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RUDEO

kdwnfl2005.08.10
조회192

머하고 사냐?? 경북 k시가  그렇게 넓은게 아닌데.. 토욜날 시내 돌아다니다 보면 친구들 3~4명은

만나던데... 넌 우리가 헤어진지 5년 동안  1번뿐이 못봤구나.. 그것도 헤어진지 2틀만에 지금은 없어진 롯데랴2층에서  니친굴 보고 도 널 알아 보지 못했지.. 그냥 니친구가 다른 친구랑 가는구나.. 생각해었다.  그후론 연락 없었지?? 나 군대 가기전  마지막으로 전화했을때.. 넌 전화 안받았었지..  헤어지고 나서도 항상 니가 먼저 전화했었는데.. 연락좀 하라던 너였는데.. 난 솔직히 연락할 용기가 없었다.

항상 니옆엔 내가 있었고. 니옆엔 내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너랑 사귀는 남자를  용납할수없었다. 내가 전화 하면 니 남자친구 한데  나 때문에 눈치 보는 널 볼수없었고..밤늦게 전화해서 앤이랑 같이있다는 소릴 들을 자신없었다. 그래도 한번은, 나 한번은 너한데 전화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 입대 1주일 쯤 전화 했는데.. 전화 안받았지? 다시 너한데 전화 왔는데.,.내가 전화 안받아서 니가 음성을 남겼던가.. 내가 전화 받았던가? 기억도 가물거린 너에 목소리.. 그건 잊혀지지 안더구나..

" 이젠 나한데 전화 하지마.. 나 오빠한데 모두 다 말했거든.. 오빠가 다 이해해 준데.. 이젠 너한데

남은것은 미움 뿐이야. 절대로 연락하지마 ".

하늘이 무너진 것일까?  새벽2시.. 술취해서 술김에  용기내어 마지막으로 연락 하려던 내 바람은

이상하게  허탈감으로 변했다.. 그렇게 난 군대에 갔어. 훈련소에서 두번, 니가 날 떠나는 꿈을 꾸었어..

다른 친구들은 "엄마" 를 외치던데 난 니 이름을 불렀어..  1년이 지나니까 너에대한 미움과 원망이 그리움으로 변하더라.. 미안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고..그래도 차마 널 부를수있는 용기는 없더라..

제대하고 시커먼 얼굴로 시내 매직00 앞을 가는데 누가 날 치더라.. 돌아보니까 배양이더군... 니친구 ..

너 어학연수 갔다 왔다고 하더라.. 역시 넌 잘살고 있더라..그래야 겠지..  휴대폰 새로 샀다.그런데 아직도 널 그리워 해선지.. 옛날에 우리 폰번호로 했다.  너희집 번호.. 여기 저기 잼난 게임도 많이 나왔더라 .. 가입했는데. 아뒤는 옛날 우리가 쓰던 아뒤.. 무슨 미련이 남았다고 이러는지.. 알바한다고 너그집 앞을 지날때면 혹시 니가 돌아 다니진 안을까 계속 눈을 땔수가 없었다.. 이젠 한장뿐이 안남은 니사진을 내 지갑에 간지했었다.. 너하고 같이 교회 다니던 친구가 술자리에서 니 얘길 하더라  씨네앞에서 너랑 니 가족들 영화보러 가는거 봤다고.... 묘한 기분이 한순간있었다.. 아직 미련이었다..

이젠 널 잊을수있을것같다 .. 이젠 내 아뒤도 바꺼야 겠다.. 전 이젠 추억이 되었다..

내 심장속에 1억 만년쯤 지난 화석이 되었다. 향기도 다뜻함도 없는 아련한 기억이다.. 잘지내라 ..

2년동안 주일마다 교회에서 기도했다.. 말년에도 안빼먹고.. 너 좋은사람 만나서 잘되게 해달라고..

내 기도 가 통한것 같다. 잘살아라. 진짜 잘살아라.. 이제 난 니생각안할란다. 널잊어주는게 니가 가장 행복해 지는것인줄  이제야 알았다. 우연히 마주치더라도 어색하지안기를.. 가벼운 목례로 지나칠수있기를.. 돌아서서 희미한 웃음 띄울수있기를 소망한다 JR 사랑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