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반란의 주인공

라리가200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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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챔스 4강 진출팀을

만약 어떤 축구매니아께서 그동안의

과정을 보지않고 진출팀만 본다면

아 이거 uefa컵 4강 진출팀이구나

이렇게 생각하실겁니다.

그럴수 밖에 없죠..

언제나 홀대받던...

수페리가..르 샹피오나.. 데포르티보.. 돈만 처발랐다는 오명을

들었던 첼시...

하지만 그들은 당당히 밀란 레알마드리드 아스날이라는

현존하는 최강 3개의 클럽을

그것도 원정에서 짜릿한 대승을 거두며

챔스 4강에 진출햇습니다.

축구는 내임밸류로 하는게 아닙니다.

축구에 방심이란 없습니다.

축구선수가 방심하는 순간, 이미 그 승부는 끝이 난겁니다.

분명히 우리 뿐만 아니라 그들도 방심했을 겁니다.

홈에서 4:1 4:2로 이겼으니.. 당연히 그런 마음이 들겠죠.

더욱이 그들은 세계 최고의 구단인 밀란과 레알마드리드 소속의

선수 아니겠습니까?

우리는 레알마드리드 아스날 밀란 등의 주전 후보 선수는 속속들이

알고 있습니다만

포르투 모나코 같은 저 변방(?)리그의 주전 선수들도 대부분 모르는 실정이죠

하지만 그들은 해냈습니다. 특히 모나코의 경우는 더욱 짜릿하겠지요.

아마 우리는 내임밸류로만 보고 이건 레알이 이기겠지 이건 밀란이 이기겠지

이런 생각을 했죠..

축구공은 둥급니다. 한국이 2002 월드컵에서 4강까지 올라가서 아시아축구를

세계에 떨칠지 누가 알았습니까?

비록 내임밸류로 친다면.. 분명히 이번 챔스4강 진출클럽은 잘못됐다고

말할수 밖에 없을겁니다. 하지만 그들이 그라운드에서 흘렸던 땀과 노력을

본다면 그들의 챔스 4강 진출은 아름다운 반란(?)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