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풀 근데 ..정말 그럴수 있을까요?

리마리온2005.07.27
조회114,806

정말 이해할수 없는 일이라서 한번 올려보네요

여러분도 카풀이라는거 해보신분 있으시져?

물론 제가 차주입니다..저한테 정말 고민 같은 일이 있네요..

우연치 않게 회사 출근을 하며

윗 상사의 부탁으로 인해 여직원을

태우기 시작하며 카풀이라는걸 시작했습니다..

저는 물론 그전에 혼자 타고다닐때는 항상 회사에 출근할때는 9:00까지

출근시간이라면 저는 최소한 늦어도 8:00시에는 출발을 해서

회사까지 20분거리라서 아무리 늦어도 8:25분이면 들어왔어요...

업무 시작전까지 정말 황금같은 시간입니다..그래서 저는 못다한 식사를 할때도 있고..

서류정리며 저의 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직원을 태우기 시작하면서 저의 시간이 사라졌습니다..

솔찍하게 여러분도 저와 같은 생각일지 모르겠네요..

여직원이 버스타고 출근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같은 동내라고 해서 

8:10분까지 나오라했죠..

근데 첫날 좋았습니다...

하지만 둘째날부터는 불행의 시간 스트레스의 연속이었죠..

저는 부잣집 딸 운전기사로 변한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언제나 5~10분까지 기다리게 하더군요..

매일같이 늦어지는 탓에 제가 8:15분에 나오라며 조금의 애누리를 주었지요

그런데 본인이 버스 타고 다닐때를 감안할때 얼마나 본인에게는

충분한 시간아닙니까?

하지만 그렇게 하니 더 늦더군요..언젠가는 30분에 나오더군요...

정말 사람 돌아버릴거 같더군요..

그래도 같은 회사 직원이니 얼굴 붉히고 싶지 않은 마음에 그냥 넘어갔습니다..

핑계도 다양합니다 저는 아침도 못먹고 차를 태워야 한다는 생각에

시간 맞춰 나가면 본인은 아침 맛있게 먹고 나왔다며 여유있게 늦게 나오더군요..

제가 어이 없어 왜 늦었냐고 아침 부터 기분 나쁘면 서로 불편할거 감안해서

돌려서 얘기하면

핑계는 다양하더군요...

아침에 꿈을 꾸니까 늦게 일어나게 된다는 얘기 부터 시작해

비가 오니까 깜빡 생각해 보니 우산을 챙겨가는걸 잊어서

다시 들어갔다 나오느라고 늦어다고.. 하지만 저는 집앞에까지 여직원을 태우는

입장에서 정말 이해가 안되고 한심하더군요..

어떤 마음으로 차를 타고 다니는지...무슨 생각을 하는지...나이도 24살인데

왜 그렇게 생각을 하는지 저는 모르겠군요..

정말 출근시간 차 많이 막히고 2~3분이 아쉬운거 같은 직장인들 동감하실겁니다..

하루는 15이상 안나오는 날에..여직원이

오늘 아파서 쉬거나 먼저 다른 차를 타고 간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생각에 전화를 했죠..근데 저는 미안해 할줄 알았습니다..

하지만.."네~ 지금 간다구요!" 하고 먼저 전화를 끊더군요...

물론 사람이다 보면 어쩌다 하루 이틀 늦는거 이해할수 있습니다..

몸 컨디션이 그날 그날 다르기때문에 언제든지 그럴수 있다 생각하지만..

10일에 2번이나 1번꼴로 먼저 나오늘 날이 되버린 이상 정말 아침부터 스트레스

많이 받더군요...

제가 예전에 학창시절 선배차를 카풀 경험 저도 있었어요...근데 저는

그때당시엔 5분전에 항상 기다렸죠..그리고 슈퍼가 마침 기다리는 코스에 있어서

따뜻한 커피 500원짜리 있어서 이틀에 한번꼴로 드리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 여직원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제가 무얼 바래서가 아닙니다..

사람이 기본적인 예의라는게 있지 않을까요?

지금 몇개월 동안 그냥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그 여직원 태워달라고 저에게 부탁하신 분 얼굴

봐서 그냥 이해하려하지만 정말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세요? 듣고 싶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