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놀이하는 야스민 ... 가족 여행 ^^

야스민2005.07.18
조회452

은근 슬쩍 피곤하지만서동 낼 쉴생각에 그저기뿐 야스민입니당 ^^소꿉놀이하는 야스민 ... 가족 여행 ^^

( 췟 말이 쉬는날이지 해야할일이 산더밉니당 다할수나 있을랑가 .... 소꿉놀이하는 야스민 ... 가족 여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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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간장 녹이는 금욜저녁이 지나고 ( 서방 회사일로 못갈뻔 했드래서 기껏 예약해놓은 콘도

캔슬했다가 다시 예약하고 부랴부랴 대충 장보구 아주 정신을 쏙 뺐심당 소꿉놀이하는 야스민 ... 가족 여행 ^^ )

그럼에도...................................... 소꿉놀이하는 야스민 ... 가족 여행 ^^

다같이 함께 할수 있다는게 넘넘 좋드만여 ^^

 

회사 봉고차 빌려서 여섯시 반쯤 여덟식구의 일박이일의 여행이 시작되었심당 야흐호~~ 소꿉놀이하는 야스민 ... 가족 여행 ^^

 

금욜날 떠날사람들은 다 떠났는지 차도 한개도 안막히고 쮸욱 갑니다 슝슝슝 =3=3=3

어른들 다리 아푸실까 간간히 휴게소서 쉬었다가고

( 어른들은 핑계져뭐 고속도로타문 휴게소는 필수아닙니까 ? 열심히 헤매고 댕기며

잘들도 먹습니다 어른들도 즐거우신지 이것저것 잘 드셔 주시네영 좋아라 ㅋㅋ )

 

슝슝 뚫린 도로덕분에 경포대까정 3시간 30분만에 도착하고 경포호수 한바퀴 돌아주고

( 이번 여행의 운전기사는 울 서방 , 가이드는 야스민 되겠심당 ㅋㅋㅋㅋ 모든 가이드 맘임돵 ㅋㅋ)

경포대 해수욕장에 드갑니당 

해수욕을 할생각은 아니였으니 모두들 바지걷어 올리고 신발 벗어들고 모래사장을 밟아댔졍

따땃한거이 참 좋대여 느낌이 ^^

발목까지 바닷물에 잠겨도 보구 바다를 배경으로 단체 사진도 한방씩 박아주고

지나가는 옥수수장수 할무이 개시도 해드리고 ( 역쉬 옥수수는 현지서 먹야야 더 찰지고 맛나는거

같심당 똑같은 찰옥시시를 사와도 집에서 하면 그맛이 안난다는 ... 역쉬 전문가의 손길이 ... )

땀 무지 흘려 등에 땀띠 나는 서방 바닷물로 적셔주고 신났심당 ^^소꿉놀이하는 야스민 ... 가족 여행 ^^소꿉놀이하는 야스민 ... 가족 여행 ^^소꿉놀이하는 야스민 ... 가족 여행 ^^

 

강릉까정 왔으니 초당두부 함 먹어줘야할것같은 의무감에 휩싸여 고르고 골라 들어간 식당

푹푹 찌는 날씨에 에어컨 빵빵 틀어줘서 시원은 합니다만 우찌 그리들 무뚝뚝한건지 불친절한건지

음식 틱 갖다주고 근처도 안와보네영 ( 후식으로 커피한잔 달라니깐 자판기 가르키며 "셀픈데여"를

외치드만여 ㅡ.ㅡ;;)

은근슬쩍 괘씸해서 어무니가 싸오신 과일소꿉놀이하는 야스민 ... 가족 여행 ^^ 가져다가 후식으로 깍아먹구 에컨 빵빵히 틀어 몸 이따시만큼  시원하게 식히고 나왔심당 ㅋㅋㅋㅋㅋㅋㅋㅋ

 

콘도 도착해서 옷들 갈아입고 물놀이 하러 가네영 ^^

한화리조트에서 하는 워터피아에 갔었는뎅 예상보담 실망입니당 ㅡ,.ㅡ;;

인터넷의 힘이 너무 큰가봅니다 사진의 위력인가?????????

여하튼둥 그래도 , 쬐맨해도 열심히 놉니다

오랫만에 수영도 쩜 해보구 , 파도타느라 물도 먹어보구 , 어정쩡한 미끄럼틀도 타보구,

종류만 다양한 온천도 많이 들락거리고 ...... 바뿝니다 ㅋㅋㅋ

 

느즈막히 나와서 빙수한개씩 먹어주고 숙소로 돌아가니 구찮다고 따로 온천 댕기오신 아부지들..

살짜기 일을 벌이셨네영 ................. 소꿉놀이하는 야스민 ... 가족 여행 ^^소꿉놀이하는 야스민 ... 가족 여행 ^^

 

삽겹살 사다놓구 술한잔 하고 계시는뎅 식구들 올시간이 되가길래 담배연기랑 기타등등을 환기

시키신다고 문을 활짝 열어놓으셨다네영

여는 순간 한무데기의 벌레떼(?)가 난입했다는 ..................소꿉놀이하는 야스민 ... 가족 여행 ^^소꿉놀이하는 야스민 ... 가족 여행 ^^소꿉놀이하는 야스민 ... 가족 여행 ^^

모기약 사다가 반통가까이 뿌려대고, 전자 모기향 피워놓구 다들 피신을 합니다

( 제발 다 사망해주세영 ......... 기도하며 총총히..... 소꿉놀이하는 야스민 ... 가족 여행 ^^ )

 

피신간곳은 지하 사격장 ..

풍선 다트도 하고 야구공 던지기도 하고 사격도 하고 협소한 공간에서 골고루 다 해봅니당 ㅋㅋ

어릴때 유원지 놀러가면 항상 사격해서 인형 타주시는건 울 엄니 였심당

(눈이 양쪽 1.5씩이라는.... 운동신경  끝내 주십니당 ㅋㅋ )

굴치만 나이는 못 속이나 봅니다 시력이 예전만 못하다는게 너무 확연히 드러나니 맘이 아푸데영 소꿉놀이하는 야스민 ... 가족 여행 ^^

 그래도 나름의 위안은 울 아부님 ^^

울 시아부님 전직이 형사셨심당 ^^

약주 꽤 하셨는데 장총잡은 손이 사알짝 떨려도 잘 쏘시네영 ( 아부님 화이링~~~ 소꿉놀이하는 야스민 ... 가족 여행 ^^소꿉놀이하는 야스민 ... 가족 여행 ^^ )

아부님 덕분에 쬐매난 인형몇개랑 열쇠고리까정 얻어들고 다들 룰루랄라네영 ^^

 

방 한가득 사망신고하신 벌레님들 싸악 쓸어 수장시켜드리고 가볍게 한잔씩들 하자시며 펼치는데

너무 웃깁니당 ...

가볍게 다녀오자고 다 사먹자 약속했는데 울 시엄니는 과일이랑 과자랑 음료수 바리바리

야스민이랑 야스민 엄니는 겹치지도 않게 여러 술안주들을 ...............

방바닥에 늘어놓으니 거한 한상이 나오네영

웃고 떠들고 즐건 밤입니당 ^^

 

자고 인나선 황태 해장국으로 아침하고 ( 역쉬나 무뚝뚝함니당 게다가 예전의 명성은 다 어데로

갔는지 맛도 별룹니다 허망하게스리 ㅡ,.ㅡ )

불타 소실된 낙산사도 함 봐주고 ( 역쉬 한국사람들은 속전속결이랍니다 폐허가 되어있을거라 생각하고 갔는데 멀쩡한겁니다 반짝빤작 광나는 기와가 얹어진 건물들이 몇개나 있네영 잘못간줄 알았심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낙산 해수욕장에서 뽀트도 타주고 ( 촌시런 야스민 바닷가서 뽀트 첨 타봅니다 햇볕이 따땃해서

골고루 잘 익은 야스민 보구 식구들이 그러데여 어느섬서 나온 섬처자냐고 ㅡ,.ㅡ;; )

근데여 모래사장이 글케나 뜨건건지 몰랐심당

날이 더운줄은 알았는데 발바닥 데이는줄 알았심당

보트고 뭐고 포기할려했심당 다행이 운동화신은 서방이 납싹 업어주는 기쁨을 만끽했심당 캬캬캬

( 야스민 덩치가 남달라 절대 남들앞에서 안업힙니다 지금도 아주 가끔 잠깐 업히고 내려옵니다 집에서만 ㅋㅋㅋ )

 

올때는 차가 쩜 막혀서 고생은 했지만, 운전하는 서방 옆에서 잘수없어 계속 수다떠는데

할말은 떨어지고 먹이는것도 한계가 있고 고역이데영

결국 도로에있는 표지판은 다 읽어 줬심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역쉬 울 나라는 볼게 많슴당

나름 만족인 모두들........ 담엔 캐리비언 베이에 도전해볼랍니당 지달려라 캐리비언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