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의 심리..

-0-2005.07.21
조회1,783

안녕하세요. 참고로 전 여자입니다.

 

너무 궁금한게 있어서 동생 아디로 들어와 여기다 글을 남기게 되네요..

 

한 남자의 심리가 궁금해서요..

 

친구랑 나이트를 갔어요 술먹는건 좋아하는데 외박이 안되서 정말 오랫만에 가는 것이엿어요.

 

나이트 들어서는 입구에 보면 막 증검사 하잖아요

 

거기 어떤 남자가 잇엇어요

 

한명은 우락부락한 아저씨고 한명은 정장을 말끔히 차려입은 소년.;;

 

눈이 가드라구요 그 소년한테..

 

가서 신나게 친구랑 둘이 춤을 추는 데 한 웨이터가 와서 묻더군요

 

집이 어디냐구요.

 

그래서 집에 산다고 햇죠.

 

그 웨이터 자꾸 집이 어디냐길래 그냥 후진 동네라구 햇어요.

 

그리고 나서 신나게 노는데 아까 왓던 웨이터가 오드라구요

 

자꾸 집이 어디냐구 하길래 그냥 사는 동네를 알려줫어요.

 

친구랑 그날 아침 7시부터 만나서 한번두 안쉬고 노느라고 너무 피곤해서

 

한.. 한시 반쯤 찜질방을 가려고 나가는데 아까 그 소년이 잇던 입구에서 그 소년이 잡데요

 

어디가냐고 자기 집은 xx 라고 .

 

듣자하니 우리집이 zz 이라던데 지금 차 없으니까 5시까지 잇다가 같이 집엘 가자 하드라구요

 

우린 이미 계산 하구 나온 상탠데..

 

그러더니 그 소년 자기가 술을 사주겟다고 하면서 다시 들어가라고 하데요.

 

워낙 노는걸 좋아라해서 다시 들어갓어요.;;

 

정말 공자루 술을 주데요.

 

그러더니 그 아까 집 물어본 웨이터 다시 오드니만 막 그 소년 얘기를 해요.

 

착하다는둥..귀여운 사람이라는둥.

 

그리고는 명함을 줫어요. 그 소년 명함

 

그리고는 다른 웨이터들한테 뭐라고 말을 하더니 막 그 웨이터들이 구경하고 가드라구요;;

 

그렇게 친구랑 수다떨면서 놀다가 새벽 3시정도인가..

 

너무 졸려서 갈려고 일어낫는데 보지도 못한 웨이터가 오드니 어디가냐고

 

집도 멀고 택시타고 가면 많이 나오니까 더 놀다가 문 닫을 때 나가서 그 소년이랑

 

같이 가라고 하데요.술도 꽁짜루 줫구 어차피 나가두 다시 들어올거 아니냐구..

 

그래서 어쩔수 없이 앉아잇다가 몰래 도망쳣어요.

 

입구에 그 소년잇데요. 어디 가냐 하길래 그냥 찜질방 가서 잔다고 햇더니 친절하게

 

알려주고.. 담에 보자구 안아주데요;;

 

옆에서 친구가 꺄악 하고 소리내니까 친구도 안아주고.

 

저 키 155에 조금 말랏구요. 절대 느낌이 별루인 사람과의 스킨쉽 혐오스러울 정도로 싫어라 해요.

 

맘에 너무 들더라구요. 자꾸 끌리더니 맘에 들더라구요.

 

그레서 냉큼 물어봣어요. 여자친구 잇냐구 없ㄷㅏ네요.

 

인사하고 찜질방 와서 자려고 누워잇는데 생각이 너무 나서 문잘 보냇어요.

 

술 고마웟다고. 그랫더니 담엔 집에 꼭 같이 가자고.

 

그래서 나 누군지 기억하냐고 햇더니 기억한다네요.

 

ㅋㅣ 작은 사람아니냐고 (제 친구 키 커요 저보다.)

 

그래서 솔직하게 말햇죠. 나는 소년이 아주 맘에 든다고 햇더니 암말두 안하고

 

그냥 네~ 푹쉬세요 이러데요//

 

이런 말 죽어도 않하는 제 모습보고 친구도 놀라구요.

 

원래 이런말 잘 안해요. 아주 아주 맘에 들지 않는이상..

 

주제를 알아서..ㅋ

 

그래서 문자를 보냇어요.

 

암말도 않하는것 보니 나에 대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없는것 같아 그냥 이대로

 

나도 마음을 접겟다고 일 열심히 하고 담에 한번 놀러가겟다고.

 

그뒤론 문자가 없네요.//

 

그 담날 저녁을 먹는데 저한테 집 물어본 웨이터 전화와서 그 소년얘기 해요

 

착하고 뭐 귀여운 사람이라고

 

그래서 그냥 별루인가바요

 

이랫더니 그 웨이터가 누가?1 소년이 너를?

이러데요

 

그래서 응이라고 햇어요..

 

막 이것저것 말하다 웨이터 바빠서 전화끊는다고 하고/

 

그런데 문제는.. 그 뒤로 그냥 잊으면 될걸.. 잊혀지지가않아요

 

하나 둘 다 생각이 나요 마치 몇시간 일처럼..

 

친구는 바보냐고, 좋아하지 말라고 위험하다고

 

그런데서 만나는 사람은 그냥 다 그자리에서 털어버려야 한다고

 

더군다나 그 사람은 그곳 직원이라서 단골유치때문에 그런걸지도 모르는데

 

왜 혼자 심각하게 그러냐구

 

오ㅐ 하필 되지도 않을 그런 사람한테 눈이 멀어버렷냐구 뭐라고 하네요..

 

너무.. 생각나는데..

 

정말 친구말대로..

 

그날 다 잊어버렷어야 한건가요..??

 

정말.. 손님유지때문인건가요..

 

이 남자의 마음은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