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을 만난 건 작년 2월 말...그러니까 나름대로 꽤 오랜 시간 동안 연이 닿았었네요 처음엔 그냥 편하게 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 사람의 많은 면이 마음에 들었고 점점 제 마음이 그 사람에게로 향하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그 사람은 저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고 아주 오랜 시간 동안 그냥 동생처럼 대해주는 그 사람 옆에서 "이 정도면 괜찮아"라고 위로하며 지냈습니다 그 사람이 아무렇지 않게 하는 말에도 쉽게 상처받고, 행복해 하며 말이죠... 그 사람의 친구들과 함께 하면서, 도대체 무슨 뜻으로 나를 소개시키는 것일까 고민도 했고 때로는 그 모습에 갈피를 잡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몇번을 물어봤지만...그 사람 원래 자기 표현을 절대 안합니다 혼자서 속 썩이는 거고, 그래서 여러번 그만 만날것을 다짐하고 또 다짐했었습니다 때로는 제가 다시 돌아갔고, 때로는 그 사람이 연락을 다시 했기에 질긴 인연이 지금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냥 오빠 동생으로 지내자는 그 상황에서도 그는 연인처럼 키스를 했고... 좀 더 친밀해진 상황에서는 ... 남들이 봐서는 뭐라할지 몰라도 정말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은 뭐든지 해주고 싶었고 하고 싶었습니다 그 사람이 싫어하는 일은 되도록 하지 않으려고 했고... 하지만... 그냥 친한 오빠인지 연인인지 구분이 안갈 때가 많았고 그로 인해 내 속은 늘 답답했습니다 나와의 약속은 늘 뒷전인 사람...자기 편할 때만 연락을 해오는 것 같은 사람... 그와 관계된 많은 여자들 중에 하나인 것 같은 느낌이 들때면 너무 비참했고 무시당한다는 생각에 그를 다그친 적도 여러번 있었습니다 그럴때면 연락을 끊고 그와의 만남을 다시 하지 않겠다는 다짐도 했습니다 매번 그 다짐이 무너질 때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시작할 때마다 제 자신이 참으로 한심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그를 너무나도 좋아하기에...라는 생각으로 이제껏 만나왔습니다 그는 나와 분명 다릅니다 좋아한다는 표현을 분명히 하고, 지금의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 그인 것과는 분명 다릅니다... 그러다가 지난 한달...정말 행복했습니다 뭐...남들이 봐서는 특별할 것도 없는 일이었지만... 무뚝뚝한 그 사람이 재밌는 얘기도 해주고, 2주가 넘는 시간동안 매일매일 만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휴가도 함께 하면서 정말...행복함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나를 하찮게 여기는 듯한 그의 행동이 지나친 것 같아...몇 마디 했습니다 예전같았으면 그냥 "시간이 지나면 다시 만날꺼야"라는 생각을 했겠지만 이번은 좀 다릅니다... 아마도 그는 진짜 다시 안볼 맘인 것 같습니다... 그가 받지 않을까봐 전화도 하지 못하는 제가...몇번을 걸었어도 받지 않고 잘못했다고, 용서해달라고 보낸 문자에 아무런 답도 없습니다... 예전에도 반복됐던 상황이지만...아무래도 이번은 정말 아닌가 봅니다... 너무 좋아하는 제 맘을 몰라주는 그가 야속하고 미워서 내뱉은 말들이 이별을 만들어 낸 것 같습니다... 스물여덟해를 살아오면서 한 사람에게 이렇게 집착한 것이 처음입니다 처음엔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려니 생각했었는데...날이 갈수록 그가 더 좋아집니다 그와의 인연이 이대로 끝난다면...
집착하는 내 모습이 더 싫습니다...
그 사람을 만난 건 작년 2월 말...그러니까 나름대로 꽤 오랜 시간 동안 연이 닿았었네요
처음엔 그냥 편하게 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 사람의 많은 면이 마음에 들었고
점점 제 마음이 그 사람에게로 향하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그 사람은 저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고 아주 오랜 시간 동안 그냥 동생처럼
대해주는 그 사람 옆에서 "이 정도면 괜찮아"라고 위로하며 지냈습니다
그 사람이 아무렇지 않게 하는 말에도 쉽게 상처받고, 행복해 하며 말이죠...
그 사람의 친구들과 함께 하면서, 도대체 무슨 뜻으로 나를 소개시키는 것일까 고민도 했고
때로는 그 모습에 갈피를 잡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몇번을 물어봤지만...그 사람 원래 자기 표현을 절대 안합니다
혼자서 속 썩이는 거고, 그래서 여러번 그만 만날것을 다짐하고 또 다짐했었습니다
때로는 제가 다시 돌아갔고, 때로는 그 사람이 연락을 다시 했기에
질긴 인연이 지금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냥 오빠 동생으로 지내자는 그 상황에서도 그는 연인처럼 키스를 했고...
좀 더 친밀해진 상황에서는 ...
남들이 봐서는 뭐라할지 몰라도
정말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은 뭐든지 해주고
싶었고 하고 싶었습니다
그 사람이 싫어하는 일은 되도록 하지 않으려고 했고...
하지만...
그냥 친한 오빠인지 연인인지 구분이 안갈 때가 많았고 그로 인해
내 속은 늘 답답했습니다
나와의 약속은 늘 뒷전인 사람...자기 편할 때만 연락을 해오는 것 같은 사람...
그와 관계된 많은 여자들 중에 하나인 것 같은 느낌이 들때면
너무 비참했고 무시당한다는 생각에 그를 다그친 적도 여러번 있었습니다
그럴때면 연락을 끊고 그와의 만남을 다시 하지 않겠다는 다짐도 했습니다
매번 그 다짐이 무너질 때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시작할 때마다
제 자신이 참으로 한심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그를 너무나도 좋아하기에...라는 생각으로 이제껏 만나왔습니다
그는 나와 분명 다릅니다
좋아한다는 표현을 분명히 하고, 지금의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 그인 것과는
분명 다릅니다...
그러다가 지난 한달...정말 행복했습니다
뭐...남들이 봐서는 특별할 것도 없는 일이었지만...
무뚝뚝한 그 사람이 재밌는 얘기도 해주고, 2주가 넘는 시간동안
매일매일 만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휴가도 함께 하면서 정말...행복함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나를 하찮게 여기는 듯한 그의 행동이
지나친 것 같아...몇 마디 했습니다
예전같았으면 그냥 "시간이 지나면 다시 만날꺼야"라는 생각을 했겠지만
이번은 좀 다릅니다...
아마도 그는 진짜 다시 안볼 맘인 것 같습니다...
그가 받지 않을까봐 전화도 하지 못하는 제가...몇번을 걸었어도 받지 않고
잘못했다고, 용서해달라고 보낸 문자에 아무런 답도 없습니다...
예전에도 반복됐던 상황이지만...아무래도 이번은 정말 아닌가 봅니다...
너무 좋아하는 제 맘을 몰라주는 그가 야속하고 미워서 내뱉은 말들이
이별을 만들어 낸 것 같습니다...
스물여덟해를 살아오면서 한 사람에게 이렇게 집착한 것이 처음입니다
처음엔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려니 생각했었는데...날이 갈수록 그가 더 좋아집니다
그와의 인연이 이대로 끝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