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적.. 도와주세요~~!!

철부지딸래미2005.08.12
조회783

아무것도 제대로 알고 있는게 없어서 매일 눈팅만 하다가 첨으로
글 남겨요..

오빠는 34살, 저는 26살이구요.. 제가 20살때부터 알았으니까 6년째 보고 있답니다.
물론 그 6년동안 제가 속을 썩여서 오빠를 못 만난 기간이 더 길긴 하지만요..

어찌 인연이 되려는지 결국 11월에 날 받아놓구 하나하나 준비하는 중이에여
너무 좋아요~~^^v

제가 지금 다만 얼마의 돈을받고 오빠가 하는 가게일을 돕고 있는지라 매일
같이 있거든요. 잠자는 시간 빼고는 거의 붙어 있다 보심 되요.

남들은 그렇게 붙어 있으면 많이 싸우지 않냐 하는데 머.. 그냥 남들처럼
아웅다웅 하다가도 금방 풀어지고.. 머..

오늘도 예물 보러 갔다가 '양보'라는 말 한마디에 크게 싸웠답니다.

오빠는 2년 전에 33평 아파트를 사놓은지라 다른 여윳돈이 없어요.
가게에서 나오는 돈은 몽땅 빚 갚고 있는중이구요. 제 생각일뿐이지만

시댁에서 돈이 나오진 못할 것 같구요. 저는 철없이 놀기만 좋아하던지라
모아놓은 돈 없이 부모님 돈으로 모든걸 해결해야 하구요.(이제 와서 후회합니다ㅜ.ㅜ)

저희 부모님은 제가 장녀이고 저희 집안쪽으로 제가 딸이 하나라서 다 해주고 싶어하시지만
너무 죄송스러워서 2-3천 정도만 생각하고 있어요. 사실 이것도 죄스러워요.

그래서 모든걸 간소화 하기로 오빠랑 합의 봤답니다.

고수님이 계시다면 예물,예단 견적 좀 내주세요..
사소한 말 한마디에 상처 주고 상처 받고 하는 거 더 이상은 안하고 싶어요 ㅜ.ㅜ

부탁드릴께요.. pl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