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1살에 여자랍니다 때는 그러니까 3년전이되겠군요 .. 18살때 학교다니는거에 흥미를 잃었던전, 자퇴를하게되었고 집에서 놀고있을 상황도않됐고, 그길로 집떠나 타지역에서 미용에 흥미를느껴 미용실다니면서 기숙사생활을 시작했어요 정말 집떠나 타지역생활한다는게 쉬운줄로만 알았지 집떠나면 고생이란걸 바로깨달았죠 ㅠㅠ 아는 사람이라곤 눈씻고찾아봐도 없을테고 이미 나홀로 타지역이니깐 엄마 아빠 보고싶고 집에가고싶어도 못가는상황 ......... 아 정말 외롭고 미치겠더라구요 ㅠㅠ 그렇게 일주일이지나고, 미용실에 한 남자손님이왔어요 , 그남자분은 머리를 짤르러왔다고 머리 짤라달라 주문을했구 디자이너 선생님이 그남자분을 자리에 앉힌뒤 머리를 짜르고 보조인나는 뒤에 서있었죠. 근데 이남자 자꾸 거울로 눈이 마주치는거에요 -_-;; 이상타 이상타 생각하면서 자꾸 이리저리 눈을 피했는데도 자꾸 마주치게되더라구요 ;;;;; 암튼 디자이너 선생님이 머리다짜르고 나한테 샴푸를 부탁해서 내가 그손님 샴푸실로 모시고가서 샴푸대에 누우라했어요 근데 이손님 눈을 말똥말똥뜨고 자꾸쳐다보는거에요 민망하게시리 ........ 평소 샴푸할때 손님 얼굴에 수건안대지만(전 물안튀게샴푸잘하거든요!ㅋㅋ) 재빨리 그부담스런 눈 보기싫어 눈을 가려버렸어요! 그랬더니 그손님 수건탁치우더니만은 제얼굴 더가까이서 보고싶다며 눈가리지말라는거있죠 ;; 정말 황당했지만은 그대로 샴푸했죠~대충! 머리샴푸해고 머리손질다해고 카운터에서 돈계산하려하는데 그손님이 돈내면서 흰종이도 주더라구요 자기 간다음에 보라고 .. 그럼 내일 또보자면서 ;;;;; 그손님가고 종이를 펼쳐보니깐은 연락처더라구요 . 전 대수롭게 생각않하고 그종이 신경도안쓰고 버렸죠 그담날 일끝나고 퇴근길에 미용실앞에서 차가 빵빵거리는거에요 누군가하고 쳐다보니깐은 어제그손님 ! 그손님 다짜고짜 어제왜 전화안했냐고 막따지는 시츄에이션 ! 전 영문도 모른체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연락못한다 막이럼서 따졌죠 -_- ;; 그랬더니 그손님 마음에 있으니깐 번호드린거죠!이러면서 무순여자가 눈치도없는데다가 맹하기까지하냐고 ;; 전 댁한테 관심가질만큼 한가한사람아니니깐은 딴데가서 알아보라했죠 그러고는 뒤도않보고 기숙사로 달렸죠 그담날부터 이남자 오기가생겼는지 그날 내가한말때문에 자존심이 팍팍상했는지 퇴근시간마다 꼭꼭 미용실앞에서 기다리고 일주일에 한번씩 머리짤르러오고 먹을꺼며 꽃다발이며 선물공세까지하기를 2달 .. 처음엔 그사람한테 관심과 별매력을 못느꼈던 나 .. 그런 내마음이 점점 기울더라구요 타지생활로인해 외로웠던 내마음에 그사람이 그렇게 자리잡고 있었던거에요 알고보니 그사람은 나보다 6살위에 이름은 s군 제약회사에 다닌다하네요 그렇게 우린 사귀게되었어요 저한테는 오빠가 처음사귄남자에요 처음사귄만큼 오래가길바랬고 더많이 좋아할수있을꺼라 생각했죠 지금도 많이 좋아지고있으니까 , 중간중간 싸웠다가 깨지고 또만나기를 수차례했지만 , 그것도 하루 깨지고 그담날 다시만나고 이랬죠 아무래도 내가 나이가어렸고 오빤 나보다 어른이니깐 배려란걸 많이해서 깨질라고하면 많이 잡아줬죠 그렇게 사귀면서 오빠가 오빠집에도 데리고가고 가족들한테 소개도 시켜주고 오빠 가족들도 어린나이에 타지에 나와서 고생많이 한다고 딸처럼 잘 대해주셨죠 우리가족한테도 오빠소개시켜주고 , 우리집에서도 타지에나와서 고생하는 내딸 잘해줘서 고맙다고 오빠한테 잘했어요진짜 ! 저 어린나이에 어른들 세계에서 많은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행복한한때 .. 정말 영원할꺼같았던그때 .. 오빠가 이상한거에요 매일 퇴근길에 델러왔는데 무순 말도안되는 핑계대고 델러오지도않고 걱정되서 전화하면 받지도않고 자꾸 절피하는거같더라구요 일주일에 못봐도 5번은 봤었는데 이젠 일주일에 한번보기도 힘들고 .. 어쩌다 연락이라도되면 회식이라고하고 아니! 무순 회식을 맨날하냐고 씨발 ... 그렇게 우울한마음 달래가며 일에만 몰두하는데 , 미용실언니들이 수군데는 소리가 나는거에요 아니! 수군대는정도가 아니라 아예 완전크게 대놓고 평소 내가 오빠랑 사귀는거 질투했던 언니들 ! 가만들어보니깐은 .. 어제 어떤 여자랑 우리오빠랑 둘이 팔짱끼고 다정하게 길을걷더라 .. 심상치가 않더라 ..막이런얘기 난 아닐꺼야 우리오빠가 그럴리가 없어 막이런 생각했고 끝까지 우리오빠 믿을꺼야 믿을꺼야 .... 되뇌였죠 ...씨바 진짜아니기를 ㅠㅠ 그날따라 일도안되고 밥도먹기싫고 우울해하고있는데 5일동안 연락이안됐고 연락도없었던 오빠한테 전화가오는거에요 ,, 만나자고 할얘기가있다고 근데 아까 언니들이했던얘기도있고 난 믿고싶었지만 여자이기에 .. 암튼 그날은 그렇게 보고싶던오빠얼굴 보기싫더라구요 꼭 내곁을 떠나버릴것만같았거든요 여자들은 육감이라는게 있잖아요 그래서 전 오늘은 내가정말 피곤해서 그런다고 퇴근하면 바로들어가서 잘꺼라고 다음에 보자했죠 그랬더니 XXX 커피숖에서 너올때까지 기다릴꺼니깐 꼭나오라고하며 끊어버리는거에요 ;; 난 퇴근하고 바로 기숙사로갔죠 정말로 가기싫었어요 정말 ....... 침대에 누워 잠을청하려는데 잠이안오는거에요 그러기를 2시간 ...... 혹시나하는마음으로 XXX 커피숖으로갔어요 마음속으로 제발없길바랬는데 , 한쪽 구석에 오빠얼굴이보이고 날 얼마나 기다렸는지를 대신말해주는듯 재떨이에 수북한 담배꽁초들 ..... 난 너무 뻘쭘하게 오빠앞에 앉았고 머뭇거리다가 간줄알았는데..라며 먼저 말을꺼냈어요 근데 이오빠 담배하나 물며 오늘이 아니면 내일은 진심이아닌 거짓을 말하게될꺼같아서 ,,, 이러더라구요 ; 더이상 거짓말하기싫다고 .. 이러면서 얘기를 쭈욱 밀고나갔어요 일년전 사실 뜻뜨미지근하게 만나는 여자있었다고 그여자는 자기랑 동갑에다가 같은 제약회사다녔고 나랑 사귀면서 그여자를 만났다고 .. 동갑이였던 그여자는 점점 현실과 가까웠고 오빠보다 6살이나 어렸던난 현실과 먼존재였다는거죠 사실 오빠네는 아들이둘에 딸이둘이었는데 다장가시집가고 오빠가 막내라서 혼자거든요 헌데, 큰아들이 일찍이 이혼두번하고 배다른 자식이 둘이나있었고 때문에 자식을 혼자키울수가없어서 오빠네 엄마가 도맡아 키운거거든요 오빠네 엄마가 연세도있으시고 몸도 불편하셔서 언제까지고 손주들 뒷바라지도 할수없는거고 오빠 결혼 서둘렀었거든요 .. 나이가 어렸던전 결혼이뭔지도 모르는게당연! 결혼에 대해선 생각도 안해봤었는데 오빠나 오빠부모님들도 자꾸재촉하고 전남자처음 사귀는거고 내나이가 몇인데 ,, 벌써부터 이런거에 부담느끼고 싶지않다고 오빠한테 말한바있거든요 .. 하지만 오빠 정말 사랑한다고 기다려달라고 그랬죠 .. 오빤 말론 알았다곤했지만은 그렇게 일년동안 그여자랑 나를 저울질했던거에요 바보같았던 난 철저하게 이용만 당한거였죠 근데 여기까진 내가 정말 개한테 물린셈 칠라했는데 , 그럴라했는데 그여자가 임신 1개월째라네요 .. 그래서 곧결혼할꺼라고 그사실을 오빠도 어제알았다고하네요 그래서 더 쉽게 나와 너사이 종지부 찍을수있겠다고 아니 그러자고 막이러는거에요 오빤 또 , 미안한데 1년동안 넌 희생양이였어 ! 이러는거에요 .... 정말 믿는도끼에 발등이 찍혀도 이리찍힐수가 전 말문이막혀 아무말도할수없었죠 정말 바보같이 눈물만계속나오고 티비에서만 봐오던 일이 왜나한테 일어나는지 ... 아니! 그러면은 그여자주인공처럼 따귀나 물컵들고 물이라도 얼굴에 뿌려야하는데 ,,그래야하는데 ,, 완전바보같이 눈물 콧물만 쏟고있는 나약한 나란 인간만이있었죠 오빤 자리를 뜨며 내가마신차값은 내가낼테니깐은 니가마신 차값은 니가내라 ! 이러면서 자릴뜨더군요 ;; 마지막까지 구질구질하게 내가사는 차 너도싫겠지 ? ? 이말과함께 아니! 누가 구질구질하대!ㅆ ㅂ ㄹ ㅁ ! 에라이! 리얼라이징쫌팽이영혼 가트니라거 씨바 ...씨바 ..ㅠㅠ 내가 마신 차값을 계산하고 커피숖을 나오는데 인생 그렇게 초라하고 비참할수가 없더라구요 ㅠㅠ 솔직히 이렇게 배신을 당했어도 미친 내감정은 오빠가 돌아오면 받아줄꺼다 ! 이생각도했었죠 ........... 아무튼 이일있은뒤 전 더바쁘게 살았고 생각이 안나버릴정도로 진짜 바쁘게 살았습니다 . 그질로는 남자만나도 진심으로 보지않게되고 사겨도 길어야 한달 .. 오래만나보질못했습니다 3년전 일년사긴 오빠가 내인생에 굉장한 오점이며 컴플렉스죠 ....... 정말 생각하기도싫은 ,, 지금은 다잊었지만은 아직도 그일만생각하면 치가떨려요 지금도 남자 못믿구요 하지만 사람이 살면서 진실한 사랑은 꼭찾아온다고하네요 언젠간 내마음에도 봄은오겠죠 ,
미안한데 1년동안 넌 희생양이었어 !
전 21살에 여자랍니다
때는 그러니까 3년전이되겠군요 ..
18살때 학교다니는거에 흥미를 잃었던전,
자퇴를하게되었고
집에서 놀고있을 상황도않됐고,
그길로 집떠나 타지역에서 미용에 흥미를느껴
미용실다니면서 기숙사생활을 시작했어요
정말 집떠나 타지역생활한다는게
쉬운줄로만 알았지 집떠나면 고생이란걸
바로깨달았죠 ㅠㅠ
아는 사람이라곤 눈씻고찾아봐도 없을테고
이미 나홀로 타지역이니깐
엄마 아빠 보고싶고
집에가고싶어도 못가는상황 .........
아 정말 외롭고 미치겠더라구요 ㅠㅠ
그렇게 일주일이지나고,
미용실에 한 남자손님이왔어요 ,
그남자분은 머리를 짤르러왔다고
머리 짤라달라 주문을했구
디자이너 선생님이 그남자분을 자리에 앉힌뒤
머리를 짜르고
보조인나는 뒤에 서있었죠.
근데 이남자 자꾸 거울로 눈이 마주치는거에요 -_-;;
이상타 이상타 생각하면서
자꾸 이리저리 눈을 피했는데도 자꾸
마주치게되더라구요 ;;;;;
암튼 디자이너 선생님이 머리다짜르고
나한테 샴푸를 부탁해서
내가 그손님 샴푸실로 모시고가서 샴푸대에 누우라했어요
근데 이손님 눈을 말똥말똥뜨고 자꾸쳐다보는거에요
민망하게시리 ........
평소 샴푸할때 손님 얼굴에 수건안대지만(전 물안튀게샴푸잘하거든요!ㅋㅋ)
재빨리 그부담스런 눈 보기싫어 눈을 가려버렸어요!
그랬더니 그손님 수건탁치우더니만은
제얼굴 더가까이서 보고싶다며 눈가리지말라는거있죠 ;;
정말 황당했지만은 그대로 샴푸했죠~대충!
머리샴푸해고 머리손질다해고
카운터에서 돈계산하려하는데
그손님이 돈내면서 흰종이도 주더라구요
자기 간다음에 보라고 ..
그럼 내일 또보자면서 ;;;;;
그손님가고 종이를 펼쳐보니깐은
연락처더라구요 .
전 대수롭게 생각않하고 그종이 신경도안쓰고 버렸죠
그담날 일끝나고 퇴근길에 미용실앞에서 차가 빵빵거리는거에요
누군가하고 쳐다보니깐은 어제그손님 !
그손님 다짜고짜 어제왜 전화안했냐고
막따지는 시츄에이션 !
전 영문도 모른체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연락못한다 막이럼서
따졌죠 -_- ;;
그랬더니 그손님 마음에 있으니깐
번호드린거죠!이러면서 무순여자가 눈치도없는데다가 맹하기까지하냐고 ;;
전 댁한테 관심가질만큼 한가한사람아니니깐은
딴데가서 알아보라했죠
그러고는 뒤도않보고 기숙사로 달렸죠
그담날부터 이남자 오기가생겼는지
그날 내가한말때문에 자존심이 팍팍상했는지
퇴근시간마다 꼭꼭 미용실앞에서 기다리고
일주일에 한번씩 머리짤르러오고
먹을꺼며 꽃다발이며
선물공세까지하기를 2달 ..
처음엔 그사람한테 관심과 별매력을 못느꼈던 나 ..
그런 내마음이 점점 기울더라구요
타지생활로인해 외로웠던 내마음에
그사람이 그렇게 자리잡고 있었던거에요
알고보니 그사람은 나보다 6살위에 이름은 s군 제약회사에 다닌다하네요
그렇게 우린 사귀게되었어요
저한테는 오빠가 처음사귄남자에요
처음사귄만큼 오래가길바랬고
더많이 좋아할수있을꺼라 생각했죠
지금도 많이 좋아지고있으니까 ,
중간중간 싸웠다가 깨지고 또만나기를 수차례했지만 ,
그것도 하루 깨지고 그담날 다시만나고 이랬죠
아무래도 내가 나이가어렸고
오빤 나보다 어른이니깐 배려란걸 많이해서
깨질라고하면 많이 잡아줬죠
그렇게 사귀면서 오빠가 오빠집에도 데리고가고
가족들한테 소개도 시켜주고
오빠 가족들도 어린나이에 타지에 나와서 고생많이 한다고
딸처럼 잘 대해주셨죠
우리가족한테도 오빠소개시켜주고 ,
우리집에서도 타지에나와서 고생하는 내딸
잘해줘서 고맙다고 오빠한테 잘했어요진짜 !
저 어린나이에 어른들 세계에서
많은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행복한한때 ..
정말 영원할꺼같았던그때 ..
오빠가 이상한거에요
매일 퇴근길에 델러왔는데
무순 말도안되는 핑계대고 델러오지도않고
걱정되서 전화하면 받지도않고
자꾸 절피하는거같더라구요
일주일에 못봐도 5번은 봤었는데
이젠 일주일에 한번보기도 힘들고 ..
어쩌다 연락이라도되면 회식이라고하고
아니! 무순 회식을 맨날하냐고
씨발 ...
그렇게 우울한마음 달래가며
일에만 몰두하는데 ,
미용실언니들이 수군데는 소리가 나는거에요
아니! 수군대는정도가 아니라
아예 완전크게 대놓고
평소 내가 오빠랑 사귀는거 질투했던 언니들 !
가만들어보니깐은 ..
어제 어떤 여자랑 우리오빠랑 둘이 팔짱끼고
다정하게 길을걷더라 ..
심상치가 않더라 ..막이런얘기
난 아닐꺼야 우리오빠가 그럴리가 없어 막이런 생각했고
끝까지 우리오빠 믿을꺼야 믿을꺼야 ....
되뇌였죠 ...씨바 진짜아니기를 ㅠㅠ
그날따라 일도안되고 밥도먹기싫고
우울해하고있는데
5일동안 연락이안됐고 연락도없었던 오빠한테
전화가오는거에요 ,,
만나자고 할얘기가있다고
근데 아까 언니들이했던얘기도있고
난 믿고싶었지만 여자이기에 ..
암튼 그날은 그렇게 보고싶던오빠얼굴 보기싫더라구요
꼭 내곁을 떠나버릴것만같았거든요
여자들은 육감이라는게 있잖아요
그래서 전 오늘은 내가정말 피곤해서 그런다고 퇴근하면 바로들어가서
잘꺼라고 다음에 보자했죠
그랬더니 XXX 커피숖에서 너올때까지
기다릴꺼니깐 꼭나오라고하며 끊어버리는거에요 ;;
난 퇴근하고 바로 기숙사로갔죠
정말로 가기싫었어요 정말 .......
침대에 누워 잠을청하려는데 잠이안오는거에요
그러기를 2시간 ......
혹시나하는마음으로 XXX 커피숖으로갔어요
마음속으로 제발없길바랬는데 ,
한쪽 구석에 오빠얼굴이보이고
날 얼마나 기다렸는지를 대신말해주는듯
재떨이에 수북한 담배꽁초들 .....
난 너무 뻘쭘하게 오빠앞에 앉았고
머뭇거리다가 간줄알았는데..라며 먼저 말을꺼냈어요
근데 이오빠 담배하나 물며
오늘이 아니면 내일은 진심이아닌 거짓을 말하게될꺼같아서 ,,,
이러더라구요 ;
더이상 거짓말하기싫다고 ..
이러면서 얘기를 쭈욱 밀고나갔어요
일년전 사실 뜻뜨미지근하게 만나는 여자있었다고
그여자는 자기랑 동갑에다가 같은 제약회사다녔고
나랑 사귀면서 그여자를 만났다고 ..
동갑이였던 그여자는 점점 현실과 가까웠고
오빠보다 6살이나 어렸던난
현실과 먼존재였다는거죠
사실 오빠네는 아들이둘에 딸이둘이었는데
다장가시집가고 오빠가 막내라서 혼자거든요
헌데, 큰아들이 일찍이 이혼두번하고 배다른 자식이 둘이나있었고
때문에 자식을 혼자키울수가없어서
오빠네 엄마가 도맡아 키운거거든요
오빠네 엄마가 연세도있으시고 몸도 불편하셔서
언제까지고 손주들 뒷바라지도 할수없는거고
오빠 결혼 서둘렀었거든요 ..
나이가 어렸던전 결혼이뭔지도 모르는게당연!
결혼에 대해선 생각도 안해봤었는데
오빠나 오빠부모님들도 자꾸재촉하고
전남자처음 사귀는거고 내나이가 몇인데 ,,
벌써부터 이런거에 부담느끼고 싶지않다고
오빠한테 말한바있거든요 ..
하지만 오빠 정말 사랑한다고 기다려달라고 그랬죠 ..
오빤 말론 알았다곤했지만은
그렇게 일년동안 그여자랑 나를 저울질했던거에요
바보같았던 난 철저하게 이용만 당한거였죠
근데 여기까진 내가 정말 개한테 물린셈 칠라했는데 ,
그럴라했는데
그여자가 임신 1개월째라네요 ..
그래서 곧결혼할꺼라고
그사실을 오빠도 어제알았다고하네요
그래서 더 쉽게 나와 너사이 종지부 찍을수있겠다고
아니 그러자고 막이러는거에요
오빤 또 ,
미안한데 1년동안 넌 희생양이였어 !
이러는거에요 ....
정말 믿는도끼에 발등이 찍혀도 이리찍힐수가
전 말문이막혀 아무말도할수없었죠
정말 바보같이 눈물만계속나오고


티비에서만 봐오던 일이 왜나한테 일어나는지 ...
아니! 그러면은 그여자주인공처럼 따귀나 물컵들고
물이라도 얼굴에 뿌려야하는데 ,,그래야하는데 ,,
완전바보같이 눈물 콧물만 쏟고있는
나약한 나란 인간만이있었죠
오빤 자리를 뜨며 내가마신차값은 내가낼테니깐은
니가마신 차값은 니가내라 !
이러면서 자릴뜨더군요 ;;
마지막까지 구질구질하게 내가사는 차 너도싫겠지 ? ?
이말과함께
아니! 누가 구질구질하대!ㅆ ㅂ ㄹ 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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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바 ...씨바 ..ㅠㅠ
내가 마신 차값을 계산하고 커피숖을 나오는데
인생 그렇게 초라하고 비참할수가 없더라구요 ㅠㅠ
솔직히 이렇게 배신을 당했어도
미친 내감정은 오빠가 돌아오면 받아줄꺼다 !
이생각도했었죠 ...........
아무튼 이일있은뒤 전 더바쁘게 살았고
생각이 안나버릴정도로 진짜 바쁘게 살았습니다 .
그질로는 남자만나도 진심으로 보지않게되고
사겨도 길어야 한달 ..
오래만나보질못했습니다
3년전 일년사긴 오빠가 내인생에 굉장한 오점이며
컴플렉스죠 .......
정말 생각하기도싫은 ,,
지금은 다잊었지만은 아직도 그일만생각하면
치가떨려요
지금도 남자 못믿구요
하지만 사람이 살면서 진실한 사랑은 꼭찾아온다고하네요
언젠간 내마음에도 봄은오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