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집 인사드리러 가서 집안일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글쎄..2005.08.19
조회4,602

저는 남친하고 사귄지 한 5년 가까이 되었는데요...

 

남친의 사정상 (장기간 군대에 있음..) 결혼을 2년뒤로 미룰 예정이에요..

 

이건 여담이구....본론은...

 

군에 있기때문에 자기집에 자주 가달라는 부탁을 받아서....자주 갔거든요....한달에 한번정도..??

 

5년을 사귀었으니 셀수 없이 갔지요...

 

저는 남친집에 가면 (물론 남친은 나와서 살기때문에 남친고향집)

 

어머니를 도와서 설거지며 방닦는 거며..여러가지 일을 했거든요..??

 

처음에는 가만히 앉아있기보다 점수딸려고 했지만...아직 결혼도 안한...결혼도 2년뒤에 할 사이인데...

 

내가 왜 울집 바닥도 잘 안닦는데 거기서 곱게 차려입고 방바닥 닦고 있나 싶어서 한심해지네요...

 

명절에는 가끔 친척분들도 오시는데.....물론 결혼할 사이지만 결혼한 것은 아닌데..... 벌써부터 맏며느

 

리처럼 부엌떼기 하고 있는 내가 참 한심해요.....이제와서 방바닥에 앉아만있을수도 없고....

 

솔직히 첨엔 며느리 될 사람이니까 그냥 모신다고 생각하자...하며 일했는데....이젠 친척분들...

 

예를 들면 외숙, 고모, 이모님들이 오시면 당연히 "이제 야가 해야지 형님(어머님)은 그냥 앉자있어...

 

며느리나 매한가지지 모....(접시를 저한테 툭툭 밀면서....) 치워라~"

 

한심하고 울화통이 치미는것이.....................

 

인사드린다고 곱게 차려입고 갔다가 찬물에 설거지며 무릎꿇고 방바닥을 닦아 꼬질해진 모습이

 

정말 싫어요....아.....다들 저처럼 사시지는 않겠지요..?? 이게 뭐람...?? 벌써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