서 돌변하더니 또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전에 자기가 학원비가 필요하다고 80만원을 부탁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여보라고 부르는 그년한테나 달라고 하라고 했더니
그년한테는 이런말 할 이유도 없고 이런말 할 사이도 아니고 오직 이런얘기는
나한테밖에 할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그년 다신 안만나고 있다고 하고 진심을 담아서 얘기하는것 같기에 제가 학원비도 줬었습니다.
보름쯤 뒤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그년한테나 연락하라고 연락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사람들하고 싸워본적도 없고 한번도 써보지 않은 '년'이란 단어를 쓰면서 정말 내가 불쌍했습니다.
그랬더니 완전히 끝냈다고 합니다. 그년한테 미친 싸이코년 지랄한다고 스토커냐고 욕하고 완전히 힘들게 끝냈다고 합니다. 평생 저만 사랑할거라고 평생 아무여자도 안만나고 기다릴테니 언제든지 돌아오라고 합니다. 그런말을 거짓말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서...
저는 또 믿어줬습니다. 설마 그년이 정상인이면 자기한테 욕까지 한 남자를 다시 만나겠냐 싶어서
또 너무 감동적인 메일을 보냈더군요
그년도 안만나고있었고 오직 저만 생각하고 있었고
저없이는 아무것도 못하겠고 살아갈수도 없고 사랑한다 사랑한다 몹쓸짓한거 너무 후회된다 이러면서요
그리고 눈물을 흘리면서 손가락 걸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년 죽을때까지 안본다고
그런 메일까지 보내고 다시 그년을 만나진 않겠지 라고 생각도 했습니다.
몇달이 평화롭게 지나갔습니다. 너무 잘해주고 의심하지 않도록 항상 전화하고 어디에 있다고 말하고
그런데 어느날은 제게 15만원만 보내달라고 합니다. 너무 갖고싶은 옷과 가방이 있다고
그래서 내가 내가 사준옷 입고 가방메고 딴여자 만나는거 못본다 했더니
그옷입고 저만 생각할거라고 합니다. 절대로 딴여자 안만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내줬더니 옷과 가방을 사서 절 보여주더군요. 나만 생각할거라고
몇달 후 그년이 또 다시 매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못잊겠다고 우리 행복했던 시절 있지 않냐고
제 남친 노력하는 모습은 보였습니다. 안만나려고 하고
그래도 집요하게 그년은 계속 매달렸습니다.
한번만 만나달라고 해서 마지막으로 한번 만나줬다고 합니다.
그년이 남친이 빌린 돈 3만원을 달라고 해서 만난 거라고 합니다.
전 그년을 한번이라도 만나면 다시는 안볼거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너무 끔찍해서
다시 남친과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한달 쯤 후 밤에 갑자기 문자가 왔습니다.
'난 네가 죽어버렸으면 좋겠어' 라고요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런 짓 할만한 사람은 그년뿐이겠지요
바보가 아닌이상 왜 그랬는지도 알겠습니다. 둘이 만나서 싸우다 그랬겠지요 아마 저를 사랑한다고 그랬겠지요
나중에 알고보니 저를 사랑하고 결혼하고 싶었던 여자는 나뿐이라고 그러는 말을 듣고
내가 미워서 나한테 그런 문자를 보낸 것이었습니다.
정말 세상에 그런 사악한 미친 인간이 있나 싶었습니다. 지지리 못난데다가 못되기까지..
나는 끔찍해서 헤어져서 혼자 조용히 있는데 감히 나한테 그런문자를 보내다니요
문자를 들고가서 남친에게 따졌습니다.
'그 쌍것 가만안둔다' 고 합니다. 무섭다고 했더니 평생 지켜준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조용히 있었던 저는 더이상 참지 못하고 그년에게 메일을 보냈습니다.
왜 가만있는사람한테 감히 문자질이냐고 남의 남자친구한테 더럽게 무슨짓이냐고
남 인생 공부도 못하게 망쳐놓고 남의 눈에 피눈물내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그년하고 문자질 통화하다가 제 남친 준비하던 시험 결과 못보고 떨어졌습니다.
그년은 제 남친에게 제가 보낸 메일을 재전송하고
내게 그런 문자 보낸것은 자기가 잘못한 것을 시인하고 그 일을 변명했었던것 같습니다.
그런 문자를 보낸 것을 보니 정말 그년은 미친 싸이코가 맞다는 생각이 들고 정말 무서웠습니다.
그 후로 그년이 아무리 보자고 해도 남친은 안만나고 항상 저와 같이 있었습니다.
다시 또 여전히 잘해주고 너무 사랑해주고 보고싶어 안고싶어 죽도록 사랑해 맨날 불붙어 사랑했습니다.
잠깐 헤어졌을때도 다시 보고싶어 안고싶어 사랑해 이러면서 다시 연락을 해왔습니다.
그년 안만나고 교회다니면서 울면서 회개하고 기도했답니다.
죄값을 치루기 위해 힘든 상황도 겪어서 죄값을 치룰수 있다면 치루고 싶답니다.
저는 그런 문자 사건이나 저한테 하는 행동이나 감동적인 메일 보고 다시는 안그러겠구나 믿었습니다.
교회가서 회개기도했다고 사랑한다고 막 울면서 얘기하는데 어떻게 안믿을 수 있겠습니까
그년은 계속 거머리같이 왜 날 안만나줘 날 갖고 놀았구나
내 남친이 널 사랑안했다고 하니까 또 그말에 충격받고 만나서 얘기해 만나줘
혼자 이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또 기가 막힌일이 생긴것이죠
제 남친 핸드폰이 예전에 부서져서 한동안 핸드폰이 없었는데 우연히 다시 핸드폰이 생겨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번호는...그년 뒷자리와 같은 번호였지요.
끔찍해서 이게 무슨 번호며 무슨 핸드폰이냐고했더니 그여자가 택배로 핸드폰을 쓰라고 보내왔답니다.
쓰기싫다고 해도 그냥 쓰라고 보내왔답니다. 아르바이트 때문에 연락받아야 할 곳들이 있어서 어쩔수 없이 썼다고 합니다. 그 핸드폰으로 그년하고 문자질 통화 했다고 생각하니 소름이 끼쳤습니다.
그랬더니 연락한 적 없다고 합니다. 연락와도 받지않고 그 핸드폰 해지하라고만 몇번 얘기했다고 합니다. 명의는 그년 것이더군요
당장 없애라고 했습니다. 없앤다고 약속하고 며칠 후 그년을 만나서 핸드폰을 주고 그년한테 해지하라고 했답니다.
만났다는 사실에 정말 토할것같았지만 남친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그냥 참았습니다.
그리고 여행을 갔습니다. 너무도 행복한 여행이었고 서로 너무 즐거웠습니다.
여행 후에도 감동적인 메일과 죽도록 사랑한다고 평생 사랑한다고 결혼하고 싶다고 계속 그랬습니다.
그러나 알게 되었죠. 그 핸드폰 계속 남친이 가지고 있었단 것을..
더이상 속이면 다시는 보지않겠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저는 어이가 없어서 따졌습니다.
그랬더니 그년한테 핸드폰을 주었더니 통화요금 안내서 남친한테 요금을 내라고 해지 못하겠다고 그랬답니다.
염치없지만 해지하려면 밀린 요금과 할부금을 내야하니 요금을 제게 빌려달라고 합니다.
그년과 통화하고 문자질한 요금을 제가 어떻게 냅니까 절대 그것만은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년하고는 별로 통화 문자 안했다고 합니다.
그러면 요금 내 줄테니 내역서 갖고 오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내역서는 그년한테 메일로 받고 없애서 없다고 합니다.
핸드폰은 내 손으로 깨버렸습니다. 왜 이런일이 내 인생에 생기는지 부수면서 정말 내자신이 불쌍했습니다.
자기 떠나지 말라고 나없이 못산다고 결혼하면 평생 공부하고 일하면서 저만 사랑하면서 평화롭게 살고싶다고 합니다. 자기 아가를 많이 낳아달라고 합니다. 당장 결혼 허락 받고 온다고 합니다.
앞뒤 안맞는 말에 더이상 속고 싶지 않아서 남친 메일을 보자고 했습니다.
그년 메일이 있더군요
'자기야 왜 자꾸 해지하라고 화내는거야. 신분증 줄테니 자기가 해지해. 이따 만나'
그자리에서 받은 충격은 글로는 표현 못합니다.
분명히 둘이 안만나는 것은 알고있었고
항상 주말에도 생일에도 발렌타인데이 크리스마스 특별한 날도 평일에도 저와 같이 있었기 때문에
또 자기 안만나준다고 이제 끝이냐고 가끔 매달리는것까지는 알고 있었기에..
그랬더니 그년 혼자 미쳐서 자기야 이러는 거랍니다. 잘 달래야 해지해줄거 아니냐고
그년은 성질이 이상해서 내가 해지하라고 했다고 하면 해지 안해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그년이 만나자고 했는데도 그년 안보고 나를 만나러 왔고 나하고 같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자기는 떳떳하다고 합니다. 그년이 만나자고 한 날도 저와 같이 있었거든요.
저를 죽도록 사랑한다면서 저한테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문자를 보낸 년이 자기라고 부르게 내버려 둔다는것이 도대체 상식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는것이죠. 너무 소름끼치고 끔찍했습니다.
눈물을 흘리면서 죽을때까지 그년 안본다고 맹세한지 반년도 넘었습니다.
그년하고 만나든지 말든지 인생 망치든지 말든지 왜 지옥 싫다는 나를 쫓아와서 이 생지옥이냐고
울면서 따졌습니다.
잘못했다고 자긴 해지 아니었으면 그년 만날 이유도 연락할 이유도 없었다고 합니다.
자기 버리지 말라고 인생 막살거라고 합니다. (이말을 듣는순간 어쩜 아직도 똑같은말을 하는지 어이가 없었습니다)
사랑한다고 자기가 사랑하는건 나뿐이고 그래서 메일을 보여준거라고 합니다. 자기는 결백하다고
자기는 절대 평생 나 못버린다고 합니다. 평생 나밖에 사랑할 수 없다고..
내게 메일을 보여주고 노력한 것을 봐서...해지하라고 하고 조용히 집에 왔습니다.
그 메일을 본날 저를 만났었는데 메일 보기 전 그날 우리는 행복하게 데이트를 했었지요
그 날 저는 저를 만나기 전에 그년을 만나고 온것을 알고 말았습니다.
너무 소름이 끼쳐 왜 만났냐고 따졌더니 확실하게 해지하게 하려고 만났다고 합니다.
해지 아니었으면 연락할 일도 만날일도 없는데 왜 그러냐고 나한테 오히려 화를 냅니다.
그년 명의면 그년이 전화로 해서 본인해지가 가능할텐데 왜 그년을 굳이 만났는지 어이가 없어서
전화해지가 가능한테 왜 만났냐고 따졌더니 나한테 잘못알고 그런다고 마구 화를 냅니다.
그러면 왜 토요일에 해지를 못했냐고 했더니 해지는 동네에서 안되어서 못했다고 합니다.
정말 웃겼습니다. 동네에서도 해지가 된다는 것을 전 확인했었거든요.
그래서 그년한테 내가 확인하겠다고 했더니
그 미친년 괜히 건드리면 자기한테 연락와서 귀찮게 할테니 그년한테 묻더라도 자기한테는 그년이 연락못오게 하라고 화를 냅니다.
그러면서 그년한테 연락 못오게 하고 나보고도 자기한테 연락하지 말라고 합니다.
바로 일주일전 평생 나를 안버린다고 못버린다고 말한 사람이었습니다. 정말 어이없기가 말할수가 없었습니다. 또 화를 내며 나를 버리네요.
전화끊었다가 다시 전화오더니 예전에 알아봤을때는 전화해지가 안된다고 했는데 지금은 된다고 한다고 그럽니다.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제가 알아본건 다 잘못알아본거라고 화를 내더니만.
이틀 뒤 핸드폰은 해지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년한테 메일을 썼습니다.
진실이 뭐냐고 왜 해지안하고 있었으며 너혼자 미쳐서 자기라고 내 남친한테 그러는거냐고
정말 택배로 핸드폰을 보낸거냐고 (솔직히 이걸 믿기도 힘든일이지요) 안쓴다는 사람한테 왜 핸드폰 보냈느냐고 그냥 진실만 말해달라고 내 남친이 거짓말하는것인지 네가 혼자 싸이코같이 매달리고 있는것인지냐고요
답장 오지않고 그년은 내 남친한테 그 메일을 또 재전송했겠지요.
역시 짐승만도 못한 것들한테 진실을 말해달라고 한 내가 바보였습니다.
그년한테 연락 못오게 하라고 화를 내던 남친은 지금 다시 저와 연락을 끊고
절 죽도록 사랑한다고 한 일주일 뒤에 주말에 자기한테 연락오지 못하게 하라던 그년을 만나고 있습니다.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고 메일을 보냈는데 그 메일엔 답장도 없습니다. 그년도 답장이 없습니다.
그년 만나는 시간동안 내게서 빌려간 돈 다 달라고 했습니다. 받으려고 생각한적도 없고 남친 인생 위해서 아낌없이 줬는데 그년 만나고 있는데까지 제가 뒷바라지할수는 없으니까요
자기입으로 미친 싸이코년이라고 못생기고 성질 나쁘고 집안도 안좋은 년이라고 그런년하고 미쳤다고 결혼생각하겠냐고 말했으면서 제게 당장 결혼하자고 말한지 보름도 안되서 제 피눈물로 쓴 메일은 무시하고 지금 그년하고 연락하면서 그년이 자기야 부르도록 하면서 만나고 있습니다.
그렇게 좋으면 그년하고 뭘 하든지 내눈에 띄이지 말라고 나는 이런 짐승같은 지옥같은 상황 싫다고 한지 몇달인데 계속 내게 쫓아와서 죽도록 사랑한다고 하면서 생지옥을 겪게 합니다.
그년도 내 남친도 사람이 아닌것 같습니다. 인간이 그렇게까지 사악할수 있는건지
인간적으로 진실만을 말해달라고 그렇게 얘기했건만 메일은 둘다 무시하고 만나서 히히덕 거리고만 있습니다.
양심이 없어도 이렇게 없는 사람들이 있는지 믿을 수가 없을 뿐입니다.
남의 눈에 피눈물내고 아무 죄책감도 없나 봅니다. 정말 너무 무섭고
그년은 그런 메일 보고도 이런 상황을 알고도 내 남친한테 사랑해 자기야 이러는거보니 정상인은 아닌것같습니다. 내 남친이 자기보고 미친 싸이코년, 못난년이라고 하는데 그런말 듣고도 아직까지 거머리같이 붙어있는 그년이 무섭고 내 남친도 그년 붙어있는거 생각하면 불쌍합니다.
이런 더러운 상황을 사랑이라고 매달리고 있는 그년도 웃깁니다.
남친 머릿속에도 무슨 생각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일주일전에는 제게 죽도록 사랑한다 일주일 뒤에는 그 미친년하고 자기야 이러고 있으니
짐승인지 인간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게 아직도 절 좋아하고 사랑한다고 하는 남자들을 제 남친 때문에 만나지도 않고 연락도 안하고
있었는데 잘해줄 사람들도 많은데 제가 참 이꼴을 당하고 있다는거 알면 다들 어이없어 하겠죠
정말 사랑했고 내 모든것을 다 주고 그도 내게 모든것을 다 준 그런 사랑이었습니다.
이사람을 사랑했지만 같이 있을땐 너무도 행복하지만 이런 사람하고 결혼하면 안되겠죠...
바람핀거 들키고 나서 오히려 자기 아내 버리지 않을까요..
제가 가만히 있고 그년하고 만나는 것을 모른척하고 있으면 아마 저와 결혼하고
제게 앞에서는 정말 잘하긴 하겠지요..
아가를 낳으면 안그럴까요..한번 그런 사람은 두번 그런다고 하는데...
그 싸이코같은 년이 평생 붙어있을까봐 무섭기도 합니다.
제가 들춰내지 않고 있으면 저한테 정말 잘하고 저만 사랑하는것을 믿도록 행동하긴 하지만..
그러나 신뢰가 깨진 결혼이 행복할까요..사랑이 있지만 믿음이 없는..
많이 사랑하지는 않아도 저를 속이지않고 저만 사랑해주고 제게 잘해주는 믿음이 가는
착한 남자와 결혼하는 것이 나을까요..
많이 고민스럽습니다.
답은 알고 있으면서도 마음이 힘들어서 혼자 글을 올렸습니다.
이제 저도 사람같은 사람들하고 깨끗하게 살려고 합니다.
이런 상처가 쉽게 잊혀질지 아물지 모르겠습니다. 살다보면 다 잊혀지는지 모르겠지만..
죽을만큼 고통스럽지만 부모님 생각해서 빨리 털어내고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남의 눈에 이렇게 피눈물내고 얼마나 행복할지 모르겠지만 또 히히덕거리고 있는 그들을
하느님은 보고 계시겠지요. 천벌 내려주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