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합니다. 도와주세요

차영석2005.07.29
조회440
지금 아래의 글은 할머님이 돌아가시고 장사지낸뒤에 쓰는 글입니다.
돌아가시기전에 안양병원에 글을 올렸었지만 홈페이지에는
아무런 흔적도 없었습니다.
의료사고로 인해 돌아가신 고인의 슬픔을 달래기위해
저희가족은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시는 이런 의료사고로 인한 억울한 죽음이 다시는 생기지 않기위해서 여러분이 도와주세요.. 비추해주세요



7월 26일 화요일 장사지낸 다음날 쓰는 글입니다

우리 할머니께서는 7월20일 황영희원장의 수술이후
쇼크로 심장질환으로 혼수상태로계시다
23일 토요일 21시경에 돌아가셨습니다
황영희라는 사람은 양심의 가책을 느끼긴했는지
장례식장에 샘여성병원이름을 뻔뻔히내달고
근조화를보내왔더군요.
저희어머니와 삼촌이 다시 돌려보내셨습니다
그런 사람이 보낸 조화는 받고 싶지도 않다고...
어떻게 78세의 노인을 그런식으로 수술시켜 놓고,
겨우..이런식으로 대접을 합니까?...
사람을 살인해놓고서....말입니다...
살인이란말까진 나온건 저의 억한 심정의 감정일 수도 있지만
그렇게 생각 할 수 밖에 없는 저희 가족들의 심정을 알까요?..

부인과에서 진료를 받으시고 수술을 해야겠다고
절차를 밟았고, 월요일엔 저와엄마,이모, 할머니...
같이 저녁먹고 같이 잠도 잤습니다...
이모와 할마니는 모녀끼리 도란도란 몇마디 나누면서...
주무셨습니다. 그것이 마지막이었습니다..
그까짓 자궁탈증으로 인한 수술... 안해도 사실 수있는겁니다..
불편할 뿐이지 사는데 지장있는것도 아니였더군요
제가 전에 글쓸때는 그 수술을 안하면 죽고 못사는 건줄 알았습니다만
아니였던걸 지금 안이상 열이 받는군요...
그런수술 왜했는지 왜 말리지 못했는지......

할머니께서는 화요일날 외가친척들이 모인가운데 저녁식사를
하시고 저희 어머니와 함께 샘여성병원으로 입원하러가셨습니다...
'할머니..수술하시고 내일뵈요..^^'
그것이 저와의 마지막입니다..
그 다음날...
....원래 수술시간은 11시였더군요..
어이가없어서.. 지금 어머님께 쭈욱 자세히 듣게 되었습니다
11시에 수술시간인데 11시50분까지 연락이 없었습니다.
11시50분이 넘은 뒤에야 할머니는 수술실에 들어가실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1시 쯔음 황영희 의사는 앞의 환자 수술 끝마친 뒤에
저희할머니 옆에 환자의 상태를 보기위해 잠시들렀답니다.
그때 할머니 병실을 지키고 계셨던 저희 이모가 황영희 의사를 보고
아직 수술 안들어가셨냐며 물었고 그때서야 기억났는지 이제
수술 들어갈꺼라고 했답니다...-_-!!
뭐했는지 너무 궁굼하더군요.. 왜늦었냐고 했더니 ......점심먹고
오는길이라고 하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지 않습니까?
할머니 혼자 수술실에 들어가 계셨고
황영희의사는 1시가 넘어서 수술실에 들어갔던것입니다.
저희 할머니는 원래 고혈압도 있으시고..
나이도 많으신데 그 넓은 수술실에 혼자 ....
홀로 계시면서 얼마나 긴장하시고 겁도나셨을까요?
저는 그까짓 헌혈하나 하면서도 긴장이 됬었는데
저희 할머니는 3시간 수술하실것 걱정하시며...
1시간을 수술실에서 홀로 극도의 긴장감과 싸우며...
힘들어하셨을것을 생각하니 제마음이 찢어질것같습니다
그리고
황영희원장이 우리 할머니를 직접 수술했죠..
같은 여자면서.. 같이 늙어가는 사람이면서..
어떡해 여자몸 .. 할머니 몸 하나 조심히 못했을까요?..
당신의 어머님이라면... 이딴식으로 수술 했을까요!!?
그 사람은 가운을 입을 자격이 없습니다..


수술후
회복실에 들어가셨습니다
마취가 깨어났는지 간호사들이 할머니께
확인하기위해 물어보았습니다.
할머니와 몇마디 나누었다 합니다.(확인된바는없지만.)
그리고 가슴을 움켜지고 할머니는 아프다고 호소하셨습니다
간호사와 의사들이 할머니를 본뒤에 ....
다급히 어떻게 조취를 취해야 할지 의논을 했답니다..
샘여성병원에서는 어쩔 바를 몰라 샘안양병원으로 옮기기로했으나
당시엠블런스가 없어서 30분을 기다렸다고 합니다..
그리고나서 안양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엑스레이 찍어보니 심장에 문제가 생겨 다급해진 상태였습니다
자궁수술은 잘됬다고 했지만 고혈압이 있는 상태에서 수술을
받을경우 합병증이 온것입니다...
앞에 쓴 바와 같이 극도의 긴장감과 스트레스로 인한것이죠

병원으로 옮겼을때 할머니는 이미 쇼크로 인해 혼수상태에
빠져계셨습니다 그리고 안양병원에서 드디어 상태를 파악하고
다른병원에 보낼 준비를 하기시작했습니다.
그 병원은 시설이 제대로 갖춰진 병원이 아니고
원래부터다 수술이 잘못되거나
그병원에서 뒷수습이 불가능한 환자면
모두다 큰 병원이나, 종합병원으로 이송했답니다..
할머니역시 마찬가지였죠...
여러군데의 종합병원에 의뢰를 했으나 다 취소되고
갈곳은 고대구로병원 한군데 뿐이였습니다.
거의 모든 병원에서 환자의 상태를 듣고 가망이 없어 보이는
경우인지라 모두 거절했던것입니다...
고대구로병원은 심장 전문병원이고, 저희 할머니를
그래도 살려보자는 생각이 들어섰는지..
암튼 받아주셔서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측에서 할머니를 보시고 이미 가망이 없다고 예측..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하더군요
저희 할머니는 고혈압이였기때문에 140/100 이었는데
고대구로병원으로 옮겨서 혈압체크를 해보니 20/10
이었습니다...정말 가망이 없는 상황이었죠..
6시쯤에 심근경색으로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합쳐서 7시간을 수술로 하루를 보내신 할머니....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국내에서 최고의 장비와 최고의 의료진이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중환자실로 옮겨지신 할머니....
온몸엔 링거와 기계들로 정신이없었고
24시..면회시간에...겨우 뵙게된 할머니주위에는..
의사들이 정신없이 움직이고있었고
간호사들은 계속 주사바늘로 뭔가를 집어넣고 있었습니다..
어린 저로서는 잘 모르겠지만...뭔가 엄청난일이 있었구나..
일어났구나 그제서야 마음에 와닿기 시작했습니다...
어제만해도 할머닌 절 보고 웃으셨는데
그때는 할머니의 모습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퉁퉁 부어있었고
온몸을 만져보았지만...차가운 얼음이었습니다...
제가 꼭안아드려서 따뜻해질수만 있다면 그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은 할머니를 하루에 2번씩 면회했고
3일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가끔씩 혈압이 오르실때도 있었습니다
혈압이 올랐던 이유는 저혈압의 환자에게 투여하는 약의
200배를 투여한 후에 겨우... 60/30 정도로 오르신거였습니다
그래도 저희는 이것에 조금의 희망이 보이는것같아서...기뻤습니다..
오를때는 90/40까지도 오르실때도 있었습니다.
가끔 눈을 깜빡이신다거나 손은 까딱움직임이 보일때도 있었죠
저희는 그렇움직임 하나에도 기뻐하며 할머니가 조금있으면
일어날실줄 믿고 있었죠... 그러나 이런움직임은 무의식중에
일어난것이었습니다..
지금 이성을 차리고난 뒤에야 이랬던것을 느낀게된 저희들이지요..
누구다 다들 자신의 가족이 이런상태라면
살아 돌아올줄 알고 믿고 지키고 있었을것입니다..
저희 어머니와 이모,삼촌은 그곳을 밤낮지키며...걱정했습니다


그러고난... 3일 뒤에 할머니의 혈압이 떨어지기시작했습니다.
23일 토요일입니다. 12시에 외할머니 형제분들이 오셔서
면회를 하시고 그동안 밥도 제대로 못드신 어머니,이모, 삼촌이
오신 분들을 대접하기 위해 점심을 나가서 드셨습니다.
그리고 손님들은 돌아가셨고... 혈압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고
의사가 얘기 하더군요.. 걱정되서 모두들 마지막 면회를하였고
그때시간이 6시였습니다... 투석을 하고 계셨던 할머니는
그동안의 붓기는 많이 빠지셨습니다...
그렇지만 그 투석이라는 작업이 늙은 사람이 하기에는 너무
힘든작업이라.. 23일 오후쯤에 이미 의사들은 빼버린 상태였습니다
의사들은 가망이 없다는것을 알고 있었던 것이죠..
입원당시에도 알고 있었겠죠...
그래도 저희는 마지막 희망까지도 놓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바램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6시에 마지막 면회를 했습니다...
그때 저희 어머님은 끝까지 남아서 할머니를 어루만지시고
계시다가 의사에게 8시에 다시한번 뵐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8시에 어머님이 면회를 하셨습니다.
면회 하던중 할머니 상태의 대해 주치의와 상담하셨습니다
주치의 말에 의하면 기계를 모두 빼면 할머니는
숨을 쉴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다시말해 할머니는 이미 돌아가셨다는 소리입니다
기계로 억지로 산소를 넣지 않는 이상 할머니는
숨을 쉴수 없는 상태... 끝났다는 신호....인것이죠..
8시 40분경 할머니 처치를 해야 한다고 잠시 어머니를
나가라고 했습니다 그리고나서 9시에 다급히 가족들을
불렀습니다... 할머니는 기계를 모두 빼고 계셨고
산소호흡기만 끼고 계셨습니다
의사는 할머니상태를 보기위해 기계를 빼어보니
결국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라는 것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산소호흡기마저 뺐습니다... 할머니는 더이상
호흡하지 않으셨습니다... 숨이 끊긴 상태였고..
우리 가족들 모두 통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끝인것입니다.. 어이없는 우리 할머니의 죽음...
말도안되는 이야기지만.. 할머니는 돌아가셨습니다..


저희 외할머니는 정말로 건강하신 분이었습니다
하루도 빼놓지 않으시고 산에 가셔서 약수물을 떠오셨습니다.
손자들 학교다녀오면 다 챙겨주시고...
집안에 숙모와 삼촌이 일나가시면
청소도 깨끗히 해놓으실 정도로 건강하신분이였습니다..
지극히 아파 죽을정도의 병은 없으셨고
자궁수술도 안받아도 살 수 있는 것이였습니다..
병도 아닌 그저 몸 편하자고 수술 한번 한것이
이렇게 어처구니 없이 된것입니다...
저희 할머니는 정말로 10년은 더살으셔야 했습니다
그리고 1 ~2년 안에 교통사고가 나지 않는 한
돌아가실일이 없는 그런 분입니다.
근데 어떻게 그 질긴 목숨을 한순간에 끊어놓을 수가 있습니까?
혈압이 높은걸 체크했으면 수술을 하면 안되는것입니다.
그런데 황영희 의사는 별일없겠지 하고 수술했겠죠...
그럼.. 수술을 하고 뻔뻔스럽게 걱정한다며 말만 ....
하면 답니까??... 정말 어이가 없고 원통하고 분해서
못참겠습니다...
저희 어머니, 이모, 삼촌은 거의 탈진상태이십니다...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아 일도 못하십니다...


토요일...일요일 월요일.. 저희는 상을 치뤘습니다...
토요일저녁그렇게 원통하게 울고도..
시간은 잘만 흐르더군요.. 상은 당연히 치뤄야하고..
할머니는 냉동실로 모셔져야 했습니다...
냉동실로 들어가시기전 저는 할머니의 얼굴을 어루어 만졌습니다

고대병원에는 자리가 없어 안양장례식장에
할머니를 모시게 되었습니다...
참 웃깁니다. 할머니가 돌아가신지 얼마나 됬다고...
우리는 다급히 상 준비를 하며.. 할머니를 보낼 준비를 해야했습니다.
엊그제만해도 같이 잠자며 식사했던 우리 할머니..
이제 할머니는 저세상 사람이 된것입니다..


그다음날 할머니 형제분들이 찾아오셨습니다..
너무 서럽고 원통하게 우셨습니다
11시에는 입관식을 했습니다.
어머니는 할머니 사진을 보고 더 많이 우셨습니다.

정신없이 분주하게 장례식이 진행되었고 시간은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우리의 마음도 모르고 말이지요..
할머니도 어이없게 돌아가셨고..말도안되지만..
조문객들은 장사진을 이루었습니다..
그많은 사람들이 할머니의 애도를 표한것이죠..

월요일 아침 제사를 지내고 장의차가 왔습니다..
장례식장에서 마지막이라 저희는 너무나 서글퍼했습니다
할머니를 장의차 짐칸에 모시고 저희는 그냥 좌석에 앉아서
화장장으로 간다고 생각하니.. 또 한숨이 절로 나더군요..
원래는 내옆에 앉으셔야 하는데...

화장장에 도착하고 10시 30분에 화장 예약이 되있었는데..
일이 빨리 진행되어 10시10분에 화장로에 관을 들여놓았습니다
저희는 대기실에서 조그만 유리창문을 통해 할머니의 마지막을
보았습니다....
뜨거운 화장로가 열리는데 저희는 누구랄 것도 없이
울기시작했습니다. 살아계시는 우리 할머니가...
꼭 저 화장장에 들어가 돌아가시는것만 같았고..
말도 안된다고 느꼈습니다... 너무 빨리... 할머니는...
가루만 남으셨습니다... 우리는 너무 서럽게 울어서
눈도 붓고 어지러웠지만 그게다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이미 할머니는 돌아가셨는데....
어머니와 이모는 당신 살아 생전에 우리가 못해드려
죄송하다며 오열을 토했고... 이젠 할머니 하고싶은데로
해드릴 수 있게됬는데 왜이리 일찍 .......
억울하게 가시냐며..... 하고싶은말을 할머니 사진앞에
울며 말했습니다...



할머니는 그렇게 일찍 돌아가셨고..장도 빨리 치뤄지고..
분당에 있는 납골공원에 안치되셨습니다....
얼마나 외롭고 슬프시겠습니까....
그 아프고 힘든 싸움을 혼자하셨던 우리 할머니..
이젠 그 원통한 분을 저희가 덜어드리겠습니다...
편하게 가세요.....
좋은 곳에 가셔서 편하게 사세요......

황영희 당신!!
가만두지 않을꺼야...
가운입을자격도 없는 사람이야..당신은....
각오하시오.....
곧......할머니의 분을 풀어드릴꺼니까.............











(이글을 많이 퍼트려 주세요..저희할머니의 억울한 죽음을
헛되이 되지 않도록 많은 사람들이 샘안양병원재단의 만행을
똑똑히 알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저희 할머니는 정말 좋으신 분이십니다 그런분을 이렇게 쉽게 보냈다는것이 너무 원통합니다 저희 가족의 마음을 아시고, 부디 글을 많이 퍼가주세요...부탁드립니다..)




글쓴이 - 故 정원진님 가족을 대표하여
          손녀딸 오선경









(사람이 이렇게 어이없게 돌아가셨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알리고 퍼트려야 할것같아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질문이 아니여서 죄송하지만..서명도해주시고 글좀 많이 퍼가주세요..부탁드립니다.....ㅠㅠ)





daum에 청원을 만들었습니다 부디 서명해주세요!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do?no=5562&kind=petition&cateNo=244&boardNo=5562







제 싸이 주소 입니다

http://www.cyworld.com/bongja0304


들어오셔서 사진첩에 있는 글 퍼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그 병원에서 아직 정의가 있다는 걸...

알려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