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결혼 할생각도, 할 마음도 갖지마세요.

최고에여2007.02.15
조회1,523

제 삼촌이 당한 일을 각색만 해서 올리는 겁니다. 실화입니다.

 

제 삼촌은.. 늦게까지 결혼을 못하셨답니다.. 농사를 지으시거든요.

 

나이가 38이 넘도록 못가신걸 보고.. 우리 부모님은 물론.. 조부모에.. 친가가

 

다 동원되어.. 삼촌의 짝을 찾았답니다.

 

근데 어떤 여자도 농사 지으러 오겠다는 여자가 없었습니다.. 기껏해봤자..

 

나이 40이 넘은..과부정도..? 근데..그런 여자는 삼촌이 죽어도 싫다고 하고..

 

어쩔 수 없이...

 

필린핀 여자와 결혼하세요.. 이런 팜플렛 보셨죠?

 

결국..최후의 보루로 국제결혼을 통해 만나게 된 여자가..

 

지금의 숙모랍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했죠.

 

숙모..아니 이여자.. 몇번씩이나 돈 가지고 튀었습니다..

 

애초에 우리 삼촌이랑 결혼할 마음은 눈꼽조차도 없었죠..

 

근데..불쌍한 우리 삼촌은.. 그녀가 마음에 드나 봅니다..

 

거의..매일을..경찰서에서 산답니다..

 

들어오면..또 나가고.. 잡히면..또 나가고..

 

삼촌이 때리기도 하고..빌기도 하고 다 해봤지만..

 

어쩔 수 가 없더라구요..

 

누구보다 밝고..착했던 우리 삼촌..

 

지금은 술이 없이는 밤에 잠도 못주무실 정도랍니다..

 

국제 결혼... 한 가정을 망가트려 놓았습니다..

 

손해배상도 청구해 논 상태입니다..

 

저런 여자 소개시켜준..대행사를 상대로요..

 

저 여자 때문에..지금 우리 집안은..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