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우연일까?) 다음날 매일 일어나는 시간에 나는 잠에서 깨어 씻고 교복을 입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거울을 보았다 하~ 누군지 몰라도 이쁘단말이야. 요즘 들어 자꾸만 공주병에 빠지는 것 같아 심히 걱정이 된다. 내가 왜 이러지 -.- 가방을 메고 학교로가기 위해 걸어갔다. 집에서 학교까지 걸어서 이십분정도 버스타면 3정거장 이였다. 그래서 집에서 일찍나온 날은 매일 걸어서 학교에 등교한다. 우리 학교엔 이미 수현이와 내가 사귀기 전부터 사귄다는 소문이 나돌아 사귄다고 말하지 않아도 다 알고 있었다. 내가 교실로 들어서 자리에 앉자 ,혜진이가 나한테 잽사게 달려와 옆자리에 앉았다 “너 어제 어떻게 됐어?” 혜진이는 내가 오기만을 기다렸는지 물었다 “뭘 어떻게 돼?” “네가 최고 킹카랑 나갔잖아.” 누가 나가고 싶어서 나갔냐 -.- 끌려 나간 거지. “뭐 그냥 영화한편 보고 헤어졌는데” 내말에 혜진이는 약간 놀란 듯 눈을 크게 뜨고 말했다 “영화까지 봤어? 채지수 싫다더니 다 내숭 이였어.” “야야, 말 도마. 내가 남자친구 있다니까 그녀석이 수현이를 알고 있잖아. 그래서 어떻게 아냐고 물어보려다 영화까지 본거야” 내말에 혜진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어제 너랑 나간 애가 대북고 짱이야. 그러니 이수현 아는 게 당연한거지.” 진우가 대북고 짱이자 최고 킹가였던? 으윽..아깝다. 수현이만 아니었으면... 허걱 내가지금 무슨생각을 .안돼 안돼!!!! “헤헤. 어쨌든 난 수현이 밖에 없다고!! 수현이 한테는 절대 비밀이다” 그런데 갑자기 뒤에서!! 낯익은 목소리.. “뭐가 비밀이냐?” 순간 간 떨어질 뻔했다. 혜진이 역시 수현이의 목소리에 놀랐는지 후다닥 자리를 떠나 자기 자리로 돌아갔다. 으윽....나쁜 것. “응? 뭐가?” 나는 태연한척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다 속으로는 가슴이 콩딱콩딱 죄진사람 마냥 쫄 아서 뛰고 있었다. “방금 네가 나한테 비밀로 하라며” 다행히 이 녀석은 끝말만 들은 것 같았다 “아.. 아냐!! 수현아~~~~~~~~~~일박 이일 잘 갔다 왔어? 내가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 나는 일부로 말을 돌리기 위해 수현이를 쳐다보며 갖은 애교를 다부리며 말했다. 역시 이놈 단순하다. 금세 까먹고 쑥스러운 듯 자기자리로 앉는다. 휴.......위험했다. 잠깐이였지만 아찔했다-.- 모든 수업이 마치고 나는 수현이와 함께 학교에서 나왔다. “우리 이따 저녁에 멍이 데리고 산책이나 갈까?” “몇 시에?” “한 8시나9시쯤? 멍이도 나가면 좋아하니까 우리도 바람이나 쎌 겸..헤헤” 왠지 진우와 영화본게 너무 찔려 나도 모르게 수현이에게 평소보다 더 잘해주게 되었다 그런데........ “너 이상하다. 꼭 바람피우다 걸린 사람같아” 뜸끔 없이 나를 보고 이런 소릴 하는 게 아닌가. 또 한번 심장이 철렁 내려앉았다. “뭐어.? 무슨소리야.....내가 어떻게 널 두고 . 에잇, 말도 안돼..헤헤” 그리고 나는 수현이의 팔짱을 끼었다. 상황을 모면하기위해...-.- 원래 보통연인들 사이에 이정도 애교와 스킨십 정도는 당연하다 하지만. 우리는 워낙 이상한 커플이라 누군가 한명이 이유 없이 잘해주면 그게 더 이상했다-.- 수현이가 너무 단순해 그냥 생각나는 대로 나한테 말한 거였고, 이럴 때는 수현이의 단순함에 가슴을 졸여야했다. 그리고 수현이의 이어지는 한마디... “농담 이였는데” ............우씨... 나 왜이래!! 생각해보면 나 별루 큰 잘못한것도 아닌데. 분명 남자친구 있다고도 말했다고!! 뭐 물론 영화본건 잘못했지만... 그래도 그게 다 궁금중때문에.....아무튼 난 당당하다고..!!! 그렇게 수현이가 집까지 바래다주는데 오늘따라 유난히 똑같은 교복을 입은 애들이 자주 눈에 띄었다 수현이도 그걸 느꼈는지 나를 보고 이야기했다 “오늘따라 왜케 대북고 애들이 많이 보이냐?” “아, 저 교복이 대북고 였어? 그렇구나~” 옆 정거장이라 저 교복을 입은 아이들은 자주 보긴했지만 오늘은 이상하게 평소보다 3배는 더 많이 보였다. 수현인 나를 집 앞까지 데려다주었고 집 근처까지도 대북고 교복을 입은 아이들이 보였다 하지만 수현이랑 나랑은 둘 다 단순함이 비슷했기에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럼 이따 9시에 공원에서봐, 멍이 데리고 나갈게” “어. 전화할게” 수현인 집까지 나를 바래다주고 돌아서 수현이도 집으로 향했다. 아줌마와 오해를 풀기 전에는 집에 가면 아무도 없고 했기에 , 끄떡하면 우리집에 놀러오곤 했는데 지금은 학교 끝나기 무섭게 집으로 향한다―.- 뭐..좋은 징조이긴 하지만 ... 후후 집으로 돌아와 옷을 갈아입구 컴퓨터를 켰다. 컴퓨터를 키자 메신저고 자동로그인 되었고 작은 창이 하나 떴다 [홍진우님이 친구요청을 신청하셨습니다. Y. N] 허걱. 내 메신저 주소는 어떻게 알았지? 그리고 나는 단번에 NNNNNNNNNNNNNNNNN을 눌렀다. 그러자 [띵] 하는 효과음과 함께 쪽지가 왔다. [거절하냐...서운한데?..아까 수현이랑 집에가는거 봤다] 허걱.. 이말의 뜻은 무엇인가.....수현이 수현이 수현이 수현이...... 그리고 다시 쪽지가 왔다 [설마 내가 치사하게 수현이한테 미팅에서 너 만난거 말하고 그럴꺼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 ] ...........이놈 완전 수현이보다 더 사악한 놈이다. 난 전혀 생각지도 못한걸 지가 나한테 말해주다니........이 말을 풀이해보면, [ 수현이한테 미팅에서 너 만난거 말한다] 뭐 이런 뜻이 아닌가. 아니나 다를까. 이놈 다시 한번 내게 메신저 친구요청을 걸어왔다 [홍진우님이 친구요청을 신청하셨습니다. Y. N] 나는 할 수 없이 Y를 누르고 그때서야 그놈과 메신저 친구등록이 되었다. 그리고 친구수락을 하자마자 채팅 창이 떴다 [☞진우 : 결국 수락 할꺼면서 왜 팅겨. 흐흐] 씹을까 말까 고민하다 나는 다시 한번 확실하게 말하기위해 자판에 손을 얹었다 [이수현 싸가지 : 너 나한테 왜이래?] 허 걱...닉네임 바꾸는걸 깜박했다. [☞진우 : 풉...닉네임 죽이네.. 천하의 이수현한테 싸가지라고 부를수 있는애는 너밖에 없을걸] 이놈은 수현이를 너무 잘 안다는 듯 말했다. 흠 이 닉네임은 그때 수현이 때문에 열 받아서 바꾼거라고 -.- 그리고 나는 [이수현 싸가지] 닉네임을 지우고 , [이수현♡채지수] 이걸로 바꿨다. 물론 조금 유치하긴 하지만 이 녀석이 보고 느끼라고!!! 이 상황에서 더 유치한 짓도 할 수 있다고!! [☞진우 : 어라 닉네임 바껐네. 난 개인적으로 이수현 싸가지가 마음에 드는데] 누가 니생각 물어봤냐!!! [이수현♡채지수 : 홍 진 우!] [☞진우 : 응?] [이수현♡채지수 : 내가 다시 한번 정확하게 말하지만, 이제 너랑 마주치지 않았으면해 !! 수현이 알면 난 뼈도 못 추린다고!! 난 오래살고싶어!!] [☞진우 : 풉....수현이가 그렇게 무서워? ] [이수현♡채지수 : 그건 네가 알 바 없고. 내말 알아들었어?] [☞진우 : 그런 녀석 차버리고 나한테와. 난 그녀석보다 더 잘해줄 자신 있는데!] [이수현♡채지수 : 됐거든!!!] 이 녀석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이렇게 이야기하다 끝도 없을 것 같았다 [☞진우 : 어쩌지? 난 한번 맘 에드는사람 있으면 절대 놓치지 않는데. ] [이수현♡채지수 : 그건 너 혼자 알아서 하시고! 이제부터 내 기억속엔 홍진우라는 이름 지워버린다. 네가 이렇게 안나왔다면 좋은 친구가 될수도 있었는데 안타깝다] [☞진우 : 후후. 너 은근히 매력 있다. ] 이 녀석 뜸금없이 자꾸만 다른 소릴 해된다. [ 이수현♡채지수 : 아무튼 내주위에 절대로 얼쩡대지도 마!!!!!!그럼 안녕!!!!] 내가 창을 끄려하자, [☞진우 : 야. ] 라고 진우가 급하게 불렀다 [이수현♡채지수 : 왜?] [☞진우 : 내가 우리 애들 풀어났는데 못 봤어? 무슨 일 있으면 나한테 당장 알릴거야. 네가 이렇게 나와도 너랑 나랑은 다시 만나게 돼있다고. ] [이수현♡채지수 : 그런 배려 절대 사양하겠어!! 그럼 영원히 안녕!!] 그렇게 컴퓨터를 꺼버렸다. 우씨.. 도대체 이 녀석 뭐야.. 갑자기 나타나서 ...... 진우는 내가 채팅 방에서 나가자 모니터를 보고 역시나 알 수 없는 미소로 웃고 있었다. “이수현이 좋아하는 여자라......” 못올릴것 같았는데 시간이 나서 올려봅니다 ㅎㅎㅎ 내일올릴 내용은 [드디어 우려하던 일이 터졌다!!] 입니다^^ 살짝 제목만 알려주는 센스~~ 그럼 모두 즐감하세요^^
★내겐 너무나 무서운 그 녀석☆(38부)
(정말 우연일까?)
다음날 매일 일어나는 시간에 나는 잠에서 깨어 씻고 교복을 입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거울을 보았다
하~ 누군지 몰라도 이쁘단말이야.
요즘 들어 자꾸만 공주병에 빠지는 것 같아 심히 걱정이 된다.
내가 왜 이러지 -.-
가방을 메고 학교로가기 위해 걸어갔다.
집에서 학교까지 걸어서 이십분정도 버스타면 3정거장 이였다.
그래서 집에서 일찍나온 날은 매일 걸어서 학교에 등교한다.
우리 학교엔 이미 수현이와 내가 사귀기 전부터 사귄다는 소문이 나돌아 사귄다고 말하지 않아도 다 알고 있었다.
내가 교실로 들어서 자리에 앉자 ,혜진이가 나한테 잽사게 달려와 옆자리에 앉았다
“너 어제 어떻게 됐어?”
혜진이는 내가 오기만을 기다렸는지 물었다
“뭘 어떻게 돼?”
“네가 최고 킹카랑 나갔잖아.”
누가 나가고 싶어서 나갔냐 -.- 끌려 나간 거지.
“뭐 그냥 영화한편 보고 헤어졌는데”
내말에 혜진이는 약간 놀란 듯 눈을 크게 뜨고 말했다
“영화까지 봤어? 채지수 싫다더니 다 내숭 이였어.”
“야야, 말 도마. 내가 남자친구 있다니까 그녀석이 수현이를 알고 있잖아. 그래서 어떻게 아냐고 물어보려다 영화까지 본거야”
내말에 혜진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어제 너랑 나간 애가 대북고 짱이야. 그러니 이수현 아는 게 당연한거지.”
진우가 대북고 짱이자 최고 킹가였던?
으윽..아깝다. 수현이만 아니었으면...
허걱 내가지금 무슨생각을 .안돼 안돼!!!!
“헤헤. 어쨌든 난 수현이 밖에 없다고!! 수현이 한테는 절대 비밀이다”
그런데 갑자기 뒤에서!!
낯익은 목소리..
“뭐가 비밀이냐?”
순간 간 떨어질 뻔했다.
혜진이 역시 수현이의 목소리에 놀랐는지 후다닥 자리를 떠나 자기 자리로 돌아갔다.
으윽....나쁜 것.
“응? 뭐가?”
나는 태연한척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다
속으로는 가슴이 콩딱콩딱 죄진사람 마냥 쫄 아서 뛰고 있었다.
“방금 네가 나한테 비밀로 하라며”
다행히 이 녀석은 끝말만 들은 것 같았다
“아.. 아냐!! 수현아~~~~~~~~~~일박 이일 잘 갔다 왔어? 내가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
나는 일부로 말을 돌리기 위해 수현이를 쳐다보며 갖은 애교를 다부리며 말했다.
역시 이놈 단순하다. 금세 까먹고 쑥스러운 듯 자기자리로 앉는다.
휴.......위험했다.
잠깐이였지만 아찔했다-.-
모든 수업이 마치고 나는 수현이와 함께 학교에서 나왔다.
“우리 이따 저녁에 멍이 데리고 산책이나 갈까?”
“몇 시에?”
“한 8시나9시쯤? 멍이도 나가면 좋아하니까 우리도 바람이나 쎌 겸..헤헤”
왠지 진우와 영화본게 너무 찔려 나도 모르게 수현이에게 평소보다 더 잘해주게 되었다
그런데........
“너 이상하다. 꼭 바람피우다 걸린 사람같아”
뜸끔 없이 나를 보고 이런 소릴 하는 게 아닌가.
또 한번 심장이 철렁 내려앉았다.
“뭐어.? 무슨소리야.....내가 어떻게 널 두고 . 에잇, 말도 안돼..헤헤”
그리고 나는 수현이의 팔짱을 끼었다.
상황을 모면하기위해...-.-
원래 보통연인들 사이에 이정도 애교와 스킨십 정도는 당연하다 하지만.
우리는 워낙 이상한 커플이라 누군가 한명이 이유 없이 잘해주면 그게 더 이상했다-.-
수현이가 너무 단순해 그냥 생각나는 대로 나한테 말한 거였고, 이럴 때는 수현이의 단순함에 가슴을 졸여야했다.
그리고 수현이의 이어지는 한마디...
“농담 이였는데”
............우씨... 나 왜이래!!
생각해보면 나 별루 큰 잘못한것도 아닌데.
분명 남자친구 있다고도 말했다고!!
뭐 물론 영화본건 잘못했지만...
그래도 그게 다 궁금중때문에.....아무튼 난 당당하다고..!!!
그렇게 수현이가 집까지 바래다주는데 오늘따라 유난히 똑같은 교복을 입은 애들이 자주 눈에 띄었다
수현이도 그걸 느꼈는지 나를 보고 이야기했다
“오늘따라 왜케 대북고 애들이 많이 보이냐?”
“아, 저 교복이 대북고 였어? 그렇구나~”
옆 정거장이라 저 교복을 입은 아이들은 자주 보긴했지만 오늘은 이상하게 평소보다 3배는 더 많이 보였다.
수현인 나를 집 앞까지 데려다주었고 집 근처까지도 대북고 교복을 입은 아이들이 보였다
하지만 수현이랑 나랑은 둘 다 단순함이 비슷했기에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럼 이따 9시에 공원에서봐, 멍이 데리고 나갈게”
“어. 전화할게”
수현인 집까지 나를 바래다주고 돌아서 수현이도 집으로 향했다.
아줌마와 오해를 풀기 전에는 집에 가면 아무도 없고 했기에 , 끄떡하면 우리집에 놀러오곤 했는데 지금은 학교 끝나기 무섭게 집으로 향한다―.- 뭐..좋은 징조이긴 하지만 ... 후후
집으로 돌아와 옷을 갈아입구 컴퓨터를 켰다.
컴퓨터를 키자 메신저고 자동로그인 되었고 작은 창이 하나 떴다
[홍진우님이 친구요청을 신청하셨습니다. Y. N]
허걱. 내 메신저 주소는 어떻게 알았지?
그리고 나는 단번에 NNNNNNNNNNNNNNNNN을 눌렀다.
그러자 [띵] 하는 효과음과 함께 쪽지가 왔다.
[거절하냐...서운한데?..아까 수현이랑 집에가는거 봤다]
허걱.. 이말의 뜻은 무엇인가.....수현이 수현이 수현이 수현이......
그리고 다시 쪽지가 왔다
[설마 내가 치사하게 수현이한테 미팅에서 너 만난거 말하고
그럴꺼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 ]
...........이놈 완전 수현이보다 더 사악한 놈이다.
난 전혀 생각지도 못한걸 지가 나한테 말해주다니........이 말을 풀이해보면,
[ 수현이한테 미팅에서 너 만난거 말한다] 뭐 이런 뜻이 아닌가.
아니나 다를까.
이놈 다시 한번 내게 메신저 친구요청을 걸어왔다
[홍진우님이 친구요청을 신청하셨습니다. Y. N]
나는 할 수 없이 Y를 누르고 그때서야 그놈과 메신저 친구등록이 되었다.
그리고 친구수락을 하자마자 채팅 창이 떴다
[☞진우 : 결국 수락 할꺼면서 왜 팅겨. 흐흐]
씹을까 말까 고민하다 나는 다시 한번 확실하게 말하기위해 자판에 손을 얹었다
[이수현 싸가지 : 너 나한테 왜이래?]
허 걱...닉네임 바꾸는걸 깜박했다.
[☞진우 : 풉...닉네임 죽이네..
천하의 이수현한테 싸가지라고 부를수 있는애는 너밖에 없을걸]
이놈은 수현이를 너무 잘 안다는 듯 말했다.
흠 이 닉네임은 그때 수현이 때문에 열 받아서 바꾼거라고 -.-
그리고 나는 [이수현 싸가지] 닉네임을 지우고 ,
[이수현♡채지수] 이걸로 바꿨다.
물론 조금 유치하긴 하지만 이 녀석이 보고 느끼라고!!!
이 상황에서 더 유치한 짓도 할 수 있다고!!
[☞진우 : 어라 닉네임 바껐네. 난 개인적으로 이수현 싸가지가 마음에 드는데]
누가 니생각 물어봤냐!!!
[이수현♡채지수 : 홍 진 우!]
[☞진우 : 응?]
[이수현♡채지수 : 내가 다시 한번 정확하게 말하지만, 이제 너랑 마주치지
않았으면해 !! 수현이 알면 난 뼈도 못 추린다고!!
난 오래살고싶어!!]
[☞진우 : 풉....수현이가 그렇게 무서워? ]
[이수현♡채지수 : 그건 네가 알 바 없고. 내말 알아들었어?]
[☞진우 : 그런 녀석 차버리고 나한테와. 난 그녀석보다 더 잘해줄 자신 있는데!]
[이수현♡채지수 : 됐거든!!!]
이 녀석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이렇게 이야기하다 끝도 없을 것 같았다
[☞진우 : 어쩌지? 난 한번 맘 에드는사람 있으면 절대 놓치지 않는데. ]
[이수현♡채지수 : 그건 너 혼자 알아서 하시고! 이제부터 내 기억속엔 홍진우라는
이름 지워버린다. 네가 이렇게 안나왔다면 좋은 친구가 될수도
있었는데 안타깝다]
[☞진우 : 후후. 너 은근히 매력 있다. ]
이 녀석 뜸금없이 자꾸만 다른 소릴 해된다.
[ 이수현♡채지수 : 아무튼 내주위에 절대로 얼쩡대지도 마!!!!!!그럼 안녕!!!!]
내가 창을 끄려하자,
[☞진우 : 야. ] 라고 진우가 급하게 불렀다
[이수현♡채지수 : 왜?]
[☞진우 : 내가 우리 애들 풀어났는데 못 봤어? 무슨 일 있으면 나한테 당장
알릴거야. 네가 이렇게 나와도 너랑 나랑은 다시 만나게 돼있다고. ]
[이수현♡채지수 : 그런 배려 절대 사양하겠어!! 그럼 영원히 안녕!!]
그렇게 컴퓨터를 꺼버렸다.
우씨.. 도대체 이 녀석 뭐야.. 갑자기 나타나서 ......
진우는 내가 채팅 방에서 나가자 모니터를 보고 역시나 알 수 없는 미소로 웃고 있었다.
“이수현이 좋아하는 여자라......”
못올릴것 같았는데 시간이 나서 올려봅니다 ㅎㅎㅎ
내일올릴 내용은 [드디어 우려하던 일이 터졌다!!] 입니다^^
살짝 제목만 알려주는 센스~~
그럼 모두 즐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