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들만 셋인 집안의 막내 며눌입니다. 작은형님이 젤 먼저 시집와서 지금 7살 3살 아이들이 있구요 그 다음이 나... 결혼 4년 아직 아이는 없습니다. 그리구 잘난 울 큰성님...제작년 겨울에 시집와서 돌지난 아이에 이제 4개월된 뱃속의 아이... 큰성님 시집오기 전에 저 시어머니 모시고 살았더랬습니다. 아직 장가 안간 시아주머니랑 같이... 정말 울집 남자들 자기 엄마라면 정말 끔찍하게 아끼던 아들덜인데... 큰성 시집오구나니까 울 큰아주버님 정말 무섭게 변하더군요. 자기 아이랑 와이프밖에 모르는 사람으로... 울 시어머니 정말 어렵게 아들들을 키우셨답니다. 아버지없이... 큰성님 시집오기 전 삼복 더위에 그러더이다... "동서...나 잡채가 먹고 싶은데..." 그래서 제가 그랬져~ "성님 이 다음에 조카 생기면 그때 맛나는거 많이 해드릴게요~" 근데 아직 시집도 오기 전인 이 사람 시어머니한테 어찌 얘기를 했는지 울 서방님과 밖에 있는 저에게 전화가 오더이다~ "잡채거리좀 사가지고 들어와라~" 시어머니 말씀인지라 뭐라 말두 못하고 장봐서 집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그 더위에 땀 뻘뻘 흘려가며 잡채 맹글어 줬습니다. 지는 손님이라고 손하나 까딱 않하더이다~ 어쨌든 맹글어줬으면 맛나게 먹어주는게 예의 아닌가요??? 근데 이 처자... 야채는 하나도 손 안대고 당면만 먹더이다...자닌 야채는 안좋아한다면서....--+ 헐~ 정말 나이도 어린것이....(울 큰성님 저보다 세살 어리십니다....--+) 제 동생이라면 뒤통수라도 한대 때려주고 싶더이다. 당면만 깨적거리려면 반찬가게에서 파는 이천원짜리 잡채난 사다 먹을일이지... 그래도 참았습니다. 앞으로 우리집 사람 될 것이고... 어쨋든 손윗 사람이 될거였으니까... 근데 이 사람... 시집오더니 더 가관이 아니더이다. 집에 큰 일이라도 있을라치면 자긴 할줄 아는거 하나도 없다면서 뒤로 빼기 일쑤고... 아이 가졌단 핑계로 암것두 안할려 그러구... 또 사람 사는 집에 사람이 가는게 당연지사이거늘.. 주말에 가기라도하면 오만가지 인상을 다 씁니다. 사람 오는게 싫다 이거죠~ 참내...지들만 사는 집이면 절대 안가쥐... 그래도 어쩝니까...시어머니가 사시는 집인데...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 가던거 이주에 한번이 되고.. 그러다 또 한달에 한번이 되고... 시집에 가는 횟수가 줄게 되더이다. 그 뿐인가... 시어머니께 잔소리라도 들은 날이면 자기방에 틀어박혀서 방밖으로 나오질 안는답니다. 입이 댓발은 나와서... 어디 시어머니 모시고 사는 사람이 그래도 되는 것인지... 정말 누구 말처럼 보고 배운게 없어서 그러는것인지... 요즘은 한술 더 떠서 집에 사람이 가도 아얘 자기 방에서 내다 보지도 않더이다. 암만 그래도 최소한의 도리는 하고 살아야 하는거 아닌가? 그런 사람이 어찌 아이들은 가르쳤는지...(이 사람 전직이 유치원 선생이거덩요) 전에는 그렇게 식구들을 끔찍이 생각하던 울 아주버님조차 그랬답니다. 식구들과 어울리는게 별루라고... 참내...그럼 지들끼리 어디 지방이라도 가서 살던가... 요즘은 아이가진 유세를 하는 것인지... 내가 자기 아이한테 조금이라도 소홀하게 하는것처럼 보이면 그러더이다. "동서...나중에 보자구..." 보긴 뭘보나...나중에 나한테 아이 생기면 해코지라도 할려 그러나??? 어떻게 잘난 울 큰성님 버릇좀 고칠 방법좀 없을까요???
짜증나는 울 큰성님
전 아들만 셋인 집안의 막내 며눌입니다.
작은형님이 젤 먼저 시집와서 지금 7살 3살 아이들이 있구요
그 다음이 나...
결혼 4년 아직 아이는 없습니다.
그리구 잘난 울 큰성님...제작년 겨울에 시집와서 돌지난 아이에 이제 4개월된 뱃속의 아이...
큰성님 시집오기 전에 저 시어머니 모시고 살았더랬습니다.
아직 장가 안간 시아주머니랑 같이...
정말 울집 남자들 자기 엄마라면 정말 끔찍하게 아끼던 아들덜인데...
큰성 시집오구나니까 울 큰아주버님 정말 무섭게 변하더군요.
자기 아이랑 와이프밖에 모르는 사람으로...
울 시어머니 정말 어렵게 아들들을 키우셨답니다. 아버지없이...
큰성님 시집오기 전 삼복 더위에 그러더이다...
"동서...나 잡채가 먹고 싶은데..."
그래서 제가 그랬져~
"성님 이 다음에 조카 생기면 그때 맛나는거 많이 해드릴게요~"
근데 아직 시집도 오기 전인 이 사람 시어머니한테 어찌 얘기를 했는지 울 서방님과 밖에
있는 저에게 전화가 오더이다~
"잡채거리좀 사가지고 들어와라~"
시어머니 말씀인지라 뭐라 말두 못하고 장봐서 집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그 더위에 땀 뻘뻘 흘려가며 잡채 맹글어 줬습니다.
지는 손님이라고 손하나 까딱 않하더이다~
어쨌든 맹글어줬으면 맛나게 먹어주는게 예의 아닌가요???
근데 이 처자...
야채는 하나도 손 안대고 당면만 먹더이다...자닌 야채는 안좋아한다면서....--+
헐~
정말 나이도 어린것이....(울 큰성님 저보다 세살 어리십니다....--+)
제 동생이라면 뒤통수라도 한대 때려주고 싶더이다.
당면만 깨적거리려면 반찬가게에서 파는 이천원짜리 잡채난 사다 먹을일이지...
그래도 참았습니다. 앞으로 우리집 사람 될 것이고...
어쨋든 손윗 사람이 될거였으니까...
근데 이 사람...
시집오더니 더 가관이 아니더이다.
집에 큰 일이라도 있을라치면 자긴 할줄 아는거 하나도 없다면서 뒤로 빼기 일쑤고...
아이 가졌단 핑계로 암것두 안할려 그러구...
또 사람 사는 집에 사람이 가는게 당연지사이거늘..
주말에 가기라도하면 오만가지 인상을 다 씁니다. 사람 오는게 싫다 이거죠~
참내...지들만 사는 집이면 절대 안가쥐...
그래도 어쩝니까...시어머니가 사시는 집인데...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 가던거 이주에 한번이 되고..
그러다 또 한달에 한번이 되고...
시집에 가는 횟수가 줄게 되더이다.
그 뿐인가...
시어머니께 잔소리라도 들은 날이면 자기방에 틀어박혀서 방밖으로 나오질 안는답니다.
입이 댓발은 나와서...
어디 시어머니 모시고 사는 사람이 그래도 되는 것인지...
정말 누구 말처럼 보고 배운게 없어서 그러는것인지...
요즘은 한술 더 떠서 집에 사람이 가도 아얘 자기 방에서 내다 보지도 않더이다.
암만 그래도 최소한의 도리는 하고 살아야 하는거 아닌가?
그런 사람이 어찌 아이들은 가르쳤는지...(이 사람 전직이 유치원 선생이거덩요)
전에는 그렇게 식구들을 끔찍이 생각하던 울 아주버님조차 그랬답니다.
식구들과 어울리는게 별루라고...
참내...그럼 지들끼리 어디 지방이라도 가서 살던가...
요즘은 아이가진 유세를 하는 것인지...
내가 자기 아이한테 조금이라도 소홀하게 하는것처럼 보이면 그러더이다.
"동서...나중에 보자구..."
보긴 뭘보나...나중에 나한테 아이 생기면 해코지라도 할려 그러나???
어떻게 잘난 울 큰성님 버릇좀 고칠 방법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