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열풍의 시발점에 그녀가 있었다..한류원조 김완선

한류원조완선2005.08.15
조회10,601

우리 나라 가요계에 단연코 빼놓을 수 없는 여가수 중에

하나가 바로,김완선이다..

특히나 본격적인 댄스뮤직이 전무했던 80년대 중반당시

오늘밤이라는 고급풍의 댄스음악을 들고..

17세의 어린 나이에 그것도 여가수로서

당당히 한 획을 그은 그녀..

7년동안 한국 가요계의 정상에 있다가..

가요사상 처음으로..

대만 홍콩 및 동남아 진출을 하게 된다



그 때가 바로1994년

이미 김완선의 국제적 스타성은

데뷰 후 얼마안돼서부터

줄곧 해외에서의 러브콜이 있었다...



80년대후반 일본진출로

NHK뉴스에서 20분간 한국의 아이돌스타 방일이란

주제로 큰 기사화됐었고...

아시아 정상급 가수들의 합동무대였던
1987아시아 팩스뮤지카에 한국대표로서 서기도했으며..



당대 최고스타였던 알란탐과

급기야 1993년 듀엣앨범을 발표하며..

홍콩 대만연예계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다...



일례로..홍콩의 유명한 거장 왕가위감독이

김완선을 보고 첫눈에반해(이성적인 것이 아닌)

중경상림이란 영화를 제작했다고 한다...

물론.당시 김완선은 가수로서의 활동을

준비중이었기에 정중히 거절하였고

왕비가 대타로 하게됐었지만..



근1년간 중국어 공부및..홍콩연예계에 이름을알리며

대만가요계 진출을 시도하게되는데.



당시 한중수교로 인해 대만인들의

한국인에 대한 감정이 최악이었을 때였음에도 불구하고..

김완선의 과감한 진출과 노력으로 인해..

한국인에 대한 이미지마저 환기 시키게된다...



대만1집"The first touch"를 발매하며

"女人的心都一樣"여자마음은 다 똑같아"를 데뷰곡으루..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그녀만의 가장 큰 특색있는 댄스음악이 아닌 발라드곡

으로 즉각적인 반응을 얻지못하다가...



당대 최고인기 쇼프로였던 용형호제란 프로에

출연하면서...그녀는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한다...

하얗고 뽀얀아름다운 이국적인 외모에

완벽한 춤실력과 노래로..

우리 나라 가요계10년전에 그녀가 그러했듯

또한번 대만에서 댄스뮤직을 전하게 된다..



용형호제라는 프로는왠만한 스타급들도 자주 출연하기 힘든데반해

김완선의 출연은 가히 폭발적인 반응으로

5주연속출연하며..



김완선의 특정코너도 할애하게 된다

그러면서 발매하게 된 2집 "사요나라"를 타이틀곡으로한

"극도매력"앨범은 50만장이라는 외국인으로선 전무한

판매량을 기록하여 대만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 프로에서 김완선은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사랑해요"등

한국어를 알리기도 하여..한때 대만에서 그녀의 말투와

한국어가 유행하기도했다..



대만명절특집때는

우리 나라 전통무용과 노래를 부르기도하고

대만유학생들에게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새롭게 했다고 감사패를 전달받기도 했다...



1995년 그녀의 2집은 엄청난 판매고와 더불어

명실상부 김완선을 대만최고의 여가수자리에 군림하게 된다..

대만전국의 중고등학교의 축제 때 섭외1순위

폴리그램 대만에선 40평짜리 아파트와

보디가드7명을 붙여주기도 했다고...



또한 그녀는 대만 청소년 마약퇴치공연 및..

자선공연과 연창회(컨써트)를 열어

최다공연기록을 세우고 최고 개런티를 갱신하는등

승승장구하며..



좋은 이미지로 순결의 상징으로 불리기도 했다고..

1996년 대만 총통유세때 그녀는

이등휘의 선거유세에 가담

이등휘가 당선되고
대만 연예인 최초로 취임식때 초청받는 영광을 누리기도했다...



1996년.3집 미미후후역시 4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큰 인기를 누렸으나..아쉽게도 김완선은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게되고..

대만에선 대만 팬들이 자살소동까지 벌였다고 한다....



김완선으로 인해 대만에선

한국에 대한 이미지와 가요계에 관심을 갖게 됐고..



훗날 대만에서 인기를 누린 클론이

방문했을때도..

김완선의 나라 한국에서 왔다고 할정도였단다...



불모지에서 그것도 외국인으로서..

저만한 성과가 단순히 운이 좋았다고는 보지않는다

그녀의 피나는 노력과 열정..



게다가,음악을 통한 문화민간외교관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닌 김완선



그녀의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해본다.

단순히 오래된 가수 한물간 가수라고 폄하 하기에

그녀의 미모와 재능은

유효하며....



제대로 된 평가가 아쉬운 요즘이다..



시대를 앞서간 가수...

그녀의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해보며............





[출처] 다음한류열풍사랑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