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내동생 곱슬머리~ 개구장이 내동생~" 노래가 생각이 나서 제목을 그리 지어봤습니다..^^
안개가 마니 낀 아침입니다.. 다들 안전히 출근 하신건지.. ^^
어제 결국 허리에 멍이 들고 말았습니다.. 이론이론.. 설마설마 했는데.. 시퍼런 멍자국이.. 헉.. 열씨미 간호원언니(안티프라미?)를 발라주고.. 다시 돌렸습죠.. 이젠 십여분도 못넘깁니다.. 휴휴.. 멍좀 가라앉으면 다시 시작할까요?? 그럼 진짜 작심삼일인데.. 어쩌나...
오늘은 개똥이의 사연을 알려 드릴께요..
많고 많은 애칭중에.. 왜 하필 "개똥이"인가.. 오빠랑 저는 대학교 캠퍼스 커플입니다.. 일명 cc.. 4학년 1학기 졸작을 준비할 때.. 같은 팀이 되어 만났습니다.. 후에 들으니 일부러 같은 팀을 구성했다고 합니다.. ㅋㅋ 믿거나.. 말거나 말입니다~ 남자들 수작(?)입죠.. 전부터 지켜봤었다.. 그동안 누가 채갈까봐 노심초사했다.. ㅋㅋ 졸작 시작하면서부터 오빠랑은 채팅과 문자놀이로 마니 친해졌습니다.. 그래서 결혼하고 나서도 지금껏 채팅창을 항상 열어놓고 있답니다.. ㅋㅋ 습관이 무섭다죠~ 킁.. 저희는 크게 다툰적은 없지만.. 작은 다툼은 거의 메신저로 얘기합니다.. 그리고 만나서 소주한잔하면서 풀죠.. 그정도로 채팅 찬양론자들입니다..^^
아.. 개똥이 얘기하다 삼천포로 샜네요..
그리하여 졸작을 마칠때쯤.. 오빠의 고백을 받았습니다.. 그 담부터는 줄기차게 전화통화를 했었죠.. 어느날.. 통화 내용이 이렇습니다..
오빠 : 내 성씨가 좀 특이해서 아무 이름이라도 갖다 대면 흔한 이름은 아니지.. 그치? 아망떼 : 난 성도 흔하고 이름도 흔하고.. 이게 뭐니.. 이참에 이름을 바꿀까?? 진지하게 생각해봐야겠다..(궁시렁궁시렁)
난 "빈"자가 들어간게 좋아.. 혜빈이.. 수빈이..........
혼자 예쁜 이름 짓고 난리가 났습니다.. ㅋㅋ
아망떼 : 너무 흔해.. (궁시렁궁시렁) 차라리 개똥이가 낫겠다..!!
그때 왜 하필 "개똥이"라는 게 생각이 났는지...... 후회스러워요..
(전원일기에 개똥이 아빠가 나오죠.. 왜 그게 하필.. 쩝..)
이게 뭐냐구요.. 에구에구.. 여기서 제 성만 사알짝~ 공개합니다.. 오빠가 이리 부르더군요.. "박개똥!!"
사람들 많은 곳에서도 "박개똥"
당시 예비 시부모님 앞에서도 "박개똥" 기분 좋으면 "개똥아~~" 사알짝 러브모드땐 "애기 개똥이.."
이게 뭐냐구요.. 참나...
제 입에서 나온 소리니 뭐 어쩔 수 없습니다만..
그래도 아직까지 개똥이로 불리우고 있다는 전설이................
개똥이 전에는요.. "비누"라고 불러줬어요 오빠가.. 제 피부가 닭살이긴 한데.. 딱 한곳.. 손바닥!! 이 부들부들해요.. 뭐 곱게 자랐다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여튼 부들부들해요.. 손바닥 껍질이 두꺼운건가??
그래서 저는 "비누" 오빠는 자칭 "비누곽"이 된거죠.. ㅋㅋ 나를 보호하는 "곽"이 되겠다나 어쨌다나~~~ (윈드님 버전 살짝 빌려봅니다..) 에헤라디야~~~
뭐 한때는 "애기개똥이돼지꿀꿀이" 라는 긴 별명도 있었습니다만.. 결국 "개똥이" 인게죠.. 흠냐리~~
요즘에도 가끔 베란다에서 밖을 보고 부릅니다.. (참고로 저희집 16층입니다..) "박개똥!! 개똥아!!" ---> 소리 엄청 큽니다.. 밖에 나와 있는 저.. 대략 난감입니다.. -_-;; 주위 사람들 시선 따갑습니다.. 쩝..
그래도 사랑하는 여봉이니까.. 이제는 눈감아줄렵니다..^^ 큭..
(애칭으로 주입시키고 있는 중................)
아! 오늘은 삼순이 하는 날입니다.. 아침에 오빠가 먼저 출근합니다 6시40분에요.. 그러면 문자가 7시쯤 옵니다.. 뭐 오늘 날씨는 어쩐다거나.. 기분정도..로 문자가 오는데.. 수욜 목욜은 항상 이럽니다.. "삼순이 하는날! 오늘도 기대가 되오..하루 열씨미 보내고 삼순이로 스트레스 풉시다.. 샹훼" 오빠랑 저.. 삼순이 광팬입니다.. ㅋㅋ
[내생의 봄날~] 이름은 하나인데 별명은 여러개~
갑자기 "내동생 곱슬머리~ 개구장이 내동생~"
노래가 생각이 나서 제목을 그리 지어봤습니다..^^
안개가 마니 낀 아침입니다..![[내생의 봄날~] 이름은 하나인데 별명은 여러개~](https://bbs.nate.com/img/mark/theme_icon_05.gif)
다들 안전히 출근 하신건지.. ^^
어제 결국 허리에 멍이 들고 말았습니다..
이론이론..
휴휴..![[내생의 봄날~] 이름은 하나인데 별명은 여러개~](https://bbs.nate.com/img/mark/emoticon_09.gif)
설마설마 했는데.. 시퍼런 멍자국이.. 헉..
열씨미 간호원언니(안티프라미?)를 발라주고..
다시 돌렸습죠.. 이젠 십여분도 못넘깁니다..
멍좀 가라앉으면 다시 시작할까요??
그럼 진짜 작심삼일인데.. 어쩌나...
오늘은 개똥이의 사연을 알려 드릴께요..
많고 많은 애칭중에.. 왜 하필 "개똥이"인가..![[내생의 봄날~] 이름은 하나인데 별명은 여러개~](https://bbs.nate.com/img/mark/theme_icon_1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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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의 봄날~] 이름은 하나인데 별명은 여러개~](https://bbs.nate.com/img/mark/theme_icon_01.gif)
오빠랑 저는 대학교 캠퍼스 커플입니다.. 일명 cc..
4학년 1학기 졸작을 준비할 때.. 같은 팀이 되어 만났습니다..
후에 들으니 일부러 같은 팀을 구성했다고 합니다.. ㅋㅋ 믿거나.. 말거나 말입니다~
남자들 수작(?)입죠.. 전부터 지켜봤었다.. 그동안 누가 채갈까봐 노심초사했다.. ㅋㅋ
졸작 시작하면서부터 오빠랑은 채팅과 문자놀이로 마니 친해졌습니다..
그래서 결혼하고 나서도 지금껏 채팅창을 항상 열어놓고 있답니다.. ㅋㅋ
습관이 무섭다죠~ 킁..
저희는 크게 다툰적은 없지만.. 작은 다툼은 거의 메신저로 얘기합니다..
그리고 만나서 소주한잔하면서 풀죠.. 그정도로 채팅 찬양론자들입니다..^^
아.. 개똥이 얘기하다 삼천포로 샜네요..
그리하여 졸작을 마칠때쯤.. 오빠의 고백을 받았습니다..![[내생의 봄날~] 이름은 하나인데 별명은 여러개~](https://bbs.nate.com/img/mark/theme_icon_07.gif)
그 담부터는 줄기차게 전화통화를 했었죠..
어느날.. 통화 내용이 이렇습니다..
오빠 : 내 성씨가 좀 특이해서 아무 이름이라도 갖다 대면 흔한 이름은 아니지.. 그치?
아망떼 : 난 성도 흔하고 이름도 흔하고.. 이게 뭐니..
이참에 이름을 바꿀까?? 진지하게 생각해봐야겠다..(궁시렁궁시렁)
난 "빈"자가 들어간게 좋아.. 혜빈이.. 수빈이..........
혼자 예쁜 이름 짓고 난리가 났습니다.. ㅋㅋ
아망떼 : 너무 흔해.. (궁시렁궁시렁) 차라리 개똥이가 낫겠다..!!![[내생의 봄날~] 이름은 하나인데 별명은 여러개~](https://bbs.nate.com/img/mark/emoticon_05.gif)
그때 왜 하필 "개똥이"라는 게 생각이 났는지...... 후회스러워요..
(전원일기에 개똥이 아빠가 나오죠.. 왜 그게 하필.. 쩝..
)
이게 뭐냐구요.. 에구에구..
오빠가 이리 부르더군요.. "박개똥!!"
여기서 제 성만 사알짝~ 공개합니다..
사람들 많은 곳에서도 "박개똥"
당시 예비 시부모님 앞에서도 "박개똥"
기분 좋으면 "개똥아~~"
사알짝 러브모드땐 "애기 개똥이.."
이게 뭐냐구요.. 참나...
제 입에서 나온 소리니 뭐 어쩔 수 없습니다만..
그래도 아직까지 개똥이로 불리우고 있다는 전설이................
개똥이 전에는요..![[내생의 봄날~] 이름은 하나인데 별명은 여러개~](https://bbs.nate.com/img/mark/theme_icon_06.gif)
![[내생의 봄날~] 이름은 하나인데 별명은 여러개~](https://bbs.nate.com/img/mark/theme_icon_08.gif)
"비누"라고 불러줬어요 오빠가..
제 피부가 닭살이긴 한데.. 딱 한곳.. 손바닥!! 이 부들부들해요..
뭐 곱게 자랐다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여튼 부들부들해요.. 손바닥 껍질이 두꺼운건가??
그래서 저는 "비누" 오빠는 자칭 "비누곽"이 된거죠.. ㅋㅋ![[내생의 봄날~] 이름은 하나인데 별명은 여러개~](https://bbs.nate.com/img/mark/theme_icon_07.gif)
나를 보호하는 "곽"이 되겠다나 어쨌다나~~~
(윈드님 버전 살짝 빌려봅니다..) 에헤라디야~~~
뭐 한때는 "애기개똥이돼지꿀꿀이" 라는 긴 별명도 있었습니다만..
결국 "개똥이" 인게죠.. 흠냐리~~
요즘에도 가끔 베란다에서 밖을 보고 부릅니다.. (참고로 저희집 16층입니다..)![[내생의 봄날~] 이름은 하나인데 별명은 여러개~](https://bbs.nate.com/img/mark/theme_icon_14.gif)
"박개똥!! 개똥아!!" ---> 소리 엄청 큽니다..
밖에 나와 있는 저.. 대략 난감입니다.. -_-;;
주위 사람들 시선 따갑습니다.. 쩝..
그래도 사랑하는 여봉이니까.. 이제는 눈감아줄렵니다..^^ 큭..![[내생의 봄날~] 이름은 하나인데 별명은 여러개~](https://bbs.nate.com/img/mark/theme_icon_04.gif)
(애칭으로 주입시키고 있는 중................
)
아! 오늘은 삼순이 하는 날입니다..
" 오빠랑 저.. 삼순이 광팬입니다.. ㅋㅋ
아침에 오빠가 먼저 출근합니다 6시40분에요..
그러면 문자가 7시쯤 옵니다.. 뭐 오늘 날씨는 어쩐다거나.. 기분정도..로 문자가 오는데..
수욜 목욜은 항상 이럽니다.. "삼순이 하는날! 오늘도 기대가 되오..하루 열씨미 보내고 삼순이로 스트레스 풉시다.. 샹훼
그럼 신방식구들도 삼순이하는날 즐거이 잘 보내시와요~~![[내생의 봄날~] 이름은 하나인데 별명은 여러개~](https://bbs.nate.com/img/mark/theme_icon_05.gif)
ps. 아.. "아망떼" 는요..
"소중한 사람" 이라는 뜻인데.. 그거 제가 좋아하는 말이라..
닉넴을 그리 정했답니다.. 개똥이보단 이뿌자나요~~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