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등록금과 맞먹는 유치원비.. 돈없음 애도 못키워

ㅈㅈㅎ2007.02.20
조회714

아 모순덩이 대한민국이여...

 

애 낳으라고 장려만 하면 뭐하나...

 

끼워줄 여건을 만들어 줘야지....

 

 

저는 아직 미혼입니다만 이 기사같아선 정말 왜 애 안낳는지 여실히 알것 같습니다...

 

유치원 교육비가 대학 등록금과 맞먹는다니요......

 

 

맞벌이 주부 황보말순(35·경기도 안양시)씨는 요즘 다섯살배기 아들 유치원 교육비 때문에 허리가 휜다.

 

한달 기본 수업료만 20만원.

 

여기에 급식비, 교통비, 영어교육비, 학기재료비, 종일반 추가비용까지 합하면 매달 43만원을 유치원에 쏟아 부어야 한다.

 

1년간 10개월을 내야 하니, 대학으로 치면 1학기당 215만원의 등록금을 내는 셈이다.

 

황보씨는 “악기나 외국어 하나라도 더 가르치려면 또 다른 추가비용이 붙는다”며

 

“내가 버는 돈은 대부분 아이 교육비로 나가고 있는 사정이라, 둘째 아이 가질 엄두가 안 난다”고 했다.

 

 

이것이 바로 이 나라에서 유치원생을 자녀로 두고 있는 주부의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사립 유치원에 다니면 국공립의 4배까지 교육비용이 뛰고...

 

고등학교 수업료인 130만원의 2배수준이고 왠만한 대학의 등록금 수준과도 비슷하다고 합니다.

 

이나라 정부에서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말로만 애 낳아라 낳아라가 아니라!!!!

 

애 낳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지!!!!

 

맞벌이 안하면 정말 살기 힘든 세상에 애 교육비로 이렇게 큰 돈을 들이라고 하구선...

 

그리구선 애 많이 나으라고????

 

아.. 이 모순덩이 대한민국이여...

 

제발 정신좀 차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