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님들..도와주세요//

피해자2005.08.11
조회160

사고 게시판에서 진실의 글들이 삭제됐고

현재도 삭제가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많이들 도와주세요..

양해없이 글을 남긴것은 정말 죄송합니다

많이들 읽으시고 좋은 답변 부탁드릴께요

현재 첫번의 무단삭제 직원의 실수라고 한바....
어처구니 없는 변론 늘어놓고. 네티즌의 분노에 겁먹어 2차 무단삭제했습니다.
5페이지에 넘는 글들을 모두 말이죠..
계속 할겁니다.
물론 이곳만이 아니죠.... 네티즌 여러분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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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도 안된 아기아빠가 두마디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를 겪고도 어떠한 보상은 커녕 전화 한통 먼저 없는 제주도의 테마파크와 한 무기력한 개인과의 답답한 사고상황에 대해서 좀 들어주세요..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먼저 사고상황입니다.
2005년 6월 5일 친정어머님의 환갑기념으로 친정식구 14명이 제주도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저 평범하고 여유로운 여행 2틀째 테마파크에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사고인 즉, 사진촬영 중 에펠탑을 잡으려던 중 끔찍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손가락이 철조 구조물에 절단된 것입니다. 철조 물에는 어떠한 안전경고도 없었고, 그 큰 구조물에 보호둘레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쪽에선 위험하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한 상황이었고, 사고 후 보호자가 본 구조물은 아이들의 손이 닿는 다리 부분의 구조물도 마찬가지로 날카롭고 촘촘히 되어있어서 구경하는 아이들이 짚을 때 마다 아찔하기도 하였습니다.
손가락은 두 마디의 뼈가 으스러지고, 두 마디부터 손톱까지 사선으로 뼈가 드러나도록 손가락은 절단 된 상태였습니다.
그 당시 가족으로써 할 수 있는 조치라고는 환자를 안정시키는 것과 119에 연락하는 것.
테마파크 관리소에 알리는 것이었습니 다. .관리소 직원이 달려와서 한 건 구조물에서 미처 빼지 못한 잘린 손가락을 우리쪽에 주었고, 119측에서 하라는 응급조치의 얼음찜질은 커녕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은 채 환자는 과다출혈로 혼미해진 상태에서 119에 의해 제주도 한라병원에 후송되었습니다.
남은가족은 여행을 중단하였고, 봉합수술의 시간다툼과 비행기를 탈 수 없는 여건..
그 당시 한라병원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1차 봉합수술이 이루어졌습니다.
당시 의사선생님 말씀이 사선으로 두 마디나 잘린 상황은 아주 어려운 수술이고, 봉합의 성공률이 낮다고 하셨습니다. 18개월 된 아들은 인천으로 돌아와 베이비시터에게 맡겨진 상황이고, 제주도에서 저(처)는 14일 동안 1차 봉합수술 결과를 기다리며 초조해하고, 대소변 다 받아내고 식사 또한 누워서 해야만 하는 신랑을 보며 눈물 짓는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럼에도 역시나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피부는 죽어갔고, 이대로라면 연고지에서 장기간 치료를 해야 한다는 의사선생님과의 의논 끝에 연고지와 그나마 가깝고 봉합수술로 유명하다는 광명 성애병원으로 재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병원은 제주도 봉합수술 담당선생님께서 추천해 주신 병원입니다.
병원에 와서 10일 후, 2회에 걸친 손가락 절단 수술을 하였습니다.
조금만 살이 베여도 아리고 쓰린 마당에 손가락 봉합 수술이 잘 되기만을 바라며 진통제도 마다하고 뼈마디가 아리고 잘려나가는 고통을 참아내며 희망을 가져왔던 신랑이 결국에는 절단하는 수술을 받으면서 신랑과 제가 받은 심적 고통은 이루 표현할 수 가 없습니다.
거기서 수술은 끝이 아니었습니다.
절단수술 14일 후, 피부조직이식수술이 행해졌습니다. 발가락에서 떼어낸 조직을 이식해주는 수술이었습니다. 수술 후 7일간의 대.소변 받아내고 본인은 아침이 밝기가 두려울 정도로 고통스러운 소독치료를 받아야 했고, 서른살도 안된 젊은 청년이 그 더운 여름 침대에 누워 꼼짝없이 고통을 이겨냈습니다.
그런 상황에도 저흰 그저 1차때는 봉합만 잘 되기를.. 1차 절단때는 그 절망감속에서도 이만큼만으로만 잘 마무리되었으면…. 또 그것도 마저 썩어 들어가 2차까지 절단하면서 받은 고통… 그러면서도 그저 본인의 암담할 심정만 걱정하여 괜찮다며 위로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2005년 8월 9일 저희가 이 글을 올리는 것은 이런 과정에서 저희에게 위로는 커녕 분노까지 일게 한 테마파크와 어떤 합의를 해야 할 지 하는 답답한 마음에 올립니다.
두돌도 안된 아이를 생판 모르는 베이비시터에게 맡겨야만 하는 상황.. 말 못하는 아이가 겪었을 그 심리적 불안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저려 눈물만 납니다.
세달가량 이루어지지 못한 생업으로 생활비며, 중간 정산을 다 해야만했던 병원비..
이런 상황속에서 테마파크가 저희에게 한거라곤 정말 말로도 할 수 없는 어처구니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보상? 저흰 이런 걸 생각할 여유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저 전화 한통이라도 해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단 한마디라도 건네줬더라면…. 얼마나 고마웠을까요..
테마파크는 제주도 병원에서 한번 방문했습니다. 보험사측 직원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보여주며 당시 사고상황을 설명한 건 에펠탑 구조물에 걸려있는 손바닥만한 안전문구가 있었다는 걸 증명해 보이겠다는… 그러니 큰 보상은 기대말라는 무언의 암시가 담긴 방문이었습니다.
저흰 아무도 없는 제주도에서 그저 어떻게 하면 수술이 잘 될까.. 하는 상황에 겪은 정말 분노가 일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죠.. 그리고 저희가 찍은 사진을 찾아보았습니다.
언니네가 찍은 사진도 저희가 찍은 사진도 안전문구는 없었죠…
정말 기가 막힐 노릇이었습니다. 저희가 미처 이 증거사진도 없는 상황이라면 겪을 억울한 상황… 테마파크는 사람이 운영하는 곳이 아니랍니까? 그저 돈 버는 회사일 뿐입니까?
그 상황에 그거 디미는 게 그렇게 중요했고, 저희에게 겁이라도 줄 작정이었답니까?
그리고 이어진 건… 저희쪽에서 전화를 했을 때 입니다.
이런 저런 수술 진행상황 말하는 와중에 테마파크에선 저희를 또 분노하게 만들었습니다.
그저 언론매체에 노출하지 말아달라는 몇번의 당부… 기가 막힙니다.
저희가 무얼 바랬다고, 또 테마파크는 무엇이 그리 겁이 나서 연막만 치고 나올까요?
지금 현재 테마파크는 전화 한 통 없습니다.
그 쪽 보험사도 마찬가지의 무성의한 태도입니다.
지금 저흰 제주도와 광명에서의 병원비마저도 어렵게 중간 정산한 상황입니다.
밀린 생활비와 당장 아이 베이비시터비도 걱정인 상황입니다.

이런 금전문제를 떠나서 테마파크가 하고 있는 이 상황이 참 화가납니다.
저희 보험사나 손해사정. 변호사측에선 테마파크가 이렇게 나올 수 없는 상황인데 의아하다고 합니다.
그저 저희 입막음만 하려는 테마파크와 원활한 합의를 저희는 할 수 가 없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