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에 따르면..

ㅉㅉ2007.02.16
조회218
 

“제사에 대하여 군자는 인간의 도리로 여기나 백성은 귀신의 일로 여긴다.”(순자, 「예론」)

순자의 말이 예기(禮記)의 기초가 되었다는 것은 다 아실겁니다.

거의 동일하게 취급되죠.

아무튼 제사란 원래 추모의 의식입니다.

예기에 보면 상례때도 부장품을 넣는데

밥그릇은 밥을 담지 못하고 수저는 음식을 뜨지 못하도록 만들어서 넣도록 되어 있습니다.

귀신이 있어서 이걸 사용하기 때문에 넣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정(情)때문에 넣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걸가지고 미신이 어떻고 우상숭배가 어떻고 떠드는 건 무지의 소치입니다.

 

기독교가 이런식으로 하는 게 사실 한 두개가 아닙니다.

이건 다 자신들의 잘못을 다른 곳으로 주의를 환기 시키기 위한 겁니다.

예수의 말을 따라야 한다고 하면서도 정작 전혀 따르지 않기 때문이죠.

예수는 원수도 사랑하라고 했는데 '불신지옥'이라며 저주 하는 것은 무슨 이유입니까?

예수는 누구를 저주하라고 얘기한 적이 없습니다.

부자가 천국에 가는 건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보다 어렵다면서

교회에서 부자가 대접 받는 것은 무슨 이유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