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제 글이 오늘의 톡이 되었네요!! 친구에게 갑자기 온 전화 한통에 제 글이 네이트 톡이 되었다는 걸 알고 얼마나 놀랬는지 몰라요~ 저를 위로해 주시는 분들도 많고, 모 비난하시는 분도 많지만 저는 제가 한 일을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모 제가 소설가니 꾸며낸 이야기니 하시는 분들도 간혹 있는데 의심나시면 구로역 역무소에 금요일날 밤색 원피스 입은 여자가 울어서 화장 번진 너구리 눈으로 오지 않았냐고 하시면 대답해 주실 것입니다 ^^ 할머니 할아버지께는 가장 빨리 오실 수 있었기에 연락 드린 것이구요.. 고소장 쓰고 모. 경찰서에 혼자 가는 것은 불가능 해서요^^ 그리고 저는 학생 맞구요~ 회사에는 알바 나가는 중이였답니다^^ 그놈이 지금 풀려나서 또 그런짓을 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그리고 그렇지 않은 남자분들도 많다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제 앞에서 못 도와주시겠다는 그분도 역시 사정이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너무 매정하셨던건 사실이예요 ^^ 제 무릎엔 그날의 훈장처럼 시퍼런 멍이 있습니다^^ 남자분들! 오늘 제 글을 읽으신 분들께선 꼭 자기일처럼 도와주세요^^ 직접 끌고가 주시지 못하더라도 혼이라도 내주세요~~ 도와 달라고 외쳤는데 아무도 못들은척 인기척이 없는 지하철 안은 정말 슬펐습니다.ㅠㅠ 그럼 이세상에 치한이 없어지는 그날을 위하여!!!!!!! --------------------------------------------------------------------------------- 어쩌면 그러실 수 있으십니까?? 오늘 제가 겪은 아주 놀랍고도 한편으로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않은 일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23살의 학생입니다. 회사에 출근하던중 역시나 지옥철을 가늠케 하는 숨막히는 광경속으로 몸을 던졌습니다. 정확히 7-1번칸 ㅠㅠ 그리고 바로 제 뒤로 어떤 남자분이(이하 그놈이라 칭함) 따라 타더군요.. 그놈이 사건의 시발점이였습니다. 엉덩이에 무언가가 닿는 느낌.. 저처럼 용산행 직통 지하철을 애용하시는 시민 분들은 아시리라 믿습니다. 숨막히고 그야말고 발 디딜 틈 없는 그 아찔한 현장을!! 여하튼 그놈이 자꾸 저의 엉덩이에 자신의 성기를 같다 대더군요.. 저 그런놈 한두번 만난것 아닙니다. 그때까진 확신하지 못했을 뿐더러 사람이 많으니 고의가 아닐꺼라고 스스로 위안을 하며 여자로 태어난것을 후회하며 피할수도 없는 공간에 엉덩이를 요리조리 돌려가며 피하기를 연신 하고 있떤중!!! 어라!? 이게 왠일입니까?? 그놈 아주 신이 났떠군요!!! 점점 성기가 발기돼면서 그 흉물스런 것을!! 점점 제 엉덩이 사이로 초점을 맞추려고 애를 무진 쓰는 게 아닙니까??더이상 피할공간도 없고!! 마음을 가다듬었습니다!! 평소 할머니에게 그런놈은 가위로 그곳을 잘라야한다고 교육받은 저였지만 결혼도 하지 않은 처녀인 저는 놀라 뛰는 심장이 주체되지 않았습니다. 무진 놀랐습니다!!! 그래서 저의 목적지인 신도림을 버리고 구로역에서 내리겠따고 다짐을 하였는데 얼씨구나 ~~~~ 허리쪽에 무언가 닿는느낌!! 얼씨구나 그놈이 허리까지 감아서는 성행위 하는 모션까지~~~ 이휴... 저는 더이상 참을수 없었습니다!! 저는 이성을 잃었습니다. 저: 모하는 짓이야?? 니가 그러고도 인간이니?? 난 인간이랑만 대화하니 넌 입도 뻥끗말고 내려서 경찰서에 가쟈! 구로역에서 당장 내려! 그놈: (당황하며 몇초간 말하지 않다가 잘못걸렸다 싶었던지) 미안합니다 내리겠습니다. 저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이놈 구로역 역무소까지만 같이 가주시면 안돼나요?? 이사람 치한인데 도와주세요(울면서) 하지만 사람들은 남의일 구경하는 시선으로 아무도 대꾸하지 않았습니다.. 세상에 버림받은 느낌이였답니다. 하지만 여자가 무슨 혼자 힘으로 그놈을 끌고 갑니까? 내리면 도망칠께 뻔할 것 같아 다시 제 앞에 서계시는 남자분께 같이 가주시면 안돼냐고 용기내어 정중히 부탁드렸더니.. 돌아오는 단한마디!! -안돼는데요- 안.. 돼.. 는.. 데... 요!?!?!?!?!?!?!? 허걱.. 어쩔수 없이 그놈과 둘이 내렸습니다.. 그렇게 7-1번칸의 승객들에게 버림받은 채로.. 그놈 역시 내리자마자 강하게 저항하며 한마리의 광견병 걸린 미친 개마냥 사람을 내동댕이 치고 도망하려고 날뛰더군요!! 저는 질질 끌려가며 구로역에서 어떤 남자분을 붙잡고 울며 빌며 도움을 요청해 그분이 다행이도 역무실까지 함께 동행해 주셨습니다!! 키크시고 이어폰끼고 청색 남방 차림의 그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역무실에 도착하자 마자 이제 방법이 없다는걸 알았떤지 인간의 아주 바닥을 보여주더군요!! 엎드려 빌며 자기가 직장에서 짤리고 이혼위기라 스트레스 풀려고 그랬다고!! 핑계를 대려면 잘 대던가!~~ 제 엉덩인 스트레스 대용인가요?? 전 아무에게나 엉덩이 내어주는 그런 여자란 말입니까~?~ 제 엉덩이는 남자들의 공용품이고 스트레스 심심풀이 땅콩 같은 그런 존재 란 말씀이요~?~? 여차 저차 그놈을 고소하고 왔습니다. 얼마나 큰 잘못인가 본때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물론 금방 풀려나올지 모르는 일이지만.. 제가 할수 있는한 최고의 복수 였습니다.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 우황청심원 드시고 지금 누워계십니다. 고이 키운 손녀딸 다른놈이 그런짓 했으니!!! 저도 우황청심원 먹었습니다!! 흑흑 세상이 아무리 각박하기로 서니 1분이면 도착하는 역무소까지 어쩌면 다들 그리도 매정하신가요!! 무섭습니다 세상이.. 제앞에 서계시던 남자분 제가 간곡히 울며 부탁드렸는데도 뿌리치셨던 그분! 밉습니다.. 다시한번 구로역에서 내려서 저를 도와 역무소 까지 가주셨던 분 감사드리며! 당신이 오늘의 천사이셨습니다. 저는 앞으로 역곡역 직통을 애용하지 않겠습니다! 7-1번 칸 승객에게 배신당한 그 설움에 더이상 직통이 미워서 탈 수 없습니다.!! 그 안에 타고계셨던 마음이 사막같이 메마른 시민 여러분!! 정말 흥흥흥!! 입니다!
오늘 아침 7시 50분경 역곡역에서 용산행 직통 타셨던 분들!!!!!
우와.. 제 글이 오늘의 톡이 되었네요!!
친구에게 갑자기 온 전화 한통에 제 글이 네이트 톡이 되었다는 걸 알고 얼마나 놀랬는지 몰라요~
저를 위로해 주시는 분들도 많고, 모 비난하시는 분도 많지만
저는 제가 한 일을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모 제가 소설가니 꾸며낸 이야기니 하시는 분들도
간혹 있는데 의심나시면 구로역 역무소에 금요일날 밤색 원피스 입은 여자가 울어서 화장 번진
너구리 눈으로 오지 않았냐고 하시면 대답해 주실 것입니다 ^^ 할머니 할아버지께는 가장 빨리 오실
수 있었기에 연락 드린 것이구요.. 고소장 쓰고 모. 경찰서에 혼자 가는 것은 불가능 해서요^^
그리고 저는 학생 맞구요~ 회사에는 알바 나가는 중이였답니다^^
그놈이 지금 풀려나서 또 그런짓을 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그리고 그렇지 않은 남자분들도 많다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제 앞에서 못 도와주시겠다는 그분도 역시
사정이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너무 매정하셨던건 사실이예요 ^^ 제 무릎엔 그날의 훈장처럼 시퍼런
멍이 있습니다^^
남자분들! 오늘 제 글을 읽으신 분들께선 꼭 자기일처럼 도와주세요^^ 직접 끌고가 주시지 못하더라도
혼이라도 내주세요~~ 도와 달라고 외쳤는데 아무도 못들은척 인기척이 없는 지하철 안은
정말 슬펐습니다.ㅠㅠ
그럼 이세상에 치한이 없어지는 그날을 위하여!!!!!!!
---------------------------------------------------------------------------------
어쩌면 그러실 수 있으십니까??
오늘 제가 겪은 아주 놀랍고도 한편으로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않은 일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23살의 학생입니다. 회사에 출근하던중 역시나 지옥철을 가늠케 하는 숨막히는 광경속으로
몸을 던졌습니다. 정확히 7-1번칸 ㅠㅠ
그리고 바로 제 뒤로 어떤 남자분이(이하 그놈이라 칭함) 따라 타더군요.. 그놈이 사건의 시발점이였습니다.
엉덩이에 무언가가 닿는 느낌.. 저처럼 용산행 직통 지하철을 애용하시는 시민 분들은 아시리라
믿습니다. 숨막히고 그야말고 발 디딜 틈 없는 그 아찔한 현장을!!
여하튼 그놈이 자꾸 저의 엉덩이에 자신의 성기를 같다 대더군요.. 저 그런놈 한두번 만난것 아닙니다.
그때까진 확신하지 못했을 뿐더러 사람이 많으니 고의가 아닐꺼라고 스스로 위안을 하며
여자로 태어난것을 후회하며 피할수도 없는 공간에 엉덩이를 요리조리 돌려가며 피하기를
연신 하고 있떤중!!!
어라!? 이게 왠일입니까?? 그놈 아주 신이 났떠군요!!! 점점 성기가 발기돼면서 그 흉물스런 것을!!
점점 제 엉덩이 사이로 초점을 맞추려고 애를 무진 쓰는 게 아닙니까??더이상 피할공간도 없고!!
마음을 가다듬었습니다!! 평소 할머니에게 그런놈은 가위로 그곳을 잘라야한다고 교육받은 저였지만
결혼도 하지 않은 처녀인 저는 놀라 뛰는 심장이 주체되지 않았습니다.
무진 놀랐습니다!!! 그래서 저의 목적지인 신도림을 버리고 구로역에서 내리겠따고 다짐을 하였는데
얼씨구나 ~~~~
허리쪽에 무언가 닿는느낌!! 얼씨구나 그놈이 허리까지 감아서는 성행위 하는 모션까지~~~
이휴... 저는 더이상 참을수 없었습니다!! 저는 이성을 잃었습니다.
저: 모하는 짓이야?? 니가 그러고도 인간이니?? 난 인간이랑만 대화하니 넌 입도 뻥끗말고
내려서 경찰서에 가쟈! 구로역에서 당장 내려!
그놈: (당황하며 몇초간 말하지 않다가 잘못걸렸다 싶었던지) 미안합니다 내리겠습니다.
저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이놈 구로역 역무소까지만 같이 가주시면 안돼나요??
이사람 치한인데 도와주세요(울면서) 하지만 사람들은 남의일 구경하는 시선으로 아무도 대꾸하지
않았습니다.. 세상에 버림받은 느낌이였답니다. 하지만 여자가 무슨 혼자 힘으로 그놈을 끌고 갑니까?
내리면 도망칠께 뻔할 것 같아 다시 제 앞에 서계시는 남자분께 같이 가주시면 안돼냐고 용기내어
정중히 부탁드렸더니.. 돌아오는 단한마디!! -안돼는데요- 안.. 돼.. 는.. 데... 요!?!?!?!?!?!?!?
허걱.. 어쩔수 없이 그놈과 둘이 내렸습니다.. 그렇게 7-1번칸의 승객들에게 버림받은 채로..
그놈 역시 내리자마자 강하게 저항하며 한마리의 광견병 걸린 미친 개마냥 사람을 내동댕이 치고
도망하려고 날뛰더군요!! 저는 질질 끌려가며 구로역에서 어떤 남자분을 붙잡고 울며 빌며 도움을
요청해 그분이 다행이도 역무실까지 함께 동행해 주셨습니다!! 키크시고 이어폰끼고 청색 남방
차림의 그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역무실에 도착하자 마자 이제 방법이 없다는걸 알았떤지 인간의 아주 바닥을 보여주더군요!!
엎드려 빌며 자기가 직장에서 짤리고 이혼위기라 스트레스 풀려고 그랬다고!!
핑계를 대려면 잘 대던가!~~ 제 엉덩인 스트레스 대용인가요?? 전 아무에게나 엉덩이 내어주는 그런
여자란 말입니까~?~ 제 엉덩이는 남자들의 공용품이고 스트레스 심심풀이 땅콩 같은 그런 존재
란 말씀이요~?~?
여차 저차 그놈을 고소하고 왔습니다. 얼마나 큰 잘못인가 본때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물론 금방 풀려나올지 모르는 일이지만.. 제가 할수 있는한 최고의 복수 였습니다.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 우황청심원 드시고 지금 누워계십니다. 고이 키운 손녀딸 다른놈이
그런짓 했으니!!! 저도 우황청심원 먹었습니다!! 흑흑
세상이 아무리 각박하기로 서니 1분이면 도착하는 역무소까지 어쩌면 다들 그리도 매정하신가요!!
무섭습니다 세상이.. 제앞에 서계시던 남자분 제가 간곡히 울며 부탁드렸는데도 뿌리치셨던 그분!
밉습니다..
다시한번 구로역에서 내려서 저를 도와 역무소 까지 가주셨던 분 감사드리며! 당신이 오늘의
천사이셨습니다.
저는 앞으로 역곡역 직통을 애용하지 않겠습니다! 7-1번 칸 승객에게 배신당한 그 설움에
더이상 직통이 미워서 탈 수 없습니다.!!
그 안에 타고계셨던 마음이 사막같이 메마른 시민 여러분!! 정말 흥흥흥!!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