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날 홍란은 그 카페 앞에 서있었다. 카페 현관문 너머로 카운터에 몸을 기대고 사장과 애기하는 기연이 보였다. 홍란은 문을 열고 카페 안으로 들어갔다.
"딸랑 딸랑"
현관문에 매달려있는 작은 종이 홍란이 카페에 들어왔음을 알렸다. 방울 소리를 듣고 기연이 홍란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안녕 하세요~~"
기연의 웃는 모습이 홍란의 눈에 들어왔다. 홍란은 입가에 미소를 짓고 가볍게 고개를 끄덕여주었다. 홍란은 주위를 둘러봐서 적당한 자리를 찾았다.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카페 안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홍란은 밝은 창가의 자리를 골라 그쪽으로 걸어갔다. 그리고 앉아서 창 밖을 바라보았다. 곧 기연이 옆으로 다가왔다.
"또 오셨군요."
기연의 말에 홍란은 기연을 돌아보았다. 홍란의 입가에는 미소가 맺혀있었다.
"언제나 마시던 걸로 주세요" "네~~ 잠시만 기다리세요."
기연은 주문 판에 적고 카운터 쪽으로 향하였다. 홍란은 기연의 가는 모습을 보고 다 시 창 밖을 바라보았다. 창밖에는 밝은 태양이 내리 찌고 있었지만 카페의 갈색 톤의 유리가 햇빛의 광선을 많이 줄어주고 있었다. 홍란은 고개를 돌려 주위를 둘러보았다. 언제나 들어올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이곳은 마치 통나무집에 들어와 있는 기분 이였다. 한가운데 야자수 같은 나무와 모두 나무로 만들어진 탁자와 의자 등 콘크리트 숲의 아름다운 통나무 집 이였다.
"여기 있습니다."
홍란이 정신없이 생각을 하는 동안 어느새 기연이 다가와 레모네이드가 든 잔을 탁자 위에 올려 주었다.
"고마워요"
홍란은 가볍게 고개를 끄덕여줬다.
"그럼 맛있게 드세요"
기연은 뒤돌아서 쟁반을 들고 다시 카운터 쪽으로 향하였다.
"오늘도 레모네이드 네"
기연이 카운터 탁자위로 내미는 쟁반을 받으면서 하는 사장의 말 이였다.
"네 "
기연은 고개를 가볍게 끄덕였다.
"레모네이드를 무척 좋아하나 보네" "그러게요 나도 그걸 엄청 좋아하는데"
기연은 카운터 앞에 있는 둥근 의자에 앉아 홍란을 바라보고 말했다.
"하하하 맞아 너도 처음 와서 심심할 때마다 뭘 마실 꺼냐고 물어봤을 때 레모네이드 만 마셨지"
사장은 쟁반을 행주로 닦으면서 말하였다.
"이상하죠??" "뭐가??" "저 사람을 보고 있으면 왠지 안타까운 생각이 들어요."
사장이 기연 옆으로 고개를 빼꼼이 내밀고 짖궂은 듯이 물었다.
"관심 있구나??"
기연은 옆에 있는 사장을 쳐다보고는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다.
"그건 아니에요 그냥....뭔가....좀 가슴 아프다는...." "그게 관심 있는 것이지 아니면 뭐니??" "아니 라니까요!! 전 only one 에요"
사장은 호탕하게 웃으면서 말하였다.
"하하하 알았다 알았어..."
기연은 사장이 참 짖궂다는 생각을 하면서 다시 홍란을 쳐다보았다. 그때 동시에 홍란도 기연을 쳐다보았다.
가디언 오브 다크니즈 3장 홍란 8부
가디언 오브 다크니즈
3장 홍란 8부
다음 날 홍란은 그 카페 앞에 서있었다. 카페 현관문 너머로 카운터에 몸을 기대고 사장과 애기하는 기연이 보였다. 홍란은 문을 열고 카페 안으로 들어갔다.
"딸랑 딸랑"
현관문에 매달려있는 작은 종이 홍란이 카페에 들어왔음을 알렸다. 방울 소리를 듣고 기연이 홍란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안녕 하세요~~"
기연의 웃는 모습이 홍란의 눈에 들어왔다. 홍란은 입가에 미소를 짓고 가볍게 고개를 끄덕여주었다. 홍란은 주위를 둘러봐서 적당한 자리를 찾았다.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카페 안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홍란은 밝은 창가의 자리를 골라 그쪽으로 걸어갔다. 그리고 앉아서 창 밖을 바라보았다. 곧 기연이 옆으로 다가왔다.
"또 오셨군요."
기연의 말에 홍란은 기연을 돌아보았다. 홍란의 입가에는 미소가 맺혀있었다.
"언제나 마시던 걸로 주세요"
"네~~ 잠시만 기다리세요."
기연은 주문 판에 적고 카운터 쪽으로 향하였다. 홍란은 기연의 가는 모습을 보고 다 시 창 밖을 바라보았다. 창밖에는 밝은 태양이 내리 찌고 있었지만 카페의 갈색 톤의 유리가 햇빛의 광선을 많이 줄어주고 있었다. 홍란은 고개를 돌려 주위를 둘러보았다. 언제나 들어올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이곳은 마치 통나무집에 들어와 있는 기분 이였다. 한가운데 야자수 같은 나무와 모두 나무로 만들어진 탁자와 의자 등 콘크리트 숲의 아름다운 통나무 집 이였다.
"여기 있습니다."
홍란이 정신없이 생각을 하는 동안 어느새 기연이 다가와 레모네이드가 든 잔을 탁자 위에 올려 주었다.
"고마워요"
홍란은 가볍게 고개를 끄덕여줬다.
"그럼 맛있게 드세요"
기연은 뒤돌아서 쟁반을 들고 다시 카운터 쪽으로 향하였다.
"오늘도 레모네이드 네"
기연이 카운터 탁자위로 내미는 쟁반을 받으면서 하는 사장의 말 이였다.
"네 "
기연은 고개를 가볍게 끄덕였다.
"레모네이드를 무척 좋아하나 보네"
"그러게요 나도 그걸 엄청 좋아하는데"
기연은 카운터 앞에 있는 둥근 의자에 앉아 홍란을 바라보고 말했다.
"하하하 맞아 너도 처음 와서 심심할 때마다 뭘 마실 꺼냐고 물어봤을 때 레모네이드 만 마셨지"
사장은 쟁반을 행주로 닦으면서 말하였다.
"이상하죠??"
"뭐가??"
"저 사람을 보고 있으면 왠지 안타까운 생각이 들어요."
사장이 기연 옆으로 고개를 빼꼼이 내밀고 짖궂은 듯이 물었다.
"관심 있구나??"
기연은 옆에 있는 사장을 쳐다보고는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다.
"그건 아니에요 그냥....뭔가....좀 가슴 아프다는...."
"그게 관심 있는 것이지 아니면 뭐니??"
"아니 라니까요!! 전 only one 에요"
사장은 호탕하게 웃으면서 말하였다.
"하하하 알았다 알았어..."
기연은 사장이 참 짖궂다는 생각을 하면서 다시 홍란을 쳐다보았다. 그때 동시에 홍란도 기연을 쳐다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