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기로 했는데 안되네요..미쳐가는 내 모습..ㅋㅋㅋ

미친마눌...2005.08.01
조회2,909

알까요..? 미쳐가는 내 모습...

울서방은 내가 밥 먹을때 사무실(지방영업소) 여직원을 일외에 따로 만나지 말란 소리 했다고

식당에서 먹다 혼자 가버리네요...ㅋㅋㅋㅋ

참 ..어이가 없어서..

회사에서 산행가서 그 여자애 힘들다고 업어주고, 그리고 갔다 와서 는 문자 주고 받으면서

보고 싶다느니..어쩐다느니....

그래서 제가 그랬죠... 그 여자애에게 띠동갑이라나...그래서 뭐 어쩐다구요....어린애 좋아하지 않는 남자 어디 있어요..?

나와봐요...여자들이 좋다고...맘 아프다고 하면서 문자 보내고 그러면 아내가 아무리 싫어한다고

그만하라고 맘아프다고 해도 아내 모르게 문자 주고 받고, 집에 오는 길에 모두 지워버리고....

힘들게 회사에서 설악산 가서 울면서 산행했다면서

갔다와서는 문자 날리고...연락하고...

자기가 잘못해준거 미안하다고 다신 안그러겠다고 하면서

밖에 나가서는 다른여자들에게 보고 싶다느니, 어쩐다느니...문자 보내고....

제가 결혼해서 산지 7년...

의심에 의심만 생기고, 그 사람에 대해선 신뢰가 없네요...

아이들은 너무나 사랑스럽기만한데....

남편이 어려서(2살때) 아버질 여워서 그 사랑을 아들들에게 쏟고 있는데...

부부간의 그 신뢰성을 못보고 자라서 인지...

아니면 원래 그런사람인지...

참..으로 제자신이 초라해 집니다...

이렇게 살려고 데리고 왔는지...이렇게 사는게 좋은건지....

자기 자신도 이렇게 사는게 좋지 않다는거 알면서...

의심받으면서 사는거 싫어하면서...

계속해서 이어지는 그러한 행동들....

ㅎㅎㅎㅎ

참 어이가 없네요...

7개월전에 암걸려서 죽겠다고 새벽녘까지 술먹고, 디스코텍에 가서 울던 여자...

지금도 살아서 연락 주고 받더군요...ㅋㅋㅋㅋ

그러면서 저에게 하는말이...남편 믿지 못하느냐구...

요즘은 그런 사람이 당당하나요..?

정말 미쳐가는 세상이군요...

정말 미쳐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가치관도 땅에 떨어졌구, 뭐가 소중한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고...

참으로 요지경 세상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