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같은 느낌...ㅠ.ㅠ

바보-.-2005.08.01
조회944

작년..그니까 제가 24살이네요..

쉽게 맘주질 못해서 암도 안사귀다가..

회사내.. 친하게 지내던 오빠가 관심있다는 표현을 해왔고..

장난으로 받아들이다가 그냥 자연스럽게 사귀게 되었어요..

그사람.. 그땐 앤이 있었는데 정리중이라하더라구요..

제가 자기 맘으로 들어와서 그사람과는 아무런 감정이 없다고..

나중에 알고보니 집안의 반대가...

작년 제가 24 그사람 30이라 결혼을 생각하고 사람을 만나는중이었거든요..

저도 그래서 고민했었는데..

 

그사람 이상형을 알고 전 또 그 이상형에 해당이 안되기 때문에 고민을 햇었는데..

저 좋다고 하니까.. 저도 싫지 않아서 만났어요..

첨엔 전화도 하루에 몇번씩.. 한번하면 20~30분은 기본으로 했었어요

원래 친했을때부터.. 어쩜 정을 좋아하는걸루 착각했을지도..

 

중간에 공백기가 한번 있었어요.. 공백기의 이유는 집에서 절 알았고..

직장이 안정적이지 않다는 이유가 가장 첫번째였어요...

첨에 망설였던이유도..

제가 제 직업에 떳떳하지 못해서.. 그사람은 맞벌이 안정적을 원하는데 전 그렇지못해서

망설였던건데. 그땐 중요치 않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만났던거였는데..

결국은 걸림돌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3~4개월 만나다가 두달정도.. 그냥 직장동료로 지내다가...

아무래도 같은 회사이다보니 자주 부딪히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스킨쉽도 조금씩 이뤄지도하다보니 다시 예전처럼..

첨부터 사귀자고 사귄게 아니고 자연스럽게 스킨쉽 하고 그랬기때문에

이번에도 그랬어요.........................

 

근데...음...

전...결혼전엔 혼전순결을 지켜야한다는 고지식한(?)생각을 갖고 있었거든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여자가 25살전에 경험없음 문제있는거라고-.-

전.. 정말 지킬려구했는데..

좋아하다보니..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그런말있쬬??

첨이 어렵다고..그래서인지

한번 경험을 하고나니까 그 담은 그다지 어렵지가 않더라구요..

저도 싫지 않으니까 그런거겠쬬-.-

그래서.. 이젠 관계를 1주일에 한두번... 내가 미쳤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어쩜 그사람 놓치고 싶지 않아서일까..?? 그냥..저도 싫지않으니까

관계를 가지는데...

 

문제는.. 그사람 맘이 점점 멀리 가요...

그사람이 지금 타지로. 옮길려구하거든요..

아마두 두세달안에 갈것같아요...

여기서 세시간거리..가 될것같은데... ..가면..맘이 변할것 같아요..

이런생각한다는 자체가... 제가 그사람을 못믿어서 일수도 있는데..

가기전에 그냥...

절...

엔조이로 생각하고........... 그냥 즐길려고..

만나는건가..?? 라는 생각이 요즘엔 마니 들거든요...

이런생각 안할려구하는데... 자꾸 그런생각이 드네요..

눈에서 멀어지면 맘에서도 멀어진다는 말이 왜케 맴도는지..

그사람이나  그 집에선 조건을 중요시 생각하는데

지금 현재..저는.. 그에 적합하지 않고..

그래서 더욱더 자신이 없어져요..

지금은 그냥 좋다고 하지만 서울로가면 많은 사람들도 만날거구.. 훔...

그냥..복잡해요....................

 

다른 남자들도..

집에선 반대하는데 내가 그냥 만나던여자고..

여자가 자길 넘 좋다고 하고..

관계한번 가졌는데.. 그 담엔 머 그런대로 대충 응하고..

어차피 자긴 떠날거니까...........

그냥...

있는동안만이라도 즐기기위해.. 여자를 만날까요..??

아님..좋아하니까 그런건가..ㅠ.ㅠ

근데 관계하자고 해서 안한다고하면 삐지고-.-

 

솔직히 전 결혼도 생각하는데..........

예전엔 결혼얘기도 잠시 했었고..

집에서 알정도면..그냥 장난으로 만나는것도 아닐꺼구...

 

그냥 제가 지금 말을 횡설수설 쓴거같긴한데..

그냥.. 사람맘을 넘 모르겠네요..

주위에선 만나지 말라고하는데...

그게 안돼요..

 

쉽게 맘을 주진 않고 한번 맘주는 깊게 빠질 스탈이라고

사람들이 그러더니만 정말 그런가봐요..ㅠ.ㅠ

 

제가 먼저 보자고 하면 항상 일있다고 안된다고하구..

그사람이 미리 약속도 없이 만나자고했을때

제가 안된다고 하면 약간의 신경질적..

데이트다운 데이트도 제대로 못해봤구..

밥먹는게 고작인데..

요즘엔 전화. 문자도 거의 없구요.........

맘이 떠난거겠죠..??

모르겠어요.... 미치겟어요..ㅠ.ㅠ

이젠 갈사람이란 생각도 드는데.. ..

 

남자집에선 자꾸 선보라고 한데요..

대상은 선생님 간호사 공무원 등등등..

신부감으로 순위안에 드는.......... 사람들이죠..??

그래서 그사람도 볼까하나봐요..

얼마전엔 결혼하자는 얘기도 들었다고하는데

그말은

그여자한테 거절했다.. 널 더 생각해서이다라고

그냥 제 멋대로 해석했는데..

그런말할 의도 솔직히 모르겟어요..

왜 그런말 하냐니까 알아서 해석하라고만하구...흠..

 

사내에서 소문이 났는데

친하다고하면대지 왜 신경쓰냐고 짜증내더라구요..

공개되는거 무지 싫어해요...

가까운 몇몇 사람이 아는데도... 그사람한텐 말해도 될거같은데...

그냥..그냥..이건..

사내커플은 원래 공개되는거 좋지 않다니까 이해하려하지만

그냥 여러모로

맘을 모르겠어요...

사랑?? 그런말 들어본적도 없구요... 좋아한단말은 제가 묻도 물어야 대답하고..

그래서 더욱더..그냥 즐기기위해..?? 라는 생각이 요즘들어 자꾸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