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먹은거 소화도 시킬겸.. 하나 올리고 운동 가렵니다 어제는.. 불량주부 모처럼 청소했답니다. 청소기도 돌리고.. 세상에.. 걸레로 방도 닦았답니다!!! 사실.. 청소는 울신랑이 하기로 한거라.. 전 기껏해야 청소기 한번 돌리곤 했었죠. 근데 신랑이 날마다 청소를 안해서-_-;; 집안꼴이 점점-_-;;; 근데 어제는.. 며칠전.. 신랑이 집청소를 싹 하더니만 포기하는 듯한 말투로.. "집안일은 오빠가 다 할테니까.. 넌.. 밥하고.. 어지럽히지나 말고 가만히 있어.. 건강하기만 해~" 그렇게 불쌍한 표정으로 말했던게 생각이 나는 겁니다.. 아.. 전 치운다고 치워도.. 사실 다 치웠다고 생각하는데..;;; 울 신랑 맘에는 안들었나봅니다;; 그래서 어제는 모처럼 제가 청소를 말끔히 하고~ 울 신랑을 기다렸지요 ㅎㅎ 신랑.. 깜짝 놀랍니다.. "왜그래~~" "갑자기 그러니까 무서워~~" "불만있음 말로해~ ;;" 제가 걸레질도 했으니 정말 놀랄만 하지요 ㅎㅎ;; 걸레질 결혼하고 첨 해봤습니다.. 사실 결혼전에도 전 청소기만 간신히 돌렸지 걸레질 하는것을 유난히 무쟈게 싫어해서 아빠나 엄마가.. 해주셨지요;;; 저녁으로는 맛있는 떡볶기랑 찐만두를 먹었습니다 ^ ^ 그런데.. 자꾸 신랑이 이상하다고 합니다.. "오늘 뭔가 이상해.. 무슨일 있어? 무슨일 있으면 얘기해.. 오늘 우울해보인다.." "무슨일 있지??" "뭐지~ 이상해이상해.." 저 아무일도 없었습니다. 근데 자꾸 제가 우울해보인다는 겁니다.. 조금만 말안하거나 그냥 멍하니 딴곳을 보고있어도 이상하다고 제눈치를 살피네요.. 울신랑 정말 예민한가봅니다.. 침대에 불끄고 누워서 주로 제가 얘기하고 신랑은 대답하고 ㅋㅋ 이런저런 얘길 하다가.. 그제서야 둔한 저.. 제자신이 우울했었다는걸 알았답니다. 요즘에.. 난 나름대로 한다해도 티도 안나는 청소.. 운동이라도 가지 않으면 하루종일 집에 틀어박혀 컴터앞에 앉아있고.. 덥다는 이유로 좋아하던 요리도 거의 안하고.. 친구 만나서 수다도 떨고 싶은데 그러지도 못하고.. 나태한 생활이 반복되다보니.. 나도 모르게 우울해졌던것 같습니다. 나는 미처 몰랐는데.. 울신랑은 벌써부터 눈치챘나봐요 신랑 팔베고 누워서 한참 수다를 떨었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오빠한테 얘기를 해.. 혼자 우울해하지 말고.." 그러면서 꼬옥 안아주네요..에고.. 눈물이 났습니다..ㅠㅠ* 항상 제가 집에 혼자있어서 심심할까봐 걱정해주는 울신랑. 도련님이 저녁때 교대해주면 뛰어올라와서 "우리 ** 심심했지~" 하는 울 신랑.. 문화센터도 알아보고.. 요리학원도 다니고.. 운동도 다니라고.. 늘 걱정해주는 울 착한 신랑..ㅠㅠ* 저 낼부터는 울신랑 걱정 안하게.. 시립도서관도 다니고(놀러요 ㅎㅎ;;) 문화센터에 뭐가 있나 거기도 함 가보구요.. 바쁘게 살기로 했습니다.. ㅎㅎ 신방분들 제가 살짝 안보이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올리기도 챙피한 ㅋㅋ ;; 세번째 만남은 약속대로 낼 올라갑니다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세용
[불량주부] 우울증 ㅠㅠ*
점심먹은거 소화도 시킬겸..
하나 올리고 운동 가렵니다![[불량주부] 우울증 ㅠㅠ*](https://bbs.nate.com/img/mark/theme_icon_03.gif)
어제는..
불량주부 모처럼 청소했답니다.
청소기도 돌리고..
세상에..
걸레로 방도 닦았답니다!!!
사실..
청소는 울신랑이 하기로 한거라..
전 기껏해야 청소기 한번 돌리곤 했었죠.
근데 신랑이 날마다 청소를 안해서-_-;;
집안꼴이 점점-_-;;;
근데 어제는..
며칠전..
신랑이 집청소를 싹 하더니만 포기하는 듯한 말투로..
"집안일은 오빠가 다 할테니까..
넌.. 밥하고.. 어지럽히지나 말고 가만히 있어.. 건강하기만 해~"
그렇게 불쌍한 표정으로 말했던게 생각이 나는 겁니다..![[불량주부] 우울증 ㅠㅠ*](https://bbs.nate.com/img/mark/theme_icon_07.gif)
아.. 전 치운다고 치워도..
사실 다 치웠다고 생각하는데..
;;;
울 신랑 맘에는 안들었나봅니다
;;
그래서 어제는 모처럼 제가 청소를 말끔히 하고~ 울 신랑을 기다렸지요 ㅎㅎ
신랑..
깜짝 놀랍니다..
"왜그래~~"
"갑자기 그러니까 무서워~~"
"불만있음 말로해~ ;;"
제가 걸레질도 했으니 정말 놀랄만 하지요 ㅎㅎ;;
걸레질 결혼하고 첨 해봤습니다..
사실 결혼전에도 전 청소기만 간신히 돌렸지 걸레질 하는것을 유난히 무쟈게 싫어해서![[불량주부] 우울증 ㅠㅠ*](https://bbs.nate.com/img/mark/theme_icon_07.gif)
아빠나 엄마가.. 해주셨지요;;;
저녁으로는 맛있는 떡볶기랑 찐만두를 먹었습니다 ^ ^
그런데..
자꾸 신랑이 이상하다고 합니다..
"오늘 뭔가 이상해.. 무슨일 있어? 무슨일 있으면 얘기해.. 오늘 우울해보인다.."
"무슨일 있지??"
"뭐지~ 이상해이상해.."
저 아무일도 없었습니다.
근데 자꾸 제가 우울해보인다는 겁니다..
조금만 말안하거나 그냥 멍하니 딴곳을 보고있어도 이상하다고 제눈치를 살피네요..
울신랑 정말 예민한가봅니다..
침대에 불끄고 누워서
주로 제가 얘기하고 신랑은 대답하고 ㅋㅋ
이런저런 얘길 하다가..
그제서야 둔한 저.. 제자신이 우울했었다는걸 알았답니다.
요즘에..
난 나름대로 한다해도 티도 안나는 청소..
운동이라도 가지 않으면 하루종일 집에 틀어박혀 컴터앞에 앉아있고..
덥다는 이유로 좋아하던 요리도 거의 안하고..
친구 만나서 수다도 떨고 싶은데 그러지도 못하고..
나태한 생활이 반복되다보니..
나도 모르게 우울해졌던것 같습니다.
나는 미처 몰랐는데.. 울신랑은 벌써부터 눈치챘나봐요![[불량주부] 우울증 ㅠㅠ*](https://bbs.nate.com/img/mark/theme_icon_07.gif)
신랑 팔베고 누워서 한참 수다를 떨었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오빠한테 얘기를 해.. 혼자 우울해하지 말고.."
그러면서 꼬옥 안아주네요..에고.. 눈물이 났습니다..ㅠㅠ*
항상 제가 집에 혼자있어서 심심할까봐 걱정해주는 울신랑.
도련님이 저녁때 교대해주면 뛰어올라와서 "우리 ** 심심했지~" 하는 울 신랑..
문화센터도 알아보고.. 요리학원도 다니고.. 운동도 다니라고.. 늘 걱정해주는 울 착한 신랑..ㅠㅠ*
저 낼부터는 울신랑 걱정 안하게..
시립도서관도 다니고(놀러요 ㅎㅎ;;) 문화센터에 뭐가 있나 거기도 함 가보구요..
바쁘게 살기로 했습니다.. ㅎㅎ
신방분들 제가 살짝 안보이더라도 이해해주세요![[불량주부] 우울증 ㅠㅠ*](https://bbs.nate.com/img/mark/theme_icon_05.gif)
올리기도 챙피한 ㅋㅋ ;; 세번째 만남은 약속대로 낼 올라갑니다![[불량주부] 우울증 ㅠㅠ*](https://bbs.nate.com/img/mark/theme_icon_04.gif)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