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믿고 돈을 빌려준 나... 3000만원을 잃었습니다..

리플레인200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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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친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부x친구죠..

 

거의 15년이상 같이 다닌 친구였습니다..

 

1년전..친구가 돈을 빌려달라고 하였습니다..

 

정말..평생까지갈 친구였기 때문에..

 

전..아무런 의심도 없이..

 

3000만원이란..돈을 빌려주었습니다..

 

근데 뭘 하는건지 물어봤는데..

 

말을 안하더라구요..

 

그리고시간이 지났습니다..

 

친구가 돈을 준다고 약속했던 2달이 다가왔거든요..

 

전화를 했죠..

 

한달만 미뤄달라고..급한 사정이 있다고..

 

바보같이..그때..했어야 하는데..미뤘습니다..

 

그리고..또 한달이 지난 후.. 전화했죠.

 

솔직하게 얘기하는 것입니다..

 

사실..내가 투자한 곳이 바다이야기라고..

 

전..돈을 달라고 했죠..

 

사실 그돈..이번에 전세집으로 이사하는데..

 

쓸돈이였거든요..정말 제겐 피같은 돈인데..

 

근데..더 웃긴건..알고 보니..

 

도박에 쓴 자금은......어떠한 이유로도..

 

받을 수 없다는 겁니다..

 

하지만..전 도박에 쓴다는 말..듣지도 못했거든요..

 

그냥..급한일이 있어서..한두달만 쓴다고..

 

그 후 여러곳을 돌며 조언도 구하고..했지만..

 

도박으로 쓴 돈은..구제가 안된다는 말밖엔 듣지 못했습니다..

 

날 배신한 친구..때문에도 힘들지만..

 

이번에..전세로 이사가는...희망으로..

 

지금껏 살아왔는데..

 

그 희망을...언제또 가져보겠습니까..

 

몇년이 걸릴지도 모르는데...휴..

 

어쩌죠..

 

전..그 돈을 꼭 받아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