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마트직원 이러믄 안되지라~` -.-

젖은행주 휘날리며2005.07.25
조회1,121

요즘 무지 덥잖아요 가득이나 시댁땜에도 열받는디.. -.-

어제밤에는 꿈에서 도련님하고 신나게 싸웠답네다

소리도 지르고 한바탕 전쟁을 치르고 일어나니

꿈이더군요..

 

오널은 친정엄마병원가는날이져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다가 오전오후로 진료가 나뉘어져있어서

점심먹고 까**할인마트에 갔어요

병원에서도 가깝고 시원하잖아요 ^^

 

9800원짜리 신발을 팔기에

엄마랑 같이 이리저리 구경도 하고

240이 적어서 245신어보라고 서로 봐주고 있었지요

어디서 등장한 그 매장 직원(중년아주머니)이 오더니

   매장직원 "맞지도 않는거 왜 신어요? 벗어요!"

   행      주 "240 작아서 한번 신어본거예요.."

   매장직원 "사이즈 없으니까 가세요!!"

245신을 벗겨서 제자리에 놓으려고 하니 낚아채서

정리를 하네요? 메야~ 이행동은

걍 좋게 넣어가자 하고 생각하고 옆에있는 샌달을

만지고 디자인 이쁘다고 했죠

또 옆으로 와서 샌들을 화악 뺏네요 -.-

   매장직원 "사이즈 안맞으니까 그냥가라고요!!"

   행      주 (살짝꿍 열이오르면서) "디자인 볼수있지 그걸 왜 뺏어요?"

   매장직원  "안맞는다는데 왜 자꾸 봐요? 사이즈 없다는데?"

옆에서 신발신어보는 사람들한테도 뭐시라고 궁시렁 대더군요

사이즈가 작으면 조금큰거신어보고 할수도 있는거지 쇼핑을 하러 온사람들이

물건 만져보고 신어보고 할수있는거지  등떠밀리면서 가라고 하는건 첨이었어요

 

매장한바퀴 돌고 엄마랑 랑이는 물건산거 계산하러 가라고 하고

   행      주 "일치고 올테니까 계산하고 와~"

웃으면서 안내데스크에 와서 전후사정을 말했죠

   안내데스크직원 "어떻게 그런일이 있어요? 신발매니저하고 연결시켜드릴게요"

   행       주 "네 그렇게 해주세요~"

 울엄마 빨리 가자고 해서 연락처 메모해주고 나왔죠

 신발코너담당매니저한테 3시간정도 지나서 핸펀으로 연락왔더군요

    매 니 저 "고객님 죄송합니다. 그런일이 한번도 있은적이 없는데

                   어떻게 된일인지 모르겠어요"

    행     주  " 저도 그런일 첨이네요 제가 세균보균자도 아니고 신발을

    그렇게 낚아채고 가족들 있는데서 그렇게 무안을 주는지 모르겠네요

    주변에 같은 신발을 보고 있는 사람들도 그냥갔어요 무슨 직원교육을

    그렇게 시키시나요?"

뭐 매니저한테 뭐라할거는 아니지만 참 당황스러운 시츄레이션인지

그냥 가자고 하였지만 그 매장직원분 행실이 단정치 못하여

더운날 더 열받게 하더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