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혼한지 3년이 되었어요.. 그리고 어떤 분을 알게 되었는데....저랑은 10살차이.. (전 부인이 욕심이 너무 많아서 이혼했다고 하더라구요.. 쇼파를 200만원넘는걸..덥석사고.. 아이들한테 너무 무관심하고...생활하는것을 상류층 가정에 많이 비유해서 수시로 싸웠데요.. 그에 비함 저는 대학도 겨우겨우 독학으로 야간대를 나왔고.. 어렵게 학업을 마치고..연애경험도 별루 없이 경제적으로 너무 무능한 전남편을 만나서.. 결혼생활 내내..생활비 한번 받아보지 못하고 살았죠..) 어쨌든 우린 모든면에 서로 호감을 갖게 되었고 장래를 약속하게 되었죠.. 그렇게 사귄지 9개월입니다.. 그분은 사업가고..전 평범한 직장인인..(경제적인 면에서 저보다 우월하죠..) 그런데..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어서요 우연히 둘이서 영화보러 갔는데 시간이 남아서 백화점을 들렀는데.. 남자 목걸이를 유심이 보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갖고 싶으냐고 햇더니.. 괜찮다고...했지만 갖고 싶어하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나중에 잘되면 사주겠다구요.. 그런데 몇칠뒤..그 목걸이를 샀다면서..자랑을 하더라구요. 몹시 좋아하면서..(45만원인가...솔직히..저에겐 고가였죠..) 전 서운하더라구요.. 여자도 아니고..남자가.. 그것도 내가 사주겠다고 말을 했는데... 또한 난 싸구려 목걸이 귀고리 아무것도..걸치지 않고 다니는데.. 왜 내생각은 못할까.... 그순간 많이 서운했지만..그냥 넘어갔죠.. 그리고 몇칠전 제 생일이 되었어요.. 갖고 싶은게 있느냐고 묻더라구요.. 전 부담주기 싫었어요..머 사달라고 말하는 성격도 아니고.. (솔직히는 커플링이 받고 싶었지만...몇번 힌트를 줘도.. 자기는 반지끼는거 싫어한다고 하길래.) 그래서 머리핀을 갖고 싶다고 해서..만원짜리 핀을 받으면서.. 바로 옆에 좌판에 반지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걸 끼어보라고 해서 얼결에 사주길레 받았죠....2500원 그 순간엔 좋아라 했는데... 집에가서 곰곰생각하니... 기분이 좋지가 않더라구요.. 그분은 아이가 셋인데.. 초등5학년 딸애한테..17만원짜리 스트레이트를 시켜주고.. 옷도 거의 백화점 옷만 사죠...이번 휴가는 태국으로 간다고 하더라구요. 외식도 자주하는것같고.. 물론 경제적으로 되니까..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만원짜리 핀과 2500짜리 반지를 받고 보니.. 기분이 않좋더라구요.. 정말 날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건지.. 나를 단지..자신의 결혼생활에 아이들 봐주는 사람으로 생각을 한건지.. 잘 모르겟어요..돈으로 사랑을 환산하는건 아니지만.... 전화로는 늘상 그렇죠..사랑한다..행복하게 해줄께.. 우리아이들 잘 키워줄 자신 있느냐? 부모님도 모시고 싶다...(참고로 둘째라서 큰형이 모신다고 하더군요...)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너무 민감하게 생각한건가요? 예전에 20대 초반에 잠깐 사겼던 남친은 일주일 내내 노가다 판에서 고생한 돈으로 18K 반지를 선물해줬을때...거절하고 안받았는데.. (그때 그애는 내가 안받겠다고 하니..반지를 강물에 던져버리더라구요...헉!) 그것과 너무 비교가 되서..제마음을 모르겟어요..
알수 없는 남자의 속마음
전 이혼한지 3년이 되었어요..
그리고 어떤 분을 알게 되었는데....저랑은 10살차이.. (전 부인이 욕심이 너무 많아서 이혼했다고 하더라구요.. 쇼파를 200만원넘는걸..덥석사고..
아이들한테 너무 무관심하고...생활하는것을 상류층 가정에 많이 비유해서 수시로 싸웠데요..
그에 비함 저는 대학도 겨우겨우 독학으로 야간대를 나왔고..
어렵게 학업을 마치고..연애경험도 별루 없이 경제적으로 너무 무능한 전남편을 만나서..
결혼생활 내내..생활비 한번 받아보지 못하고 살았죠..)
어쨌든 우린 모든면에 서로 호감을 갖게 되었고
장래를 약속하게 되었죠..
그렇게 사귄지 9개월입니다..
그분은 사업가고..전 평범한 직장인인..(경제적인 면에서 저보다 우월하죠..)
그런데..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어서요
우연히 둘이서 영화보러 갔는데 시간이 남아서 백화점을 들렀는데..
남자 목걸이를 유심이 보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갖고 싶으냐고 햇더니..
괜찮다고...했지만 갖고 싶어하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나중에 잘되면 사주겠다구요..
그런데 몇칠뒤..그 목걸이를 샀다면서..자랑을 하더라구요.
몹시 좋아하면서..(45만원인가...솔직히..저에겐 고가였죠..)
전 서운하더라구요..
여자도 아니고..남자가..
그것도 내가 사주겠다고 말을 했는데...
또한 난 싸구려 목걸이 귀고리 아무것도..걸치지 않고 다니는데..
왜 내생각은 못할까....
그순간 많이 서운했지만..그냥 넘어갔죠..
그리고 몇칠전 제 생일이 되었어요..
갖고 싶은게 있느냐고 묻더라구요..
전 부담주기 싫었어요..머 사달라고 말하는 성격도 아니고..
(솔직히는 커플링이 받고 싶었지만...몇번 힌트를 줘도..
자기는 반지끼는거 싫어한다고 하길래.)
그래서 머리핀을 갖고 싶다고 해서..만원짜리 핀을 받으면서..
바로 옆에 좌판에 반지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걸 끼어보라고 해서 얼결에 사주길레 받았죠....2500원
그 순간엔 좋아라 했는데...
집에가서 곰곰생각하니...
기분이 좋지가 않더라구요..
그분은 아이가 셋인데..
초등5학년 딸애한테..17만원짜리 스트레이트를 시켜주고..
옷도 거의 백화점 옷만 사죠...이번 휴가는 태국으로 간다고 하더라구요.
외식도 자주하는것같고..
물론 경제적으로 되니까..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만원짜리 핀과 2500짜리 반지를 받고 보니..
기분이 않좋더라구요..
정말 날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건지..
나를 단지..자신의 결혼생활에 아이들 봐주는 사람으로 생각을 한건지..
잘 모르겟어요..돈으로 사랑을 환산하는건 아니지만....
전화로는 늘상 그렇죠..사랑한다..행복하게 해줄께..
우리아이들 잘 키워줄 자신 있느냐? 부모님도 모시고 싶다...(참고로 둘째라서 큰형이 모신다고 하더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너무 민감하게 생각한건가요?
예전에 20대 초반에 잠깐 사겼던 남친은 일주일 내내 노가다 판에서 고생한 돈으로
18K 반지를 선물해줬을때...거절하고 안받았는데..
(그때 그애는 내가 안받겠다고 하니..반지를 강물에 던져버리더라구요...헉!)
그것과 너무 비교가 되서..제마음을 모르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