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 후배를 좋아하게 됐습니다. 서로 많이 친해져선 문자, 메신져 날마다 주고받고, 둘이 종종 붙어다니고, 그녀 성격이 매사에 소극적이고 조용한중에 저와 이렇게 지내는중에 주변에서도 다들 씨씨로 볼쯤에 고백을 했습니다. 대답 기다리는 순간이 원래 길게 느껴질건 예상했지만; 드문드문 이어지는말속에 대답 비스무레한걸 듣는데 3시간이나 걸리더군요..; 한참을,, 수백번을 더 생각해봤는데 힘들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자긴 지금 애인도 있는 ,6년연상인 곧 유학까지 가는 남자에게 몇년째 집착가지고 있는중이라며 그런 말을 어렵게 털어놓고선 '다른 남자한테 맘있는 여자... 사귈 수 있겠어요...?' 라고 하길래, 가만히 있다가 '나를 더 좋아하도록 노력할 순 있다.' 라고 대답을 해줬더니 또 다시 한참 뒤에 자기 그런 상태로, 이제껏 '그 사람' 맘에 담아둔 채 두명 사겨봤지만, 두번 다 100일도 못 가서 깨졌다면서 같은 일 또 하고 싶진 않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남자가 결혼이라도 해버린다면 차라리 나을텐데..라며 한숨 짓는걸 보니 어지간히 좋아하긴 하나봅니다.(쓴웃음) 이기적으로 뵐지 몰라도, 그 사람한테 다가설 틈이 있다면, 혹여 불러줄리도 없지만 그 사람이 불러준다면 자긴 남자친구와의 약속도 깨고 그 사람 만나러 갈지도 모르는.. 그런만치 마음두고 있다는 말엔, 쓴웃음속에 한숨이 지어졌습니다. 그 사람에 대한 미련어린 표현을 간접적으로 드문드문 말 꺼내는 것을 들으면선 너에게 나는 부족한거냐는 물음엔 착잡한 표정으로 그건 아니라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긴하던데..고백한 그 날, 그런 대화들속에 시간이 늦은 관계로 헤어졌습니다. 정말 힘빠지고 우울해져선, 날마다 이야기하던걸 끊고, 무작정 잠수타버릴려다가 친한친구한테도 털어놓지 못한 말들 내게 머뭇머뭇 털어놓던 모습도 떠오르곤해서 부담적게 느낄 선에서 이전처럼 대해주려고 다가섰더니, 그쪽에서도 그게 좋고 편한지 예전처럼 떠들고, 남들 눈치 안보고 만나고 식사하고 이야기하고, 가끔 영화도 보는 그런 어정쩡한 사이로 남았습니다. 사귀는 것도 아니고, 보통 친한선보단 가깝고, 첨엔 조금씩 마음을 더 얻도록 해야겠다..생각하던게 그녀 마음속에 그 남자에 대한 그리움이랄지 집착이 그렇게나 큰걸 보면서 갈등하게 되네요. 몇년째 그런 상태라는걸 아니까. 언제가 될지 모를 그날까지 그녀가 그 남자를 포기하고 잊을때까지 옆에 있어줄건지, 조금 힘들더래도 내 감정 버리도록 노력해야하는건지 제 스스로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 상황에서 어찌하는게 좋을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고백후,,어정쩡한 사이.
학과 후배를 좋아하게 됐습니다. 서로 많이 친해져선 문자, 메신져 날마다 주고받고,
둘이 종종 붙어다니고, 그녀 성격이 매사에 소극적이고 조용한중에 저와 이렇게
지내는중에 주변에서도 다들 씨씨로 볼쯤에 고백을 했습니다.
대답 기다리는 순간이 원래 길게 느껴질건 예상했지만; 드문드문 이어지는말속에
대답 비스무레한걸 듣는데 3시간이나 걸리더군요..;
한참을,, 수백번을 더 생각해봤는데 힘들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자긴 지금
애인도 있는 ,6년연상인 곧 유학까지 가는 남자에게 몇년째 집착가지고 있는중이라며
그런 말을 어렵게 털어놓고선
'다른 남자한테 맘있는 여자... 사귈 수 있겠어요...?'
라고 하길래, 가만히 있다가 '나를 더 좋아하도록 노력할 순 있다.' 라고 대답을
해줬더니 또 다시 한참 뒤에 자기 그런 상태로, 이제껏 '그 사람' 맘에 담아둔 채
두명 사겨봤지만, 두번 다 100일도 못 가서 깨졌다면서 같은 일 또 하고 싶진 않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남자가 결혼이라도 해버린다면 차라리 나을텐데..라며 한숨
짓는걸 보니 어지간히 좋아하긴 하나봅니다.(쓴웃음)
이기적으로 뵐지 몰라도, 그 사람한테 다가설 틈이 있다면, 혹여 불러줄리도 없지만
그 사람이 불러준다면 자긴 남자친구와의 약속도 깨고 그 사람 만나러 갈지도 모르는..
그런만치 마음두고 있다는 말엔, 쓴웃음속에 한숨이 지어졌습니다.
그 사람에 대한 미련어린 표현을 간접적으로 드문드문 말 꺼내는 것을 들으면선
너에게 나는 부족한거냐는 물음엔 착잡한 표정으로 그건 아니라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긴하던데..고백한 그 날, 그런 대화들속에 시간이 늦은 관계로 헤어졌습니다.
정말 힘빠지고 우울해져선, 날마다 이야기하던걸 끊고, 무작정 잠수타버릴려다가
친한친구한테도 털어놓지 못한 말들 내게 머뭇머뭇 털어놓던 모습도 떠오르곤해서
부담적게 느낄 선에서 이전처럼 대해주려고 다가섰더니, 그쪽에서도 그게 좋고 편한지
예전처럼 떠들고, 남들 눈치 안보고 만나고 식사하고 이야기하고, 가끔 영화도 보는
그런 어정쩡한 사이로 남았습니다.
사귀는 것도 아니고, 보통 친한선보단 가깝고, 첨엔 조금씩 마음을 더 얻도록
해야겠다..생각하던게 그녀 마음속에 그 남자에 대한 그리움이랄지 집착이 그렇게나
큰걸 보면서 갈등하게 되네요. 몇년째 그런 상태라는걸 아니까.
언제가 될지 모를 그날까지 그녀가 그 남자를 포기하고 잊을때까지 옆에 있어줄건지,
조금 힘들더래도 내 감정 버리도록 노력해야하는건지 제 스스로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 상황에서 어찌하는게 좋을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