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실명제가 불가능힌 이유..

12005.07.21
조회162

 

휴! 날씨가 너무 덥다...


내 방은 유리창이 작아서 한증막처럼 덥다..


그래서 저녁엔 아예 티,비,도 안보고 시원한 옥상에서 그냥 누워있다.


티,비,도 음악도 없는 조용한 침묵은 색다른 맛이 있다..


인터넷 실명제 논란이 벌어진다고 들었는데 이미 조선일보 같은 경우에는 실명제를


하고 있다, 그러나 결과는 매 마찬가지.. 실명제를 해도 인간들 서로 리플 달 때


욕지거리하고 쌈하는 것은 매 마찬가지다, 왜 이렇게 실명제를 하던 말던 개의치


않고 똑같은 결과가 나올까? 문제는 그 이름이 그들의 가족이나 막역한 친구의


이름이기 때문이다. 진짜 실명제를 하려면 인터넷 가입자 이름만으로 글을 올려야만


하게 만들면 되지 않을 거냐고 생각하겠지만, 그래봤자 휴대폰 남의 이름으로


개설 하듯, 인터넷도 남의 이름으로 개설하거나, 명의변경 하면 되기 때문에 사실상


진정한 실명제는 불가능하다. 실명제를 실시하고자 하는 근본 목적은 싸이버상의

인권침해를 막는 거다, 나 또한 꾸준하게 몇 년에 걸쳐 글을 올리다 보니 싸이버상의


테러를 많이 당한 적 있다. 이젠 아무리 심한 욕의 리플을 달아도 리플단 사람의


인격이 가여워 보일뿐 별 쇼크도 받지 않는다,

물론 나도 처음엔  욕이 달린 리플을 접했을 때, 가슴이 뛰고 그에 대한 반박리플


달 때 자판을 두들기는 손가락이 약간 떨렸던 걸 기억한다. 하지만 이제는 욕하면


같이 욕하고 그러면서 하루의 스트레스를 푼다.


서로 오가는 욕 속에 싹트는 네티즌의 정이라고나 할까..


하지만 너무 심하다고 생각이 되는 것은 사이버 수사대로 신고해야겠지..


예를 들어서 감정적인 단순한 욕이야 같이 욕하면서 스텐레스 풀면 되지만,

욕은 하지 않아도 실명을 거론하면서 있지도 않는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는 즉각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해야겠지.. 


점잖은 교수님도,목사님도,의사선생님도,변호사도 이성을 잃으면 누구나 하는 게


욕이지만, 욕을 안 하더라도 있지도 않는 사실을 만들어서 개인의 명예를


실추시키려는 의도로 하는 리플은 의도된 범행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 사람이 의도적으로 지속적으로 쫒아 다니면서 욕하는 것도 마찬가지


맥락이겠지..



실명제는 앞에서 언급한 것과 같은 이유로 불가능하다.


전 세계 어느 나라도 아직 진정한 실명제를 실시하는 나라는 없다,


글쎼 홍채 인식하는 기계나, 지문 인식하는 기계를 달아서 인터넷상에서 본인임을


공증 후에 게시판에 글 올리는 시스템을 만들기 전에는 불가능 알 것이겠지.


그런 시스템 만들어놔도 누가 그 비싼 컴퓨터 살려고 하겠는가, 정통부에서 돈


대주고 무상으로 컴퓨터마다 설치해 주기 전에야.


그런데 확실한 것은 경찰에 신고만 하면 실명이든, 닉네임이든 다 잡아 낸다는 거다.


닉네임으로 올리든, 실명으로 올리든 그 글에 네티즌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자신이


올린 글에 대해 책임을 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내가 여기서 실명으로 안 쓰는데 누가 이 글을 썼는지 알까하는 생각은 컴퓨터를


모르는 사람들의 너무나 단순한 생각이다.


다 잡아내... 싸이버 수사대 그렇게 짱구들 아니다..


전화기 선이 집에 들어가 있듯이 인터넷선도 집에 들어가 있다.


전화선 인터넷선 끌 때 가짜로 주소 기입하면 다른 집에 전화선 깔리겠지..


그래서 사실대로 집 주소 대는 거다...


그러니 이것처럼 확실한 범죄증거가 어디 있을까?


한 가지 변수가 있긴 하다.. 피시 방이다. 여기서 글 올리면 잡는데 시간 좀


걸리는데, 피씨 방에 감시카메라 설치를 의무화 하면 요것도 화면분석해서 다 잡아


낼 수 있다..


결론은 뭘까? 홍체인식이나 지문인식에 의한 실명제가 아닌 이상 실명제는


불가능하며, 사이버상의 인권침해를 막고 싶다면 게시판관리자가 욕이


들어갔다던지, 인권침해 우려가 있는 게시물을 찾아내서 삭제하는 걸 의무화하는


수밖에 없다..



그리고 부동산투기 근절하는 것은 좋은데, 벼룩 잡을려다 초가산간 다 날린다고,


부동산투기 막을려다가, 부동산 시장 얼어붇고, 경제 침체되면 말짱 황인 거다..



대학입시 문제도 그렇다, 한국의 교육정책은 왜 정권 바뀔 때 마다 항상 바뀌는지


모르겠다. 외국처럼 학교 자율에 맡기면 골치 아픈 일 잆고, 그에 따르는 모든


책임을 정부가 아닌 대학이 떠맡게 될 텐데...


한국 외국어대를 에를 들어보자, 외국어대에 들어갈 사람은 수학, 과학 별로 못해도


외국어만 잘하면 들어갈 수 있게 한다면, 외국어에 재능 있는 학생들이


들어갈 것이다,


그런데 내신에다가, 수능 점수를 따져서 들어가야만 하는 현 교육제제 아래선


외국어에만 흥미있고, 적성이 맞고, 뛰어난 학생은 수능, 내신점수가 안돼서 떨어지게


마련이다.. 얼마나 아까운 인재의 낭비인가..


또 카이스트나 포항공대 같은 과학대학을 에로 들어보자..


과학이나 수학 능력도 뛰어나고, 그 쪽으로 적성이 맞는 학생이 영어나, 암기과목을


못해서 수능 점수가 낮고, 내신이 안돼서 떨어진다면 또한 인재의 낭비인 것이다..



그러나 체육대는 공부는 못해도 운동 잘하는 학생, 예술대는 공부는 못해도


악기 잘 다루거나, 그림 잘 그리는 학생, 방송연예대는 끼 있는 학생을 뽑는


현재 교육제도는 잘 된 것 같다...



아마 한국에서 기부금 입학제도는 국민정서상 절대 안될 것 같다..


그 만큼 사람들이 시기 질투심이 많기 때문이다.


돈 많은 바보 하나 받아들여서, 똑똑한 거지들 몇 백 명의 등록금 받아도 못 지을


건물하나 짓거나, 장학재단 하나 만들면, 대학도 좋고, 가난한 똑똑한 학생들에게도


혜택이 갈 텐데..


대학? 진리탐구 물론 맞는 말이지만 솔직히 말하면, 결국 취직해서 먹구 살려고


다니는 상업적인 곳이다. 먹구 사는게 얼마나 힘든데..


결국 잘 먹고 잘 살려고, 누구나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는 거다...


물론 아직 부모 돈 타서 먹고사는 학생들은 그런 모습들이 추잡해 보이고,


남의 일 같고, 대학생 지들이 가장 똑똑한 줄 알겠지만..



태어날 때부터 이쁘게 태어난 여자나, 태어날 때부터 키 크고, 강골로 태어난


남자는 그 사람의 타고난 복으로, 사회가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태어날 때부터


부자로 태어난 사람들의 타고난 복은, 왜 한국 사회는 애써 외면하는지 모르겠다.


복날 개들이 난 지지리도 복이 없어서 복날 개죽음 한다고 생각하고, 된장을


온 몸으로 받아들이는 것처럼...


자신이 못생겨서 남자 친구를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여자가, 봐도 봐도 짜증나는


자신의 얼굴이 비친 거울을 쳐다보며, 하염없이 쓰디 쓴  소주잔을 들이키며,


돈벌어서 얼굴 뜯어 고치고야 말겠다고 다짐하며, 부모 못 만나 자신이


못생겼다는 걸 인정하는 것처럼..(나 와는 정 반대의 경우이겠지. 난 옛날에 거울에


비친 내 얼굴을 보면, 하염없이 기분이 좋아지곤 했지.. 하하하.. 벽돌 날아온다..


요샌 아냐.. 거울만 보면 짜증나 죽겠어..)


선천적으로 작고, 약골로 태어난 남자가, 선천적으로 크고 강한 남자에게 뚜드려


맞고, 난 부모 못 만나 작게 태어나서 뚜드려 맞았다고 인정하는 것처럼...


(그러면서 복수의 칼을 밤새도록 갈며, 싸움 기술을 연마 하겠지..)


무식한 인간들이 무식해서 무시당해도 자신의 무식함을 인정하는 것처럼..


(그러면서 밤새도록 만화책 보며, 유식해 질려고 노력하겠지..)


난 부모 못 만나서 가난하다고 왜 인정 안하는가?


억울하면 먹을 것 안 먹고, 안 쓰고 하면서 돈 벌어서 부자 되면 되지..


노력해서 부자 될 생각, 유식한 사람 될 생각, 권력 있는 사람 될 생각은 안하고,


왜? 개나 소나 신체만 멀쩡하면 다 끌려가서 하는 군대생활을 내세워서,


편한 보직의 군 생활 했거나, 편한 군대 다녀왔거나, 짧게 다녀온 사람,


면제된 사람을 시기, 질투하고 따돌려서, 가뜩이나 경제도 안 좋은데,


이런 사람 돈 못쓰게 만드냐구...



---손자병법에 전쟁에서 이기는 최고의 방법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거라고 한다... 

    적을 친구로 만들어봐라.. 아니, 더 나가서 나하고 똑같은 인간이라고

    생각해 봐라.. 그럼 싸울 일이 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