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돼지라서 날 사랑한 맘이 변했니? 누가 말좀 해줘요

상처2005.07.25
조회702

한숨밖에 안나오네요...

 

만난지 오년이 다되갑니다..

 

첨부터 불꽃튀기게 사랑하진 않았지만 나름 이쁘게 사랑을 만들어갔다고는 생각을해요

 

우린 동갑이고

 

남친이란 사람 성격이 내성적이고 운동 좋아하고 오락좋아하고

 

사람 많은데 가거나 여럿 어울리고 머 이런거 잘안하고..

 

집은 전라도시골인데 현재 서울근교서 혼자 독립해 살고

 

직장은 저하고 같습니다... 직장에서 아무도 몰래 사귀고 있는셈이죠

 

전 서울이 고향이고 둘째딸이고 성격은 소심하고 약간 내성적이어도 어울릴건 다어울리고

 

그래요 욱하는 성질에 다혈질이라 성질도 잘내지만 제풀에 그냥 꺽이고 말아요

 

그이유가 남친이 거의 무반응이라 그럴수도 있지만...

 

 

제가 남친하고 사귀기 시작했을때도 뚱뚱한편이었죠

 

근데 만나고 나서 더 쪘어여 무려 십키로 이상이나...

 

첨에 나하고 사귀자 했을때도 내가 뚱뚱하고 또 회사에서 일년넘게 알고지내면서 날 봐왔기에

 

그 맘을 진심으로 받아들였고 또 남친은 외모도 빼어나 아주 좋았죠 -_-;;

 

첨엔 그냥 저냥 남들 하드 연애했었고...

 

사내 커플이고 비밀교제였기에 모든걸 거의 참아가며 지냈어여

 

커플링은 물론이고 동네에서 거의 놀지도 못했고...

 

주말이면 어김없이 운동하러 가는 남친땜에 거의 어디 나다니지도 못하다보니

 

전 완전 집에서 푹퍼진 여자 되어버렸구요

 

거기다 남친은 회사사람들한테 들키는걸 극도로 싫어하네요 첨엔 조심해야지 했다가도

 

가끔은 얘는 나랑 사귀는걸 창피해야하나 싶기도 하고....ㅜㅜ

 

지금은 참...말이 사귀는거지 완전 나한테 무관심이다 싶어요

 

약속있어도 전화하거나 문자도 안보내고 내가 어쩌다 전화해서 왜 미리 말안하냐...

 

이런 사소한걸로 마니 싸워도 전혀 변함없고

 

이젠 정말 어디가자 머 이런거 없고

 

애정표현은 커녕 살찐뒤로는 몸에 닿는거도 싫어하는거 같은 자격지심도 생기고

 

몇일전엔 약속이있는데 연락을 또안하고 나가는걸 알게되어

 

짜증내면서 전활 끊고 문자로 보냈죠 그런점 고칠때까지 안보겟다고

 

근데 아무 연락도 없습니다 같은회사라 안본다 해도 매일 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같은회사고 좀 잇으면 휴가도 같은데 휴가 가자는 말도 없고 머든 그냥 내가 멀한다 어딜간다

 

그럼 아무상관안하고...

 

그래도 만나고 일이년은 결혼에대해 얘기도 하고 그랬는데 요샌 거의 없고

 

무엇보다 집에선 저란 존재를 알지도 못하네요...

 

우리집에서야 알고 집이 지척이니 한번쯤은 우리 언니나 가족들을 만나야했던거 아닌가요?

 

제가 요구하지도 않았지만...가면 갈수록 이건 너무 한단 생각도 들고

 

요즘들어선 남친성격이 그래서 그런지 혹 얘는 나랑 고만 만나고 싶은데 말을 못하는건 아닌지

 

그래서 무관심인건지...참 비참하고 마음아프고 그러네요

 

님들께선 그러겟죠 살을 빼지 그러냐고

 

물론 살 뺄꺼에요 그렇지만 단지 살찐이유로 첨부터 뚱뚱했던 저를 지금에와서 무관심해하고

 

사랑이 식었다는건 문제 아닌가요?

 

그럼 첨부터 날씬한애랑 만나지 왜 저한테 대쉬해서 지금에 이 고통을 주는건지...

 

내가 살을 빼길 바랫으면 만나면서 충분히 말했을수도 잇을거고...

 

오히려 더 찌게만 해놓고 지금와서 살찐거로 그러는거 전 용납이 안되거든요...

 

물론 나혼자만에 이런생각들일 수있겠죠

 

늘 그랬듯 지금이라도 저나하면 대충 풀어지고 다시 또 고대로 될수도 잇지만

 

지금은 정말...음.... 이런거 싫어요.....

 

저도 사랑받고 관심받고 싶고.. 애뜻하고 스킨십도 하고.....애정이 있는 그런 교제를 원하지

 

이런 남보다 못한 교제를 원하지 않아요 차라리 말이라도 깨지자 하면 속이 더 편겠어요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혼자 알아서 떨어져 나가라는 건지....

 

시간이 중요치 않다지만 만난 시간이 오년이고 알고지낸지가 칠년짼데 어떻게 이럴수가 있는건지..

 

평소에 멀 사주거나 선물 일절없고... 사랑한단말들어본지 오래고

 

문자는 커녕 저나도 거의 없고.. 물론 내가 남친집에 거의 매일 가까운관계로 간다하지만...

 

집에가도 지는 지 오락하거나 자거나 그러고....

 

아.............도대체 미쳐버리겟어요 이젠 아주 나랑 어디가는걸 질색하는거 같고..

 

답답하고 가슴아프고...정말 내가 돼지가 되어버려 그러는건지...만약 그게 문제였다면

 

대단한 상처를 받을꺼 같아요 남자들 다 똑같다하고...살찐여자 관리도 못한는 게으른 여자라지만

 

어떻게 단지 살이 원래도 졌었는데 좀 더 쪘다고 사람을 이런 대접을 하는지

 

그럼 결혼해서 애낳고 퍼지면 그때도 버릴런지..

 

몇일이나 주말까지 껴서 집에 안간지도 전화안한지도 꽤됬는데 이렇다 저렇다 말도 없고...

 

도대체 내가 보고싶고 날 사랑하기나 하는건지...

 

아님 그동안 싸울때 내가 다혈질적으로 굴때 한번도 거의 대항않고 말없이 걍 삭힌걸 이런식으로

 

풀어대는건지...

 

나이도 한두살먹은 애들도 아니고 나이 삼십이 되가는데 왜 여지껏 결혼하잔 말도 없는건지...

 

님들 이거 분명.........나한테 완전 돌아선거 맞죠? 내가 돼지 같이 살이 쪄서 내가 싫어진거겟죠?

 

그렇담 나역시 얠 버리고 살빼서 새로운 사랑을 찾아야 하는거 맞죠?

 

그런거죠?

 

첫사랑이후로 사랑이다 싶게 만난게 얘가 두번째고 순결도 준애고....무엇보다 정말 가족처럼

 

소중하고 걱정되고 남이라고는 단한번도 생각안해봤던앤데...결국 얘도 남자이기에 내 외모에 이렇게

 

변해버린건가요?  심장이 터져 버릴꺼 같아요 결국 이렇게 깨져야 하는거구나 하는 생각에..

 

비참하게 살뺄테니 좀 사랑해달라 이러고 싶진 않아요

 

남친도 내 맘 아프게 마니했었으니.........

 

분명 내가 헤어지자 안하면 얜 그냥 연락도 안하는체 그냥 이러고 살텐데..

 

누가 속시원히 내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말좀 해줘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참....... 힘드네요... 내가 얠 너무 믿고 그랫나봐여 나도 이쁘고 날씬할때 있었는데

 

얠 너무 믿고 편히 생각하고 내 관리에 나태했나봐요...........다 내 잘못인건지...

 

아님 내가 지금 걘 아무런 문제 없이 원래 그런건데.. 나혼자 오바하는건지...

 

한두번 물었던적있을때 아니라고 햇는데 이제와서 다시 또 이런걸 묻고 싶진 않고...

 

어떻게 해야하는지...............................내가 뚱뚱한게 그렇게 싫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