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개똥녀를 보다..

두기2005.07.29
조회1,461

아침 출근  전철에서..

한4정거장 지났을때인가..

중딩(?) 아님 고딩(?) 으로 보이는  처자 3명이 타더군..

아주 어설푼 화장에  악세사리.. 옷차림...오늘아침  개똥녀를 보다..

손에손에  토스트를 하나씩들고,,오늘아침  개똥녀를 보다..

어디를  놀러 가는겐지  수다떠느라  신났데..

주위사람들은 안중에도 없더만..오늘아침  개똥녀를 보다..

자기들 입으로 들어가는  토스트냄세가 얼마나 민폐인지..오늘아침  개똥녀를 보다..

자기들 떠드는 목소리가 얼마나 귀에 거슬리는지..아는지 모르는지

그렇게 시간이 흘러..

드뎌 토스트를 다 드셨더군..

토스트 냄세의 불쾌감에서 해방되나싶어 안심할즘..

이번엔  후식을 꺼냅디다..

쵸코렛  ㅋㅋㅋ오늘아침  개똥녀를 보다..

쵸코렛 덩어리하나가 바닥에 떨어집니다..

자리에 앉아서 그모습을 일일이 지켜보고있는두기 ..

당연히 그걸 떨어뜨린 처자(?) 주워서 버릴줄알았습니다..

그랬더니  그 떨어진걸  두기 발밑으로 툭차넣더군..오늘아침  개똥녀를 보다..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두기가  티슈에 그쵸코렛을  주워서  구 애들한테 돌려줬다오..

당연히  한마디하면서 줬죠..

정말  다 그런건아니겠지만..

요즘 중딩  고딩들...

정말  우리때랑은 왜이리  다른지..

제발  어설푼 성인흉내 안낼순없나요?오늘아침  개똥녀를 보다..

모처럼  선선한 아침출근길  개념없는 애덜때문에  참 거시기해집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