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 죽겠어요 오늘 주말인데!!

으악!!2006.09.02
조회702

아니, 회사에서 택배많이 시켜봤는데 이렇게 황당한 경험은 처음이에요

옐로우택배.. -_- 짜증나 죽겠습니다.

어제 물건을 시켰어요, 뭐.. 오늘 올줄은 몰랐죠.

점심시간이어서 식당에서 밥을 먹고있는데 택배에서 전화가 왔어요.

근데 저희 회사에 안갖다 놓구, 검침장인가 몬가 거따가 갖다 놓는대요.

그래서, 왜 거기다가 갖다놓으냐고 주소에 되어있는데다 보내달라고 했어요.

검침장인가 몬가 거기는 반대쪽이거든요. 뭐 그렇게 멀지는 않지만, 그래도 저희회사랑은 정반대에 있어요.

그랬더니, 아저씨가 주소가 잘못되있어서 여기다 놧두고 간다는거에요.

그래서 주소 오타있었나? 하고 생각하고 그러라고 했죠.

그리구 밥 다 먹고 회사동생이랑 같이 검침장인가 몬가 거기 갔어요.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트럭있고 뭐 물건 싣고 그러는곳인가봐요. 첨가봐서 잘 몰랐거든요.

거기 가서 일하는 사람한테 물어봤어요. 여기 택배온거 없었냐고ㅡ

그니까 제 이름 물어보고, 막 어디 가는거에요, 택배 찾으러 가나봐요. 그래서, 물건 받을거 생각하니까 조았어요.

근데 없대는거에요. 제 이름 앞으로 온 택배가.

그래서 택배 아저씨한테 전화를 걸었어요. 그랬더니 뭐 엘리베이터 옆에 있는 계단을 올라가래요.

그래서.. 올라갔죠.. -_- 계쏙 올라가래요. 이상한 철계단이었거든요?

그리구 이쪽으로 가면 아무것도 없는데.. 혼자 생각하면서 올라갔어요.

씩씩 대면서.. 짜증나잖아요. 그래서 아저씨한테 불편하댔어요.

그니까 그냥 웃어요.. 아니,, 저는 솔직히 불편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라는 말 할줄알았거든요?

근데 계단 다 올라가고 나니까 여기가 아닌거에요!

그래서 아저씨한테 막 그때부터 따지기 시작했어요.

물건을 왜 여기다 놨냐ㅡ, 뭐 등등.. 계속 참고 있다가 막 이야기했죠.

그니까 왜 짜증을 내녜요. 저보고!

아니 짜증안나게 생겼습니까, 이게..

계단 왔다갔다, 그 계단 아니어서 반대쪽에 있는 계단 왔다갔다...

그러다가 아까 제 이름으로 물건온거 없다고 한 사람 그냥 바꿔줬어요.

둘이 알아서 하라고...

막 둘이 이해하면서 통화를 하드니 제 물건을 갖다주는거에요..

물건 받고 이렇게 짜증난적은 정말 처음이에요.

.. 그리구 받자마자 주소 확인했거든요? 근데 제대로 적혀있고...

30분동안 내가 뭐한건가... 이런 생각들고..

아저씨한테 전화할라고 했는데 빠뗴리 다되서 회사로 빨리 가서 전화를 했어요.

주소도 똑바로 되있는데 뭐가 잘못되있냐고.

그랬더니 잘못봤나.. 이러는거에요. 자기는 못봤대요... 이게 말이돼요?

그래서 황당해서.. 아저씨 일 처음하는거에요? 라고 물었어요.

그니까 저 4년밖에 안됐는데요..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4년이면 오래된거 아니냐고.. 물어봤떠니.

음.. 오래다녔다고 하면 오래다닌거고, 적게다녔다고 하면 적게다닌거로 말할수있죠.

이러는거에요..

말꼬리를 잡고 늘어지고..

저도 똑같이 그러긴 한건데. 그냥 고객한테 죄송하다고 말 한마디만 했으면

나도 성질안나고, 지도 성질안나는거 아닌가요,

그리구 다른 택배에서 잘못온거 많아도 저 고집피우면서,

회사로 갖다주세요!! 막 이런 성격아니고 그냥 제가 가서 갖고오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그냥 내가 가야지 뭐ㅡ 이런 생각으로 주소도 잘못기재 됐대는데...

아저씨 편의생각해준것도 있는데.

이게 뭐에요 정말.

전화통화하다가.. 어이가 없어서 끊어버렸어요.

제가 황당해서 말을 안하니까 지도 말을 안하고 있고,

대기통화는 다 받고....

정말 분해요.

그래서 택배에 전화해서 다 이야기 했어요.

교육시키라고.

생각할수록 짜증나는데 어떡하죠.

물건 사고 이렇게 짜증난적 처음입니다.

물건오면 조아서 신나게 뜯어보고 그러는데 요번에는 물건도 안뜯고.. 황당해서 ...

우끼죠..? 휴~ 짱나, 옐로~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