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또 나갔습니다.. 전 5살4살 남매를 두고 있는 아아주~ 평범한 주부입니다.. 집에서 같이 살고 있는 또 한남자... 그는 왕자처럼 자라왔죠.. 아들이라 오냐오냐~ 집안일 한번도 해본적 없는.. 그런 34살의 젊은 애기아빠죠.. 저흰 결혼 8년차에 접어들었죠. 그동안 저를 도와준적 전혀 없는.. 마누라는 그져 집에서 살림이나 하는 정도로만 여기는 액면만 30대지, 속은 5,60대 할아버지입니다.. 임신했을때조차 꿋꿋이 집에서 잠만 자는.. 집에서 꼭 뭐 해야만 해?를 연발하는 사람.. 그런 그가... 2003년 8월에 리니지에 빠져들었습니다.. 분당에 있다가 대구에 잠깐 파견근무차 2년동안 내려가 있게 될때죠.. 저도 그 즈음에 챗에 빠져있던터라.. 이해를 했습니다.. 회사에 다니면서 스트레스 쌓이면 푸는 정도로만 하는줄 알았죠.. 뭐든지 끝은 있으니까.. 전 한 8개월 하다가 흥미를 잃어 챗방 근처에도 안갑니다.. 자그마치...... 지금 3년째입니다.. 3년동안 평일엔 12시 넘기기를 밥먹듯 하고, 주말엔 낮엔 자고 밤에 나가서 밤을 새고 그담날 아침에 들어오죠.. 그래서 제가.. 집에서 해라,... 하면 집에서 하면 졸려서 못한답니다.. 대구에서 악몽같은 2년을 보내고 다시 용인으로 올라왔죠.. 환경이 바뀌면 사람도 달라질 줄 알았습니다.. 겜에 빠져있을때가 아니거든요.. 집을 장만하니라 빚이 산더미인지라... 자기가 노력한만큼 수당을 받는 울 그는.. 열심히 일해야하는데... 다행히 겜방에 충성!! 회사에 충성!! 월급은 가져다줍디다... ㅡ.ㅡ 그럼 됐네~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의 만행?을 고발합니다.. 제가 작년에 한달동안 병원에 입원하는 일이 생겨버렸습니다.. 큰병인줄 알았다가, 다행히 개복수술로 마무리는 잘됐었죠.. 일주일만에 퇴원을 했는데.. 감염이 되서 세번의 수술을 거쳐서야 겨우 퇴원을 했죠.. 애 둘은 설에 친정에 맡겨놓고.. 입원을 했는데.... 마누라는 병원에 누워있는데.. 퇴근을 해서 옆에 좀 앉아있다가, 넘 답답하고.. 심심하고.. 뭐 어쩌고저쩌고.... 그럼서 바로 겜방으로 직행입니다.. 한달내내 그랬습니다.. 마지막 수술직후.... 절대안정 움직이지도 말고.. 소변도 누워서 보고.. 말이 쉽지, 성인이 누워서 소변 보기란 고통입니다.. 그래서 맨정신에 소변줄을 끼웠더니, 죽겠습디다.. 수면제를 먹고 잠을 청해도 한시간만에 깨버리는.... 그러는 와중에 밤에 이사람을 몇번이나 깨우고, 간호원 부르고.. 좀 쑈를 했습니다.... 그 담날... 저도 못자고, 이 사람도 못자고... 병원밥은 왜 이리도 일찍 나오는지.. 7시반에 밥이 나와서 먹여달라고 했죠..앉지도 못했으니까.. 자기 밤에 못자게 했다고, 입이 툭 튀어나와서 밥도 안 먹여줍디다...ㅠㅠ 끝이 있겠지 싶어서 잔소리를 제가 안했습니다.. 근데.. 애들은 커가고, 아빠를 찾고... 안되겠다 싶어서 잔소리를 좀 했죠.. 그럼 뭐 그리 당당한지... 큰 소리 치면서 안가안가!!를 연발하데요? 그럼 안가야 하는거 아닌가? 그렇게 말해놓고 3시간을 못 넘깁니다.. 나 갔다올께~ 하면서 또 나가죠.. 리니지가 자존심을 버릴만큼 그렇게 대단한건가요..? 이젠 제발 집에서 해라... 그랬더니 그래픽 카드가 딸려서 안된다면서 그래픽 카드도 바꾸고... 집에서 하랬더니.. 양 무릎에 애들 한명씩 앉히고 겜을 하지않겠어요? 애들 정서에 뭐가 좋다고 끼고 하냐고 해도... 해도 된답니다..애 아빠 자격도 없습니다... 평일 5일중에 하루는 일찍 들어옵니다.... 왜? 힘드니까... 근데 문제는...... 일찍 들어와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지를 모른다는겁니다.. 물론 저도 초저녁에 이 사람이 있는게 넘 어색합니다.. 일찍 들어오면 다투기 일쑤고, 토,일은 거의 싸우면서 보냅니다.. 같이 있으면 불편하니까요... 없는게 넘 편할지경에 이른거죠.. 일찍 들어와서 집안에 좀 신경쓰고,, 좀 도와주고... 그럼 좋을텐데.. 들어오면 리모콘 끼고... 티비보다가, 밥 주면 밥 먹고, 바로 침대로 직행입니다.. 침대에서 티비보면서 한두시간 누워있다가 머리 아프다며 또 나가버리죠.. 그날이 바로 오늘입니다... 나갔습니다... 오늘은 일찍 들어오겠죠... 찾아놓은 돈이 없어서 저한테 돈 달라 해서 나갔으니까.. 4000원 줬거든요... 주면서 그랬습니다....그냥 맘 편히 가정 버려라... 평일에 일찍 들어올필요도 없고, 애들은 키워야 하니까.. 돈만 갖다 달라고... 그랬더니 안버려.. 왜 버려~ 왜 버리라고 해.. 하면서 나갔습니다........ 꼭 뭘 해야돼? 그러길래..... 낼 출근준비해라... 와이셔츠좀 다려봐... 반팔이니까 어렵지 않잖아요.. 낼 티셔츠 입고 출장간다는거예요.. 오늘 다려놓음 언제 또 안 입을꺼랍니까? 결국엔 제가 낼 다 대려놓을꺼 아니까.. 순간만 모면하려한거죠.... 밥도 안주고, 옷도 안다리고... 그래볼까도 생각해봤는데.. 나중에 나오는 소리란...... 네가 마누라 자격이 있어? 이소리가 듣기 싫어 합니다.. 적어도 제가 할 일은 다 해야 제가 할말이 많아지는거다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5세짜리 아들이랑 리모콘 싸움이나 하고 있는..... 애들 방학숙제좀 봐주라 하니까...건성건성.. 애가 거꾸로 쓰고 있는데도, 눈은 티비에 가 있는...... 제대로 하라고 잔소리 했더니, 어찌나 당당하시던지.....입을 닫아버렸습니다....ㅜㅜ 어쩔까요? 평소엔 험악한 눈빛으로 보다가,, 나 겜방 갔다올께~ 할때는 너무나 순한양 눈빛을 하는 그를......... 어쩔까요? 정말 손목아지 잘라야 할까요? 어쩌다... 일찍 들어온날...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까요? 애들 델구 나가서 놀다 와라 해도.... 더워서 안된답니다.. 애들 방좀 치워주라 해도, 일찍 들어오면 청소만 맨날맨날 해야돼? 하는...... 애 잘때 동화책좀 읽어주라.... 해도.... 걍 윽박질러 재워버리는.....리니지 폐인..... 어쩔까요? 오늘도 울 아들은 저한테 물어봅니다... 엄마.... 오늘 아빠 늦게 들어오세요? 안들어오세요?
리니지 폐인 길들이기..손목을 화악~분질러버려??
그는 또 나갔습니다..
전 5살4살 남매를 두고 있는 아아주~ 평범한 주부입니다..
집에서 같이 살고 있는 또 한남자... 그는 왕자처럼 자라왔죠..
아들이라 오냐오냐~ 집안일 한번도 해본적 없는.. 그런 34살의 젊은 애기아빠죠..
저흰 결혼 8년차에 접어들었죠. 그동안 저를 도와준적 전혀 없는.. 마누라는 그져 집에서 살림이나 하는 정도로만 여기는 액면만 30대지, 속은 5,60대 할아버지입니다..
임신했을때조차 꿋꿋이 집에서 잠만 자는.. 집에서 꼭 뭐 해야만 해?를 연발하는 사람..
그런 그가...
2003년 8월에 리니지에 빠져들었습니다..
분당에 있다가 대구에 잠깐 파견근무차 2년동안 내려가 있게 될때죠..
저도 그 즈음에 챗에 빠져있던터라.. 이해를 했습니다..
회사에 다니면서 스트레스 쌓이면 푸는 정도로만 하는줄 알았죠..
뭐든지 끝은 있으니까.. 전 한 8개월 하다가 흥미를 잃어 챗방 근처에도 안갑니다..
자그마치...... 지금 3년째입니다..
3년동안 평일엔 12시 넘기기를 밥먹듯 하고, 주말엔 낮엔 자고 밤에 나가서 밤을 새고 그담날 아침에 들어오죠..
그래서 제가.. 집에서 해라,... 하면 집에서 하면 졸려서 못한답니다..
대구에서 악몽같은 2년을 보내고 다시 용인으로 올라왔죠..
환경이 바뀌면 사람도 달라질 줄 알았습니다.. 겜에 빠져있을때가 아니거든요..
집을 장만하니라 빚이 산더미인지라... 자기가 노력한만큼 수당을 받는 울 그는.. 열심히 일해야하는데... 다행히 겜방에 충성!! 회사에 충성!! 월급은 가져다줍디다... ㅡ.ㅡ
그럼 됐네~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의 만행?을 고발합니다..
제가 작년에 한달동안 병원에 입원하는 일이 생겨버렸습니다..
큰병인줄 알았다가, 다행히 개복수술로 마무리는 잘됐었죠..
일주일만에 퇴원을 했는데.. 감염이 되서 세번의 수술을 거쳐서야 겨우 퇴원을 했죠..
애 둘은 설에 친정에 맡겨놓고.. 입원을 했는데.... 마누라는 병원에 누워있는데..
퇴근을 해서 옆에 좀 앉아있다가, 넘 답답하고.. 심심하고.. 뭐 어쩌고저쩌고.... 그럼서
바로 겜방으로 직행입니다.. 한달내내 그랬습니다..
마지막 수술직후.... 절대안정 움직이지도 말고.. 소변도 누워서 보고.. 말이 쉽지, 성인이 누워서 소변 보기란 고통입니다.. 그래서 맨정신에 소변줄을 끼웠더니, 죽겠습디다..
수면제를 먹고 잠을 청해도 한시간만에 깨버리는.... 그러는 와중에 밤에 이사람을 몇번이나 깨우고, 간호원 부르고.. 좀 쑈를 했습니다....
그 담날... 저도 못자고, 이 사람도 못자고...
병원밥은 왜 이리도 일찍 나오는지.. 7시반에 밥이 나와서 먹여달라고 했죠..앉지도 못했으니까..
자기 밤에 못자게 했다고, 입이 툭 튀어나와서 밥도 안 먹여줍디다...ㅠㅠ
끝이 있겠지 싶어서 잔소리를 제가 안했습니다..
근데.. 애들은 커가고, 아빠를 찾고... 안되겠다 싶어서 잔소리를 좀 했죠..
그럼 뭐 그리 당당한지... 큰 소리 치면서 안가안가!!를 연발하데요?
그럼 안가야 하는거 아닌가? 그렇게 말해놓고 3시간을 못 넘깁니다.. 나 갔다올께~ 하면서 또 나가죠..
리니지가 자존심을 버릴만큼 그렇게 대단한건가요..?
이젠 제발 집에서 해라... 그랬더니 그래픽 카드가 딸려서 안된다면서 그래픽 카드도 바꾸고...
집에서 하랬더니.. 양 무릎에 애들 한명씩 앉히고 겜을 하지않겠어요?
애들 정서에 뭐가 좋다고 끼고 하냐고 해도... 해도 된답니다..애 아빠 자격도 없습니다...
평일 5일중에 하루는 일찍 들어옵니다.... 왜? 힘드니까...
근데 문제는...... 일찍 들어와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지를 모른다는겁니다..
물론 저도 초저녁에 이 사람이 있는게 넘 어색합니다..
일찍 들어오면 다투기 일쑤고, 토,일은 거의 싸우면서 보냅니다..
같이 있으면 불편하니까요... 없는게 넘 편할지경에 이른거죠..
일찍 들어와서 집안에 좀 신경쓰고,, 좀 도와주고... 그럼 좋을텐데..
들어오면 리모콘 끼고... 티비보다가, 밥 주면 밥 먹고, 바로 침대로 직행입니다..
침대에서 티비보면서 한두시간 누워있다가 머리 아프다며 또 나가버리죠..
그날이 바로 오늘입니다... 나갔습니다...
오늘은 일찍 들어오겠죠... 찾아놓은 돈이 없어서 저한테 돈 달라 해서 나갔으니까..
4000원 줬거든요... 주면서 그랬습니다....그냥 맘 편히 가정 버려라... 평일에 일찍 들어올필요도 없고,
애들은 키워야 하니까.. 돈만 갖다 달라고... 그랬더니 안버려.. 왜 버려~ 왜 버리라고 해.. 하면서
나갔습니다........
꼭 뭘 해야돼? 그러길래..... 낼 출근준비해라... 와이셔츠좀 다려봐... 반팔이니까 어렵지 않잖아요..
낼 티셔츠 입고 출장간다는거예요.. 오늘 다려놓음 언제 또 안 입을꺼랍니까?
결국엔 제가 낼 다 대려놓을꺼 아니까.. 순간만 모면하려한거죠....
밥도 안주고, 옷도 안다리고... 그래볼까도 생각해봤는데..
나중에 나오는 소리란...... 네가 마누라 자격이 있어? 이소리가 듣기 싫어 합니다..
적어도 제가 할 일은 다 해야 제가 할말이 많아지는거다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5세짜리 아들이랑 리모콘 싸움이나 하고 있는..... 애들 방학숙제좀 봐주라 하니까...건성건성..
애가 거꾸로 쓰고 있는데도, 눈은 티비에 가 있는......
제대로 하라고 잔소리 했더니, 어찌나 당당하시던지.....입을 닫아버렸습니다....ㅜㅜ
어쩔까요? 평소엔 험악한 눈빛으로 보다가,, 나 겜방 갔다올께~ 할때는 너무나 순한양 눈빛을 하는
그를......... 어쩔까요? 정말 손목아지 잘라야 할까요?
어쩌다... 일찍 들어온날...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까요?
애들 델구 나가서 놀다 와라 해도.... 더워서 안된답니다..
애들 방좀 치워주라 해도, 일찍 들어오면 청소만 맨날맨날 해야돼? 하는......
애 잘때 동화책좀 읽어주라.... 해도.... 걍 윽박질러 재워버리는.....리니지 폐인..... 어쩔까요?
오늘도 울 아들은 저한테 물어봅니다...
엄마.... 오늘 아빠 늦게 들어오세요? 안들어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