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차가 후진하다가 내 앞범퍼를 받았는데 배째래요.

이혜영200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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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4일 23시에  앞차 렉스톤이 후진하다가.

신호대기중인 제 차를 받았어요.

 

그땐 밤이라 차가 어떻게 됐는지 잘 안보여서

그사람 면허번호랑, 핸드폰 번호만 적어 왔습니다.

 

그러다 사실 바쁘고, 세게 부딪힌것 같지 않아, 차를 자세히 안봤죠.

18일날 우연히 보니까 그릴이 밀린거에요.

 

18일날 그사람한테 전화해서, 차 범퍼가 밀렸으니 수리를 해야겠다 연락을 취했습니다.

그사람은 알아보고 전화를 주라더군요. 그러고 끈었죠.

 

20일날 차를 맡기러 가서 보니 범퍼가 밀렸드라고요. 밀려서 주름잡히는거 있죠?

공업사에서 범퍼를 갈든가, 도색을 해야 한데요.

범퍼를 갈면, 이십오만원, 도색만 하고 맞추면 십오만원.

그래서 도색만 하기로했죠.

 

난 당연히 그사람이 내차를 물어줘야하는게 맞다 생각해서 일단 차를 맡기고, 수리에 들어갔습니다.

빨리 고쳐야 되니까요.

오후에 그사람한테 이래저래서 차수리비가 십오만원이 나왔다하니. 노발대발

난리가 났습니다.

이제와서 그런소릴 하면 내가 어떻게 믿냐면서, 엄한데서 받고 와서

나한테 그러는거 아니냐.

자기는 못준다는 겁니다.

 

내가 알아보니.

보험회사에선 내가 그사람한테 연락을 늦게 취한건 별 문제 없다고 하던데요.

 

어젠 안되겠다싶어 그사람과 실갱이하다가 경찰서에 신고까지 하러갔습니다.

경찰서 신고하러 가니까 가해자랑 같이 오래요. 나 혼자 가면 접수가 안된다면서

경찰아저씨가 그 사고자한테 전화를 하더니 나랑 약속을 잡아서 한번 같이 나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 저녁 6시반에 경찰서에서 만나기로했습니다.

 

이런경우 어떻게 현명하게 해결을 해야하는건지.

제가 걸리는건 그사람한테 돈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차를 수리했다는것입니다.

공업사에서 수리전 사진은 찍은게 있긴 한데

범퍼 주름잡힌건 제대로 안나왔어요.

먼저 차를 수리해버리면 안되는건가요?

 

사라들은 일단 차를 받았으면 내잘못이 없기때문에

범퍼를 간다고 해도 그 가해자는 할말없는 거라하든데.

그사람이 끝까지 돈 못준다고 뻐기면 전 어떻게 해야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