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를 울리는 너,,,,언젠가는,....

--;;2005.08.12
조회1,512

회사를 고만두고 중국어강사직을 알아보고 있는중
중국어강사겸 학원관리직원을 뽑고있다는 광고를 보고 이력서를 넣게 되었다.

이틀후에 저녁쯤 연락이 와서 그다음날 오전8시40분까지 면접에 오라고 한다.
여의도역에서 몇분안걸리는 곳에 위치한 한미외국어학원...
1분늦게 도착해서 강의실로 들어가니 7명정도가 앉아있다.

강사는 자기를 영어강사 김경민이라고 소개하면서
자기는 20년동안 리스닝과 스피킹이 안돼는 상황에서 영어강의를 했단다,,,
모 ~ 거기까진 좋았다. 나름대로의 차별화와 테크닉이 있을수 있으니까,,,

그러더니 혼자 마이크를 대고 40분정도 설교에 들어간다.
언어교육에관해서....( 도대체 요점이 몬지,,ㅡㅡ; )

그러더니 각자의 실력을 얘기할것도 없이 혼자 알아듣지도 못하겠는
중국어하면서 자긴 중국어 전공안해도 중국어 잘한다고 얘기한다,ㅡㅡ;

그러면서 맨끝에 하는말,, 번역을 해오란다.
(사람을 뽑기위한 번역테스트가 아닌 토탈 18장~20장 정도가 되는 사람마다 각각 다른내용의 전문번역물)
자기 이멜 주소를 갈쳐주면서 낼모레 오전까지 해오란다.
한명씩 다른강의실에 들어가 그 강사가 준 각각 다른내용의 번역물을 갖고나온다,
따른말은 안한다, 오직 번역물을 준다.
(18~20장정도의 전문지식을 요하는 한국어를 중문으로 번역.)

그후 난 소름이 끼쳤다.
구직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들을 희롱하는 학원의 횡패라는걸 느끼는순간,,,

그들은 번역물 부탁을 받아놓고 우리를 그렇게 이용해먹고있다...
단한푼의 대가없이,,,

중국어를 전공하고 중국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이떄까지 열씨미 중국과의 교류에 열씨미 일했건만
그럼 몰지각한 사람들 덕분에 난 또 이를 악물수밖에 없다.

그런 학원들 , 그런 사람들,,, 모두 망하는게 우리가 살길이다.
우리모두 힘들모아 그런 몰지각한 사람들이 사회를 물들이지 않게
더 열씨미 노력하자!!!!

그 학원이름은 한미외국어 학원이고 ,
영어강사 이름은 김경민
전화번호는 02-782-0330 이다~
절대속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