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진짜 이상하네요.. 서울엔 좀전에 한바탕 소나기가 내렸답니다.. 무섭게 말이죠.. 지금요?? 햇빛 납니다.. ㅋㅋ 소나기 올동안 저희 부부에게도 소나기 한바탕 내렸네요.. 2차 휴가로 주말 단양가는게 취소되었거든요.. 오전에 시아버님이 오라방에게 전화하셨나봐요.. 주말에 시간 있냐구요.. 같이 어디 놀러 가자십니다.. 저희 시부모님.. 한없이 좋으신 분들이십니다.. 바로 앞동에 살아도 저 불편하게 안하신다고 모든일에 모른척~ 해주시죠.. 맛난거 맨날 해다주시고.. 하물며 제 도시락 반찬까지 싸다주십니다..^^ 시엄니는 같은 여자 편들어주시고.. 항상 아들보다는 며느리 걱정을 먼저 해주시는 분이시죠.. 시아버님은 말씀 드릴것두 읍구요^^ 엄니보다 더하셔요.. 주말이면 아들내외랑 찜방가시는거 좋아라 하시고.. 다녀와서 탕슉에 술한잔 꼭 주시고.. ^^ 가끔 교외로 바람도 쐬여주시고.. 맛난것도 사주시고요.. 전 복받았나봐요.. 히히히.. 아.. 잠시 시부모님 자랑을..^^ 아.. 그래서요.. 주말에 같이 보내시자 하시는겁니다.. 저요?? 물론 어른들이랑 가는거 좋아합니다.. 더군다나 저를 마니 아껴주시는 시부모님인데.. 당연히 모셔야죠.. 근데 오라방이 그 말만 전하고는 혼자 신난겁니다.. 어디로 갈까.. 언제 출발하지.. 저.. 당근 삐졌죠..(8월말에 홍도가기로 해서 이번주는 둘이서만 여행갈려고 했거든요..) 여행이라고 하지만.. 가면 어머님이랑 전 별로 쉬지도 못하자나요.. 그런거 감수하고 가야하는데.. 우리 오라방..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는겁니다.. 난 단지 "이번엔 부모님이랑 가고.. 다음에 둘이 여행가자.. 미안하다" 요 한마디 듣고 싶었는데.. 계속 딴소리만 합니다.. 저희 하루종일 채팅하면서 있거든요..(회사 눈치 보기..ㅋㅋ) 채팅하면서 싸우는건 안좋아요.. 눈물바램해도 닦아줄사람 없고.. 한 두시간 싸운거 같아요.. 윽.. 계속 칭얼칭얼... 댔더니.. 오라방은 제가 가기 시러서 그런줄 알았나봐요.. 오라방이 먼저 삐집니다.. 그래서 이러이러 하다.. 이런말 해주면 안되냐.. 막 따졌죠.. 그제서야 오라방 "다 알아.. 안그래도 이따 말할려고 했어" 하는겁니다.. 이긍!! 여튼 오라방의 사과로 2시간만에 끝난 소나기였습니다.. 지금요?? 저희 부부에게도 햇빛이 비춥니다.. 근데.. 왜 남자들은 꼭 말을 해줘야 알까요.. 다 안다고는 하는데 도통 믿을수가 있어야 말이죠~ ㅋㅋ 아~ 속상해서 몇자 끌쩍대다 사라집니다.. 저녁에도 무섭게 비가 온다고 합니다.. 다들 빗길 조심하세용~!!
[내생의 봄날~] 한바탕 소나기..
오늘 날씨 진짜 이상하네요..![[내생의 봄날~] 한바탕 소나기..](https://bbs.nate.com/img/mark/theme_icon_05.gif)
서울엔 좀전에 한바탕 소나기가 내렸답니다..
무섭게 말이죠..![[내생의 봄날~] 한바탕 소나기..](https://bbs.nate.com/img/mark/emoticon_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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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요?? 햇빛 납니다.. ㅋㅋ
소나기 올동안 저희 부부에게도 소나기 한바탕 내렸네요..![[내생의 봄날~] 한바탕 소나기..](https://bbs.nate.com/img/mark/theme_icon_10.gif)
2차 휴가로 주말 단양가는게 취소되었거든요..
오전에 시아버님이 오라방에게 전화하셨나봐요..
주말에 시간 있냐구요.. 같이 어디 놀러 가자십니다..![[내생의 봄날~] 한바탕 소나기..](https://bbs.nate.com/img/mark/emoticon_05.gif)
저희 시부모님.. 한없이 좋으신 분들이십니다..
바로 앞동에 살아도 저 불편하게 안하신다고 모든일에 모른척~ 해주시죠..
맛난거 맨날 해다주시고.. 하물며 제 도시락 반찬까지 싸다주십니다..^^
시엄니는 같은 여자 편들어주시고.. 항상 아들보다는 며느리 걱정을 먼저 해주시는 분이시죠..
시아버님은 말씀 드릴것두 읍구요^^ 엄니보다 더하셔요..
주말이면 아들내외랑 찜방가시는거 좋아라 하시고..
다녀와서 탕슉에 술한잔 꼭 주시고.. ^^
가끔 교외로 바람도 쐬여주시고.. 맛난것도 사주시고요..
전 복받았나봐요.. 히히히..![[내생의 봄날~] 한바탕 소나기..](https://bbs.nate.com/img/mark/theme_icon_06.gif)
아.. 잠시 시부모님 자랑을..^^
아.. 그래서요.. 주말에 같이 보내시자 하시는겁니다..
저요?? 물론 어른들이랑 가는거 좋아합니다..
더군다나 저를 마니 아껴주시는 시부모님인데.. 당연히 모셔야죠..
근데 오라방이 그 말만 전하고는 혼자 신난겁니다..
어디로 갈까.. 언제 출발하지..
저.. 당근 삐졌죠..(8월말에 홍도가기로 해서 이번주는 둘이서만 여행갈려고 했거든요..)
여행이라고 하지만.. 가면 어머님이랑 전 별로 쉬지도 못하자나요..
그런거 감수하고 가야하는데..
우리 오라방..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는겁니다..
난 단지 "이번엔 부모님이랑 가고.. 다음에 둘이 여행가자.. 미안하다"
요 한마디 듣고 싶었는데.. 계속 딴소리만 합니다..
저희 하루종일 채팅하면서 있거든요..(회사 눈치 보기..ㅋㅋ)
채팅하면서 싸우는건 안좋아요.. 눈물바램해도 닦아줄사람 없고..![[내생의 봄날~] 한바탕 소나기..](https://bbs.nate.com/img/mark/theme_icon_10.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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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두시간 싸운거 같아요.. 윽..
계속 칭얼칭얼... 댔더니..
오라방은 제가 가기 시러서 그런줄 알았나봐요.. 오라방이 먼저 삐집니다..
그래서 이러이러 하다.. 이런말 해주면 안되냐.. 막 따졌죠..
그제서야 오라방 "다 알아.. 안그래도 이따 말할려고 했어" 하는겁니다..
이긍!!
여튼 오라방의 사과로 2시간만에 끝난 소나기였습니다..
지금요?? 저희 부부에게도 햇빛이 비춥니다..![[내생의 봄날~] 한바탕 소나기..](https://bbs.nate.com/img/mark/emoticon_27.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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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남자들은 꼭 말을 해줘야 알까요..
다 안다고는 하는데 도통 믿을수가 있어야 말이죠~ ㅋㅋ
아~ 속상해서 몇자 끌쩍대다 사라집니다..![[내생의 봄날~] 한바탕 소나기..](https://bbs.nate.com/img/mark/theme_icon_05.gif)
저녁에도 무섭게 비가 온다고 합니다..
다들 빗길 조심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