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마데카솔, 그리고 지노 베타딘과 꽃잎~

민규마눌2005.08.05
조회1,568

제목이 거창하다구요?

어제부로 제가 항문전문 의사선생님을 젤 존경하는 위인??? 으로 삼았답니다.치질, 마데카솔, 그리고 지노 베타딘과 꽃잎~

 

퇴근하고 어기적 거리며 걷는 신랑을 추궁했더니...

아이고~치질, 마데카솔, 그리고 지노 베타딘과 꽃잎~

결혼하느라 집들이 하느라 회사일이 또 엄청 많은지라

무리를 했더니

똥고에 치질이치질, 마데카솔, 그리고 지노 베타딘과 꽃잎~치질, 마데카솔, 그리고 지노 베타딘과 꽃잎~치질, 마데카솔, 그리고 지노 베타딘과 꽃잎~

 

무조건  벗기고 치질, 마데카솔, 그리고 지노 베타딘과 꽃잎~ 엎어버렸죠 치질, 마데카솔, 그리고 지노 베타딘과 꽃잎~

불켜고 이리 가까이서 자세히 보기는 또 첨이네요.치질, 마데카솔, 그리고 지노 베타딘과 꽃잎~

내가 벗겨놓고는 얼굴이 빨개졌지만

상태가 심한지라

 

" 우선 소독을 해야 겠어 "

이리 말하고 나니 신혼집에 무슨 소독약이 있고 도구가 있겠습니까?

 

번쩍 !  아이디어....

그래 내가 쓰는 지노 베타딘 거두 소독약이잖어..호호치질, 마데카솔, 그리고 지노 베타딘과 꽃잎~

 

조그만 세수대야에다가 물을 받아서 좀 약을 타서 앉혔더만..

달덩이 두개만한 신랑의 엉덩이가 들어가지 않네요.치질, 마데카솔, 그리고 지노 베타딘과 꽃잎~

 

다시 번쩍!

엄마가 집들이때 잡채 무쳤던 "스텐 김치 다라이~~"  (표현 적절한지? )

거기다가 다시 붓고 앉으라 했더니

죽어도 음식하는 데는 못 앉겠다고 버티네요.치질, 마데카솔, 그리고 지노 베타딘과 꽃잎~

 

벗고 어정쩡 서있는 신랑이 우습기도 하고

나오는 웃음을 혀를 물고 참았죠. 치질, 마데카솔, 그리고 지노 베타딘과 꽃잎~치질, 마데카솔, 그리고 지노 베타딘과 꽃잎~

 

그래서 욕조에 물을 더 받고 약도 더 타고 앉혔습니다.

(이구 내 아까운 지노베타딘...)

 

앉혀놓고 보니

포도주 속에 나름대로 제 눈엔 섹시한 벗은 남정네가

헉~~~~~~치질, 마데카솔, 그리고 지노 베타딘과 꽃잎~

 

왜 또 번쩍 !

집들이때 받은 난초에 꽃이 있길래 몇개 뜯어다가

물에 띄웠더니

캬~~ 어제 영화찍었습니다.(19금)

 

한참 후에 건져서???

다시 침대에 엎어놓고 마데카솔을 발라줬죠.

 

" 자기야 당신 항문전문 의사해도 되겠다.."

 

" 근데 마데카솔 발라서 새살이 돋아서 막히면 당신 죽는거야?

  똥꼬막혀 30대 중반 남성 사망. 사인은 마데카솔 "치질, 마데카솔, 그리고 지노 베타딘과 꽃잎~

 

" 헉.... 똥꼬막혀 죽으면 월매나 괴로울까 .....치질, 마데카솔, 그리고 지노 베타딘과 꽃잎~."

 

암튼 온늘 아침에 새살이 돋아 막혀 죽는 그런 비극은 안일어나길래

다시 엎어놓고

달덩이 만한 신랑 궁둥이 쳐다보며

또 마데카솔 발라줬답니다.치질, 마데카솔, 그리고 지노 베타딘과 꽃잎~

 

무더운 여름에 잠시 웃음을 드렸기를 바라네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치질, 마데카솔, 그리고 지노 베타딘과 꽃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