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톡에 오른 남자들의 속깊은 이야기....

바리스타걸2005.08.09
조회1,543

로그인해서 읽어봤는데...

 

방학의 끝에서 몸부림치는 초딩의 최후를 보는 것 같았다-_-)

 

보라색은 내 생각...여자라서 글을 못쓴다네~

 

 

사랑이 뭔지 모르겠지만...(여친은 있지만 결혼은 꿈도 않꿉니다)

>>니 여자친구가 너 이러고 노는거 알고 있니??


결혼 그거 꼭 해야하나요..

정말 손해 아닌가요??? 나는 연봉 3000 정도는 정말 자신잇거든요

>>연봉 3000이 자신 잇단다...자신 있는게 아니구-_-)

연봉 3000이면 얼마일까??나누기 12하면 한달에 250만원이다...

한 달에 250가지고 멀 하고 살 수 있을까??

내가 사는 동네(압구정) 원룸 월세가 100 조금 더 넘는다...(살만한 곳 기준)

150만원 남는다...

1구간의 거리의 직장을 다닌다고 했을때, 왕복 1600원 씩 20일 출근하면 3만 이천원든다...

좀 쓰자...5만원이라고...가끔은 택시도 타야할테니...

145만원 남는다...

하루에 밥 한끼 먹는데, 울 동네 밥집에서 4500원 한다...(이 집 정말 싸다...)

점심은 어쩔 수 없이 사 먹어야하니깐 4500원씩 출근하는 날 20일 곱하면 구만원이다...

커피 값 자판기 커피로 해서 인심쓴다...10만원...

135만원 남았다...

135만원씩이나 남았네??

이제 취직도 했으니깐 친구들이랑 가끔씩 술 도 마셔줘야겠지??

집 근처 바에서 양주 한 병 깐다...

바텐더 눈치도 있으니 25만원짜리 세트 시킨다...

110만원 남는다...


제가 댕기는 대학교 학군이나.. 제 집안 사회적 위치정도 생각했을때.....

>>대학교에 학벌이라는 말은 들어봤어도 학군이라는 말은 처음 듣는다...

학군이라는 말...-_-)중, 고삐리애들한테나 쓰이는 말 아닌가?

어느 집인지 몰라도...

사회적 위치가 좀 낮은 것 같다...


군대 다녀와서 직장댕겨서 2년 저금해서 차산다고 해도.. 30대잖아요

 

>>아까 110만원 남은거 모조리 털어넣자...아니...아쉬우니 10만원 빼고 100만원씩 2년을 모으자...

2400만원이다...이자 빼자-_-)귀찮다...

 

어렸을적부터.. 못되도 아우디TT 나.. 포르쉐 박스터나.. 볼보에.. 뉴비틀 정도는 생각하고 있거든요

 

>>티티나 박스터는 제외하더라도...뉴비틀...여자냐-_-?

뉴비틀 처음 들어왔던 때, 텍스 빼고 2500줬다는 말 들은 적 있었는데...

100만원 부족하다...

카드 긁을래??

 

 

그냥 남자의 로망 하면서.. 어릴적 부터 꿈꿔왔던.. 뭐 그런...

 

>>뉴비틀이 남자의 로망이면...페라리에 원츄하는 내 남자친구는...-_-)로망이 아니라 로맨스냐??

 

군대 다녀와서 대학교 졸업하면 27~28.. 그때부터 직장 취직해서 2년 저금해야 저기 위에 차정도 살 능력이 되는데.. 결혼이라니....

>>위에 위에도 말했다 시피...100만원 부족하다...세금 붙으면 어쩔려고??

싯파.. 너무 억울합니다..... 30대에.... 결혼해서.... 벌어온돈 마누라 다주고..

마누라 쇼핑비에.. 홈쇼핑에... 가정주부 힘들다고 경제권까지 쥐어주면

 

제손에는 남는게 없을텐데....


>>마누라 쇼핑비의 반 이상이 네 입으로 들어가고 네가 입는 옷이며, 네가 밖에서 더럽혀온 옷들을 빨래하는데 쓰일것이고, 네가 쉴 수 있는 깨끗한 공간을 유지하는데 쓰일 것이다...

집에서 주는 유산같은건...... 제가 꽁쳐두고.... 차사서 혼자 즐길건.. 즐긴다..는 안될까?

바람피우는것도 아닌데.....

 

>>집에서 주는 유산으로 차 산다고??

그럼 2년 동안 모은 2400은??하긴...세금 내면 딱이겠다...

 

 

집안에서 제게 물려주는건 시가 30억짜리.. 집은 될거 같아요.... 고향은 지방이고

 

그냥 재산으로 가지고 있는 건데...

 

>>시가 30억 짜리 집을 유산 받는다면, 과연 세금은 얼마나 나올까??

세무사에게 한 번 살짝 여쭈어봐라...

참고로 우리 집에선 얼마전에 작은 아버지께서 할아버지 유산이신 6억짜리 집 팔려고 내놨다가 세금때문에 괜히 팔았다는 말 나왔다...

 

제가 30억 짜리 집에 살만큼... 갑부인 마누라를.. 만나기도 싫고..

만약 결혼한다면.. 걸레같은 여자도 싫고.. 많이 배워서 입만 살은 여자도 싫고...

대충 적당히 배워서 얼굴도 몸매도 착한 여자가 좋은데.......

>>걸레만도 못 한 놈이 걸레같은 여자는 싫고, 배우지도 못한 놈이 입만 살아서 많이 배운 여자도 싫고...적당히 배워서 얼굴도 몸매도 착한 여자(우리가 흔히 못생긴 상대를 만날때, 이런 말을 많이한다...'참, 착하게 생기셨네요'...)가...미쳤냐??정신병자 모시고 살게??

대학시절 즐기면 된다지만...... 20대 꽃같은 세월... 전공 특성상.. 책과 씨름해야하는데

 

>>무슨 전공인지는 모르겠지만...

책과 씨름 안하는 전공이 어딨냐??너 대학생 맞냐??예체능이냐??

내 친구 중에 예체능도 책 안고 살던데...;;

 

그나마 여자들은 군대나 않가서 즐길수도있고..

 

>>여자들은 군대 안가는 대신에 그 만큼 빨리 취업한단다...

나보다 1년 학교 먼저 들어간 내 친구는 올해 졸업했는데, 난 2년 전에 졸업해서 사회생활 죽어라 하고 있단다...

 

요즘 세상이 좋아져서 가정주부만 한다고 자기 계발이라든가..집안에 있는것도 아닌데..

 

>>요즘 세상이 좋아져서 남자들이 결혼을 선호하는 여성 1위가 결혼해서도 맞벌이 하는 여자냐??

 

 

암튼.. 제 미래를 생각하니 그냥 짜증나 죽겠어요...

 

 

그리고 그저그런 여자 만나서.. 30억쯤 되는 유산... 나눠주는건 더욱 싫고요....

 

그냥 그 유산 제가 굴려서 필요한돈 쓰고.. 사회에기부를 하던..

 

뭐를하던... 내 자신에게 투자하고 싶고...........

 

 

 

부부끼리 공동재산이란건.. 유산까지 포함되는것도 아니ㅗㄱ.

 

>>내가 기억하는 바로는 유산도 포함될껄??

니 마누라는 너따위랑 결혼하면서 너희 부모님을 모실테니깐...-_-)

근데도 맨입으로 때울려고??

 

 

 

그냥 우울합니다...이제 대학교 들어와서 새내기로서 즐기지만.. 미래를 생각하니.. 휴......

 

>>이제 대학 들어간 새내기라는데...

지금 8월인데??

수시냐??

아님 방학 시작하자마자 반수 하냐??

 

방학 탐구는 끝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