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여동생의 신랑 될 사람...어떻해요..

답답해2005.08.16
조회3,405

이번에 제 여동생이 9개월 가량 사귀어 온 남자와 결혼한다고 해서 저희 어머니가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것저것 좀 알아보셨나봐요. 어디서 알아보신지는 이야기를 안하시는데, 동생 남자친구가 알고 봤더니 이미 결혼을 한번 한적이 있었고 이혼을 했는데 세살짜리 아이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아이는 엄마가 키우고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주민등록증도 한번도 안보여줘서 알아봤더니 실제 알고 있었던 나이보다 5살이나 많은 주민등록 호적으로 되어있는더라구요. 주소는 그사람이 확실히 맞구요.

 

이부분은 여동생에게 시켜서 물어보게 했더니, 3살때 죽은 형 호적을 없애지 않아서 부모님이 그냥 자기걸로 쓰라고 해서 지금까진 이렇게 살았는데 다시 바꾼다고 법원에다가 소송을 냈는데 그게 시간이 많이 걸려서 지금도 계속 진행중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채무관계도 한번 확인을 해봤더니, 보증을 서준데가 1200짜리가 한개가 있구요 뭐 카드 연체로 대환대출 받구 있는게 있었더라구요. 이번에 갚으면 다 갚아버리는거였는데, 저 보증문제가 참..어떻게 해야할지...

 

여동생은 안믿어요...펄쩍뛰고 난리낫어요...그런사람아니라고,,,저희가 봐도 참 동생을 잘 위해주고 사람은 좋은데,,직업도 탄탄하고..그런데 부모님이 두분다 노환으로 돌아가셨데요..막둥이로 태어나 시집간 누나들만 있는 상태이더라고요.

 

제가 직접 물어보기도 뭣하고 해서 동생에게 직접 묻기 뭣하면 둘러서라도 물어보라고 했는데, 그래서 동생은 혹시나 하는마음에 둘러치기로 물어봤는데 그렇게 자기를 믿지 못하겟으면 뭐하러 결혼을 하며, 자기랑 만나냐고 외려 화를 내더래요... 자꾸 쟈기를 의심하고 하면 결혼하지 말고 아주 확실하게 믿을수 잇는 남자랑 만나라고 했답니다. 동생한테 보증 이야기는 미리 했지만, 한번의 이혼경력과 아이가  있다는 사실은 결혼하구서도 이야기 안할것 같습니다. 사람좋고 뭐 이런걸 다떠나서 일단 속인다는 자체가 너무 분하네요... 이일을 어찌하면 좋을지요.

그사람에게 대놓고 물어봐야하나요? 이미 이혼을 했으나 또 동생이 저렇게 매달리니, 결혼을 취소하기도 그렇고 하라고 허락하기도 어머니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십니다. 어떻게 하면 그사람이 발끈하지 않고 물어보고 대답을 얻어낼수 있을까요? 동생과 미래가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기때문에.

그리고 이일은 비밀리에 알아본것이라, 출처를 발설 할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