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11조를 부어준다고?

아비나200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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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이 북한에 11조를 부어줘도 남는 장사라는 발언을 했다..

 

11조원..

 

11,000,000,000,000 <-11조

100,000,000          <-1억

 

말이 쉬워서 11조지 엄청난 액수의 금액이다.

 

애초에 국가 중대사와 장사를 비교한 것 자체도

 

발언상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그건 둘째치고

 

북한에 11억이라는 돈을 갑자기 투자할 여력이 있는가?

 

(투자라고 하기도 그렇다..)

 


북한에 지원을 하는것은

 

우리나라의 경제부양에 도움이 된다고 보기도 힘들고,

 

정말 북한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곳에 쓰일 수 있는지도 의문이다.

 


 

게다가 이번 지원은 북한의 협박에 못이겨

 

어쩔 수 없이 지원한다는 냄새까지 풍기지 않는가?

 


 

북한은 이미 핵무기 시험발사까지 끝마친 상황이다.

 

즉, 평화적으로 대화하던 시기를 넘어서, 협박을 시작한 것이다.

 

"너네 그러면 쏜다?" 이런식으로..

 


 

이건 마치 테러범이 인질을 볼모로 잡고 투쟁을 벌이는 것과 같은 모양새다.

 

인질이 인물이냐, 국가의 안전이냐 만 다를 뿐이다..

 


 

북한에 대한 인도적인 지원은 찬성한다.

 

소떼가 올라갈때도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봤고,

 

비료지원해줄 때도 잘한다고 생각해 주었다.

 


 

하지만 "11조원을 퍼줘도 남는장사"라는 것에는 반대한다.

 

만약 이번의 지원이 끊긴다면?

 

다시 핵실험 -> 6자회담 -> 몇십조짜리 지원

 

이런 순환을 반복할 셈인가?

 


 

너무 북한에만 끌려다니지 말고,

 

우리나라도 우리나라의 요구사항을 분명히 전달해야하지 않을까?

 

그리고 11조의 재원 마련은 대체 어떻게 할것인지 걱정이다..

 


또 세금이 오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