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내친구..나어떻해야할지.....

완전답답2005.08.09
조회193,894

아긍...도통..어떻게받아드려야할ㅈㅣ...도통몰라서...누구한테말할수도없어서...

여기를찾았어요...지루하시더라두...읽어보시구...만은리플...부탁...ㅠㅠ

 

이제애기를시작해볼께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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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정말..반뜻한...스타일이구요...여자한테..매너두좋구

친구들두...오빠보면...깔끔한.....스탈이라구....반듯해....보인다구....하거든요...

저두........지금까지......그렇게생각했구요...

근데..제가한달전부터...친구랑가치살게됐어요...조그마한원룸...

자연스럽게오빠가집으로놀러오는시간이많아졌조...

오빠가놀러오면..오빠랑나랑..내칭구랑...요렇게...셋이서놀구티비두보구영화두보구

그렇게지냈써요...글구..주말엔오빠가집에서자구가구요..

자는위치는대략...침대가없는관계로..오빠..나..친구..뭐이런순서로..자거든요..

그런데..오빠가집에서자구가는게문제가됏썼나바요...자다가눈을자주뜨게되더라구요

(가운데서자다보니답답해서..;) 근데..눈을뜨구친구쪽으로고개를돌리는데...오빠랑친구가손을잡구있는거에요..

뭐..꽉잡은거는아니지만..그냥힘이안드러간상태로잡았다구해야되나??

순간황당했는데...에이설마하면서..내가있는데..에이...이상한생각말자..이러면서

잠결이겠지하면서..손을띠어났써요...;;;;;;

그리구...2일후..오빠가월차라서..담날...여행갈준비해놓구..가치..출발할라구..

오빠가집으로또왔어요...전준비를다해놓구...샤워하루드러갔조...샤워를하구나와보니깐..

친구랑오빤....피곤한지..골아떨어져있더라구요....그런데...참...둘..자세가..

오빠가팔을뻣구오빠팔끝쪽에...친구머리가...참...황당...당황...전바루다시화장실루들어갓써요..

이걸어떻게해야되나..내가어떻게해야지...되는건가...잠결일수도있구...아닐수도있다는.....

머릿속이..이상하더라구요....그치만...그냥..오빠이름불러서..깨우고...

그냥...넘어갓써요....근데....그다음부터...자꾸만....이상한....생각이...머릿속에..빙빙빙....;;;;

오빠가....집으로....놀러온다구.....하면....핑계라두되서.....못오게하구....

오게되두.....자리를.....비울수가......없어라구요

계속....그렇게.....신경썻는데....신경을써두...터질건터지나...보더라구요

엄마가...집앞에...김치갓꾸왔다구해서...불안한맘이지만...

빨리....갔다와야지...생각하면서...나갔는데....

들어와보니깐...일이...저질러졌더라구요...

집에와서...현관문을......열라구.......하니깐..안열리더라구요...문을..잠가..낫다는......

심장이....뛰어....돌아가시는....줄...알았지만..침착하게..열쇠로.....문을여니깐..

하.....후다닥...하면서..오빠는.......화장실로....친구는...얼굴이빨게지면서...

제얼굴두쳐다보지못하더라구요...바닥에는...오빠속옷이있구...

이불은...헝크러져있구....친구....속옷두.....보이구....

전...그자리에서...주저않아버렸담니다...

오빠를....부르고...화장실....문을열구..오빠...속옷을....던져주고...

친구한테는.......얼른....옷..입으라구햇써요..

이상하게..눈물은..안나더라구요...꼭..예상했던것처럼....

다...정리되구나서...전그랫써여....이게무슨상황인지....둘중..누가..설명할것지...

둘다....암말....안하더라구요...

전그냥...옷가지를....대강싸서...그집에서....나왔써요....몇일있다가..짐을뺄라구하는중이구요...

정말웃긴건...그날저녁부터...오빠핸드폰으로...오빠집번호로...계속저나랑문자가오네요...

정말실수라고...사랑한다고...미안하다고...이번한번만..용서해주면안되냐구...

니가죽으라면죽을수도있다구...그날은정말...실수라네요...시간을돌리구싶다구...하면서...

친구한테두마찬가지구요...자기가왜그랬는지...정말모르겠다구...미안하다구....

우리11년우정..깨지말자구요

지금은..저나두않받구...집에서나가지두않아요...혹시라두마주칠까봐서요...

그런데..정말웃긴건...제가아직두..오빨...많이...사랑하구....있다는겁니다....

친구도....잃구싶진않구요...

그치만.....사람은...한번이어렵지...두번째는쉅다고하자나요...

둘다용서했는데...또그러진않을까싶기두하구요....

저..정말..어떻게..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