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다네요..엄마한테 네이트톡에 올렸던 전문을 보여주고 오늘에야 안 사실입니다.. 두집살림한 그 여자 집 덮쳤던 날 "집에 데려다줄께" 하더니 사람들 없는 시골로 데려가서 죽이려고 했었답니다..흑...... 이혼할 생각을 안한게 아니랍니다.. 못하는거랍니다.. 아빠란 작자는 엄마가 그냥 도망갔으면 하고 바라는 사람이랍니다.. 어떻게 아빠같은 사람이랑 살고 있는지.. 저같아도 치가 떨릴꺼 같으네요.. 엄마는 아직도 그 여자랑 어디 놀러가서 그 여자 가슴 잡고 찍은 사진도 봤었대요.. 엄마는 그렇게 고생시키면서 그 흔한 계곡 한번 안데려갔으면서.. 몇달째 장애수당으로 받는 월급도 안주고 있답니다.. 그래서 저한테 생활비 못보내줘서 우선 알바한 돈으로 좀 쓰라고 부탁한거구요.. 아빠는 어제 다투고 나간 뒤 오늘 아침에 들어왔어요.. 엄마는 그 여자랑 같이 있다는거 안답니다.. 이런 사람 어떻게 이혼하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엄마는 올해 44살이시구요 아빠는 51살이세요.. 전 큰딸이구 23살인데요.. 너무 오래 되서 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제가 중학생일때부터 아빠는 어떤 여자랑 거의 두집 살림 하다시피 하셨구요.. 엄마가 이모랑 현장을 덮쳤을땐 저희 집에 있는거랑 똑같은 가전제품에.. 심지어는 동네 사람들도 그 여자 남편인줄 알았다고 하네요... 남편이 없는 여자는 아니구요..선원이라 몇달씩 집을 비우나봐요.. 그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아들도 있었던걸로 기억됩니다.. 1.2년 사이가 아닌거지요.. 그 여자가 보는 앞에서 이모도 엄마도 맞고.. 전 말로만 들어서 자세히는 몰라요.. 엄마가 조목조목 말해주는 스타일도 아니시구요.. 웃긴건..예전엔 어땠는지 어려서 모르지만.. 지금 저희집은 두집 살림하고 그럴 형편이 아니란겁니다.. 제 밑으로 여동생 둘에 막둥이 남동생까지 있으니까요.. 막내는 지금 초등학교 5학년입니다.. 아빠는 실직하신지 4년이 넘으셨고 디스크로 허리 수술하셔서 어디서 나오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장애수당 같은게 한달에 250만원 정도 나오는데.. 대학생 둘인 집엔 어림도 없죠.. 엄마가 뷔페집에 하루종일 주방찬모로 고생하세요.. 몇백이나 되는 손님에..땀 뻘뻘 흘리면서..눈치 구더기속에.. 아껴주고 다독거려줘도 모자랄 마당에.. 오늘 아침부터 때리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방학이라 집에 내려온지 고작 3주 정도밖에 됐는데.. 아직도 때리고 그러는줄 몰랐어요.. 어린 동생은 자는척 합니다.. 보고 배울까봐 겁나요.. 먹고 안치우는것도 똑같이 따라해요.. 싸운 이유인즉.. 아빠가 집에 계시면 정말 잘 어지르시거든요.. 먹고 나면 딱 그 자리.. 엄마도 말씀을 심하게 하시긴 해요.. 아빠한테 자기가 먹은건 좀 치우라고 하다가 아빠가 씨발년 어쩌고 욕하시니까.. "그럼 이건 개가 쳐먹었나.."그러셨나보더라구요.. 아침 7시부터 일하러 가셔야 되는데 딴에는 신경질이 나셔서 그러셨겠죠.. 그때부터 리모콘 날아오구 그랬나봐요.. 시끄러워서 제가 가보니 엄마는 울면서 대들구 팔은 벌겋구.. 아빠는 모기 전기로 죽이는 테니스라켓처럼 생긴걸루 진짜 일어나서 때리려고 하더라구요.. 순간 엄마가 두 손으로 막는게 몇년이 지나도록 이건 정말 할 짓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이가 들면 안그러실줄 알았어요.. 어렸을땐 정말 그런 아빨 죽도록 싫어했었는데.. 진짜 미쳤냐구 바락바락 대들구.. 근데 나이를 먹으니까 아빠가 또 초라해보이구...그러면 안되겠더라구요.. 고등학생일때 엄마가 이혼하려구 진단서까지 끊어놓으셨지만.. 엄마말론 이혼도 안해줄뿐더러 받아낼 돈도 없대요.. 그냥 몸만 나가야 하는거죠.. 엄마 정말 조그만하세요.. 우리때문에 하기 싫은 일 억지로 하시는거 알아요.. 접땐 하루종일 서있으니까 다리가 아파서 물리치료 받으시면서도 일하러 가시구.. 그런데 아빤 그 와중에도 좋은데 있으면 나가라고 말해요.. 카드 내역 엄마한테 들은것만 봐도 아는 병원 원장한테 60만원 정도 선물하시구.. 엄마 한달 내내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일해봤자 130입니다.. 엄마가 돈이 딸린다구 하셔서 저 방학때 공장에서 알바한 돈으로 한 학기동안 생활비로 썼는데.. 아빠는..집에도 잘 안계시면서..그렇다과 일하시는것도 아니구..정말 돈 많이 쓰고 다니세요.. 자세히는 모르지만 카드빚이 장난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랑 동생 후내년에 졸업하구요.. 밑에 여동생도 대학 가야 되는데..엄마가 언제까지 일을 할 수 있는것도 아니구.. 솔직히 일도 그만두셨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 같아요.. 외할머니처럼 고생만 하다가 아파서 일찍 돌아가실까봐 넘 걱정돼요.. 왜 이런 대우를 받으면서 엄마가 힘들게 일하는게 저희때문이라고 생각하니까 너무 맘아파서 눈물이 나네요.. 정말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옛날부터 그렇게 이혼하라고..주위에 이혼한 집 애들도 다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살더라고.. 등록금은 지금처럼 장학금 받고 나머지는 학자금 대출 받던지..생활비는 방학때 알바해서 벌어서 쓰면 되니까.. 차라리 이혼 했으면 좋겠는데 저희가 눈에 밟혀서 못하시는거 같아요.. 두 분은 정말 앙숙이시구..화해시키려고도 해봤지만..소용이 없네요.. 그냥 아빠는 아빠가 하고 싶은대로..엄마는 아무말 안하면 쌍욕 듣고 맞고 울고 그러진 않는거예요.. 휴..정말 어쩌면 좋을까요..너무 막막합니다..
이혼하려고하니까 한적한 곳으로 데려가서 죽이려고....
했다네요..엄마한테 네이트톡에 올렸던 전문을 보여주고 오늘에야 안 사실입니다..
두집살림한 그 여자 집 덮쳤던 날 "집에 데려다줄께" 하더니
사람들 없는 시골로 데려가서 죽이려고 했었답니다..흑......
이혼할 생각을 안한게 아니랍니다..
못하는거랍니다..
아빠란 작자는 엄마가 그냥 도망갔으면 하고 바라는 사람이랍니다..
어떻게 아빠같은 사람이랑 살고 있는지..
저같아도 치가 떨릴꺼 같으네요..
엄마는 아직도 그 여자랑 어디 놀러가서 그 여자 가슴 잡고 찍은 사진도 봤었대요..
엄마는 그렇게 고생시키면서 그 흔한 계곡 한번 안데려갔으면서..
몇달째 장애수당으로 받는 월급도 안주고 있답니다..
그래서 저한테 생활비 못보내줘서 우선 알바한 돈으로 좀 쓰라고 부탁한거구요..
아빠는 어제 다투고 나간 뒤 오늘 아침에 들어왔어요..
엄마는 그 여자랑 같이 있다는거 안답니다..
이런 사람 어떻게 이혼하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엄마는 올해 44살이시구요 아빠는 51살이세요..
전 큰딸이구 23살인데요..
너무 오래 되서 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제가 중학생일때부터 아빠는 어떤 여자랑 거의 두집 살림 하다시피 하셨구요..
엄마가 이모랑 현장을 덮쳤을땐 저희 집에 있는거랑 똑같은 가전제품에..
심지어는 동네 사람들도 그 여자 남편인줄 알았다고 하네요...
남편이 없는 여자는 아니구요..선원이라 몇달씩 집을 비우나봐요..
그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아들도 있었던걸로 기억됩니다..
1.2년 사이가 아닌거지요..
그 여자가 보는 앞에서 이모도 엄마도 맞고..
전 말로만 들어서 자세히는 몰라요..
엄마가 조목조목 말해주는 스타일도 아니시구요..
웃긴건..예전엔 어땠는지 어려서 모르지만..
지금 저희집은 두집 살림하고 그럴 형편이 아니란겁니다..
제 밑으로 여동생 둘에 막둥이 남동생까지 있으니까요..
막내는 지금 초등학교 5학년입니다..
아빠는 실직하신지 4년이 넘으셨고 디스크로 허리 수술하셔서
어디서 나오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장애수당 같은게 한달에 250만원 정도 나오는데..
대학생 둘인 집엔 어림도 없죠..
엄마가 뷔페집에 하루종일 주방찬모로 고생하세요..
몇백이나 되는 손님에..땀 뻘뻘 흘리면서..눈치 구더기속에..
아껴주고 다독거려줘도 모자랄 마당에..
오늘 아침부터 때리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방학이라 집에 내려온지 고작 3주 정도밖에 됐는데..
아직도 때리고 그러는줄 몰랐어요..
어린 동생은 자는척 합니다..
보고 배울까봐 겁나요..
먹고 안치우는것도 똑같이 따라해요..
싸운 이유인즉..
아빠가 집에 계시면 정말 잘 어지르시거든요..
먹고 나면 딱 그 자리..
엄마도 말씀을 심하게 하시긴 해요..
아빠한테 자기가 먹은건 좀 치우라고 하다가
아빠가 씨발년 어쩌고 욕하시니까..
"그럼 이건 개가 쳐먹었나.."그러셨나보더라구요..
아침 7시부터 일하러 가셔야 되는데 딴에는 신경질이 나셔서 그러셨겠죠..
그때부터 리모콘 날아오구 그랬나봐요..
시끄러워서 제가 가보니 엄마는 울면서 대들구 팔은 벌겋구..
아빠는 모기 전기로 죽이는 테니스라켓처럼 생긴걸루 진짜 일어나서 때리려고 하더라구요..
순간 엄마가 두 손으로 막는게 몇년이 지나도록 이건 정말 할 짓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이가 들면 안그러실줄 알았어요..
어렸을땐 정말 그런 아빨 죽도록 싫어했었는데..
진짜 미쳤냐구 바락바락 대들구..
근데 나이를 먹으니까 아빠가 또 초라해보이구...그러면 안되겠더라구요..
고등학생일때 엄마가 이혼하려구 진단서까지 끊어놓으셨지만..
엄마말론 이혼도 안해줄뿐더러 받아낼 돈도 없대요..
그냥 몸만 나가야 하는거죠..
엄마 정말 조그만하세요..
우리때문에 하기 싫은 일 억지로 하시는거 알아요..
접땐 하루종일 서있으니까 다리가 아파서 물리치료 받으시면서도 일하러 가시구..
그런데 아빤 그 와중에도 좋은데 있으면 나가라고 말해요..
카드 내역 엄마한테 들은것만 봐도 아는 병원 원장한테 60만원 정도 선물하시구..
엄마 한달 내내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일해봤자 130입니다..
엄마가 돈이 딸린다구 하셔서 저 방학때 공장에서 알바한 돈으로 한 학기동안 생활비로 썼는데..
아빠는..집에도 잘 안계시면서..그렇다과 일하시는것도 아니구..정말 돈 많이 쓰고 다니세요..
자세히는 모르지만 카드빚이 장난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랑 동생 후내년에 졸업하구요..
밑에 여동생도 대학 가야 되는데..엄마가 언제까지 일을 할 수 있는것도 아니구..
솔직히 일도 그만두셨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 같아요..
외할머니처럼 고생만 하다가 아파서 일찍 돌아가실까봐 넘 걱정돼요..
왜 이런 대우를 받으면서 엄마가 힘들게 일하는게 저희때문이라고 생각하니까 너무 맘아파서 눈물이 나네요..
정말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옛날부터 그렇게 이혼하라고..주위에 이혼한 집 애들도 다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살더라고..
등록금은 지금처럼 장학금 받고 나머지는 학자금 대출 받던지..생활비는 방학때 알바해서 벌어서 쓰면 되니까..
차라리 이혼 했으면 좋겠는데 저희가 눈에 밟혀서 못하시는거 같아요..
두 분은 정말 앙숙이시구..화해시키려고도 해봤지만..소용이 없네요..
그냥 아빠는 아빠가 하고 싶은대로..엄마는 아무말 안하면 쌍욕 듣고 맞고 울고 그러진 않는거예요..
휴..정말 어쩌면 좋을까요..너무 막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