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여자의 무덤인거같아여 ,,

어린엄마2005.08.02
조회1,971

저는 17개월된 아이엄마 입니다 , 나이는 쫌 마니 어립니다 ,

고삼 나이지요 ,, 여차저차 해서 지금은 시댁에서 삽니다 ,

그런데 결혼 생활이 이런건지 정말 몰랏어여 , 신혼이라면 신혼이갯지만

애기 낳고 바루 들어와서 혼인신고 살앗능데 다정다감한 그사람의 모습은 기대조차 못하고 삽니다 ,

어른들이 잇어서 그런것두 잇갯지만 너무 하다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

요세 정말 힘듭니다 ,, 물질적으로나 맘 적으로 ,,

시아버지는 새아빤데여 ,, 참나 이런석격 가치살기 힘들더군요 ,

알지도못하면서 잔소리는 엄청하구여 껄핏하면 저보고 계모냐구 그럽니다 ,

설마 내가 내새끼 미어서 그럴까 ,, 말썽부려서 화가나서 머라고하면 그럽니다 ,

그래서 애기 버릇 완전 버렷습니다 ,,집에 돈두 업는데 일안할 궁리만하는지 원 ,,

아프다고 일 안가는 날이 허다합니다 ,근대 중요한건 병원 절대 안갑니다 ,

아프니깐 집에서 놀기만 합니다 ,그래서 빚만 늘어갔지요 ,,

시어머니 돈업어서 힘드니깐 여기저기 빚으로 삽니다 ,,

우리 적금 부운것도 깨랍니다 , 그래서 100만원 드렷습니다 ,,

애기 키우면서 그렇게 모으는게 얼마나 힘들엇능데 ,,

애기 아빠는 알바합니다 ,월급 100만원두 안대는데 벼룩의 간을 내먹지 ,,

껄핏하면 얘 ! 돈좀 얼마 뇌나 ! 이럽니다 ,, 우와 ,나참 , 시어머니라 안드릴수도 업구 ,,

언젠가는 나보고 일다니라고 애기봐준다구 하더니 아퍼서 못봐주갯다구 하더군여 ,,

일자리 알아보고 다녓능데 ,,  근데 아퍼서 애기는 못봐주지만 놀러는 새벽가치 아주

잘 나가시더군여 ,, 우리 시어머니 누구 잇을때는 엄청 잘해주는 척합니다 ,,

돈 빌려간것두 줄 생각도 안하는거 같습니다 ,어특헤 사는게 이럴까여 ,,

애기아빠는 더해여 ,내가 팔베게를 할려구 하면 죽일듯 머라합니다,

건들지 말라고 , 욕까지 석어가면서 ,, 나참 기가 막혀서 ,,

오늘두 아이스크림을 먹능데 내가 한입 먹엇습니다 ,,

근대 날 죽일듯이 노려보더군여 ,그러면서 소리지르면서 머하는거냐구 이러내요 ,

자기한테 무러보지두 안쿠 먹엇다구 욕하면서 ,,내참 서러워서 못살것습니다 ,

부부끼리 아이스크림두 허락받아가면서 먹어야하나여 ?

매번 그럽니다 , 손끝하나 건들기라구 하면 죽일라고 드니 ,,

연애할땐 안그랫능데 ,, 요즘 하두 머라고해서 울기라도 치면 또 처우냐 ?

이러내요 ,,이사람 정말 살기 시러지게 만드네요 ,,

이 세사람들 열받으면 다 나한테 화풀이 합니다 ,

그럼 난 열받으면 누구한테 화풀이 해야하나여 ,,,ㅠ_ㅜ

집 나가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애땜애 참지만 ,, 정말 이러다 폭발할꺼같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