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 염 없 이 눈 물 을 흘 린 날.........

한씨네2005.08.20
조회2,654

최근의 일입니다...
결혼한지 5년이 되어가는데  애기 엄만 신혼초 부터 이유없이 임의로 친정에 아주 자주 가고

(일주일에 한두번)몇일씩  있었고.. 난 항상 데려 오고 그랬는데
이번엔 내가 이런 저런 예기로 잔소리 좀 심하게 했는데 간지 두달이 지나서 오지를 않아서
나중엔 용돈과 둘째 분유값도 난 주지 않았고
난 큰애만 데리고 와서 자기도 하고 놀다가 외가에 데려다주곤 햇는데...... 
종창(첫째아들 5살)이는 몇일 동안 못본 엄마나 외할머니를
보고싶지 않냐고 하면 실어 실어 하고 고개를 흔든다.
( 5살된 아들이 그러니 내가 맘이 무지 슬펐다)


하루는 저녁 7시 까지 회사에 출근을 해야 하는지라 5시쯤 첫째를 외가(부천)에 데려주려

 들어가니  애기 엄만 나가고 없고
장모는 둘째 아들 종민이(선천성 거대결장 수술후 현재 하루에 20-30번 변을 보고 울며 보채며 키우기  힘들지만 1-2 년 지나면 보통 아이와 비슷하게 회복됨)를  보고 있었다.
그런데 아니다 다를가 종창이를 데리고 가니까
장모는(나이는 갑이 안됐고 장인은 1년전에 지병으로 별세)
 둘째 옷이랑 기저귀 약품 등과 종창이  짐을 꺼내 놓으면서 애들 둘다 데리고 가라고 소리 지리며

야단 법썩을 떨었다.
자네가 애 둘 못보면 촌에 노모한테 맡기라는 것이다.
"내가 이 나이에 남의 새끼 때문에 고생을 이렇게 한다"

하고 애기 변이 이불에 묻었는데 내가 보는

 앞에서 이불을 패대기 치면서  사위인 나에게 보란듯이 행패를 부리고 있었다.

사실 몇일 전에는  장모가  내가 집에 없는 동안에 태어난지 몇달안된 둘째를 집에
데려놓을려고 왔는데 문이 잠겨서 못 놓고 갔고 내가 차를 몰고 처가에 가면 차안에 둘째를 실어

놓을려고 차에도 몇번 가는  행동을 하였다. )
그날은 내가 먼저 회사에 가야 한다고 예기를 했는데 이제는 아나무인으로 아들 둘을 데리고

 가서 키우라는 것이다.

외할머니의 이런 행동이 서너번 째다(부인은 위로 오빠 둘 있고, 막내로서 오냐 오냐 하며 자랐고

설것이 거의 안하고 자랐는데 외손자 때문에 고생하는 딸을 못보겟다는 식으로 장모는 가끔 예기를

 했다. )
그리고 장모가 말하길 애기 엄마는 회사다닌다며(몇일 다니다 말았음)
내가 지금 애를 보게 생겼나며 자기 큰 아들한테 잔소리 한마디 들었다면서 사위인 나한테 몰아

 붙이기 시작하면서 한달에 애기 보는 월급을 주던지 아님 애를  나보고 데리고 가라고 막 억지를

쓰고 있었다.

 

장모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나보고 애기를 보러 오지 말라고 했다. 난 그럼 애기보로 오지 말까요

 하면서 내가 듣다가 못해 성질도 나고 해서 
부인과 저의 일에 끼어들지 마세요!! 하고 한마디 몰아 붙쳤다. 이미 서로가 감정이 복받쳐서
더이상 있을 수가 없는 상태가 되어서 난 장모 집을 나올려고 하는데 장모는 나의 옷자락을 막 잡아

당기면서(지금까지 이런식으로 나에게 여러번 했었음)
짐이랑 애들데리고 가라 하고 내가 문을 열고 뛰쳐 나오니까
또 장모는  말하길.. 종창아 너 아빠 따라가라!!
(내가 지금 출근해야 하는데 어쩌란 말인지..)
그런 상황이 되자
종창이와 종민(한 5개월 됨)이는 울기 시작했고 종창이는 내가 나오자 마자
아빠!!
아빠!!
계속
울면서
따라 나오고 있었다.
아빠를 따라 나오는  종창이를 안으면 처가에서 종창이를 받는 격이 되고 내가 회사를 출근하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종창이를 껴안아 받을 수가 없었다.
(그전에 나의 모친(촌에 계시며 연세 80세며 이 나이에 힘 없어 내가 애 못본다 하시며)은 애기는

어떤 경우라도 엄마가 키워야 한다고 했고 장모가 애기 데리고 가라해도
그냥 외가에 나두라고 여러번 예기 하셨음 )
그래서 난 나오면서 나가는 반대편 차 뒤에 바로 숨었는데  종창이가 문을 뛰쳐 나와
엉~엉~울며 불며
아빠!!
아빠!!
하고 이골목 저골목을 왔다 갔다 하고 울면서 한 10분 동안을 아빠인 나를 찾았다.
찢어지는 듣한 내 맘은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할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그때가 오후 5시 10분 정도 되었다.
(장모는 내가 애들 데리고 가서 그담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속셈을 가지고 있기에

 그 또한 종창이와 종창이를 받지 못하는 이유가 되었다-말하자면 아들 둘을 두고 장모가
장난 을 치고 있는데 좀더 설명하자면 내가 애들 데리고 가서 친할머니에게 맡기던지 친척에게

맡겨서  애를 보면서 고생을 해봐야 자기 딸과 장모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그래서 빌면서 자기

딸에게 가자고 할  날이 온다는 것을 예견하고 있는 것 같음)
그런데 난  타고온 차를 멀고 회사로 가야하는데 바로 회사로 갈 수가 없었다.
종창이가 밖에 나와 있어서 나를 보면 울며 불며 달라 붙어서 같이 가자고 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멀리 피해 있다가 한 시간뒤인 6시 20분 쯤에 근방에 가서 내차를 보니까
종창이가 아빠차 옆에서 붙어 있었다.
아빠가 오기를 그리고 내가 데리고 가기를 바라며 한시간이 지나도 계속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종창이는 목욕탕 이나 놀러가는데 항상 따라 다닌다 하루건 몇일이건 같이 다니면서 보채는 일이

없고,  놀러간다 하고 안데리고 가면 삐쳐서 뒤로 넘어진다. )
내가 아들과 같이 회사 야근을 갈 수 없기에 다시 돌아섰다
12월에 나서 4살이나 다름없는 아들의 아빠를 향한 맘을 이토록 가슴시리고 뼈져리게 느끼며

 

----------------그때 눈물이 나의 앞을 하염없이 가렸다.

 

소리없이 얼마나 울었는지 눈물이 얼마나 흘렀는지 참으로 이루 말할 수 없었고

난 몸이 떨리고 분개하는 마음이었으며 나의 모든 정서가 격노함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한 정서적 상태의 원인에는 장모가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음도 잘 인지 하고 있었다.
안정을 시킬겸 다시 좀 떨어져서 어디 앉았고 그러다 보니 출근 시간이 다되었는데 회사에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늦는다고 전화를 했고 그러고 계속 있었는데

 

갑자기 배가 뒤틀리듯이 아파왔다.
그래서 예전에  밥을 먹으면 괜잔은 적이 있었다.
그래서 그 주위 식당에서 밥을 먹어도 그냥 계속 쥐어
짜듯이 계속 아빴다. 할 수 없이 약국에 가서 약사에게 상황설명을 하니까 갑자기 스트레서 많이
받으면 위산이 과다하게 분비되고 배나 위의 근육이 자극을 받아서 그렇다면서 약을 지어주었다.
약을 먹으니 안정이 되는 듯했다.

그리고 나서 8시 넘어서 또 차에 가 봤다. 차 앞에는 미용실이 있었는데 미용실 주인의 아들과
같은 또래라 그 꼬마랑 미용실과 차에 왔다 갔다 하면서 놀고 있었다. 지금도 역시 내가 차를 몰고
나올 상황이 아니었다.
몇 시간이 지나고 날은 어두어 졋지만 아들은 내 차 부위에서 계속 멤돌고 잇었다.
그나마 또래랑 놀고 있으니 내 맘이 덜 아팠다.
 
그 후 30분 정도 지나서 다시 가보니 약간 떨어진 모퉁이에 역시 둘이 놀고 있었다. 안보이는

 기회를 틈타 차에 얼른 올라타서 시동걸고 바로 나왔다 한 200m 운전하고 차를 멈추고 백밀러로

 보니 다시 길에서 나와서 놀고 있었다. 내가 차를 몰고 가는 것을 모를는 듯 했다.
다시 몸을 뒤로해서 차 창문 넘어로 잠시 보다가 회사로 차를 몰고 왔다.
회사는 양천구에 있는데 도착하니 9시가 반 정도 되었다

내가 가끔 일기를 쓰는데  이글을 글로 쓰는 지금도 눈물이 앞을 가리고 있었다.

이런 저런 이유에서 최근에 부천에서 수원아래 병점부근으로 이사를 왔고 애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물론 애기 엄마는 따라 오지 않았고요!

장모가 거짓말을 하던 어케하던 데리고 가해했고 그래서   사실 부인엔겐 거짓말 하고 이사온 집까지 데려 왔는데 집에 들여다 보도 않고 핏덩어리  애기 둘을   두고 그냥 친정으로 가더라고요!!
현재 애기는 누나가 생업을 포기한체 저의 집에 와서  둘을 보고 있구요!!
애기엄마는 나보고 사람이 싫다하면서 지금도 친정에서 안오고 있습니다.

참고로 둘 째가 태어나자 마자  수술받고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한 20일 입원했었는데 애기

엄마는 한번 면허를 가고 그담은 애기 보러 안가더라요!!
그때 나는 집이 있는 부천에서 강남 삼성의료원까지 혼자 오가며 3-4시간을 걸려 매일 면회 가면서
때론 이런 저런 마음에 울기도 하고 그랬답니다.


*부인에 대해서 좀 설면하자면----------

위로 둘 오빠가 있고 막내가 지금은 아내인데 가정사 내력인지 행동이 그래서 인지 정말 세상모르게 철모르게 나의 아내가 성장기 시절을 보낸 것같다.
딸을 키우면서 교육을 제데로 엄마가 못시켰다고 장모는 입버릇 처럼 예기 했다.
그사람이 지금은 나의 부인이자 두 아들의 엄마가 되었는데, 부인은 나와 싸우든 안싸우던 친정엘 

가고  싶으면가고 오고 싶으면 오고 하는데 
*장모는 시집간 딸이 하는 그런 행돌을 어린애가 하는 재롱 비슷한 것으로 생각하며 즐기는

모습이었고 그런것 때문에 내가  언젠가는 내가 근무지를 옮겨야 겠다고 하니까
*장모가 말하길 멀리가서 그담에 싸우고 오면 딸을 안보낸다 그러는것이었다.(그래도 장몬데 대꾸는 못달고 뭐라고 말해야
할지 어안이 벙벙하고 이런 말을 쉽게 하는구나 그리고 집안이 도데체 제데로 된건지 안된건지 이해가 안갔다-사실
장인이 돌아가시고 위계 질서가 흐트러진 것도 같다.)

******나의 일방적인 예기일 수도 있지만.. 폭력도 없었고  부정도 없고 회사 생활 하지만

나의 월급만으로 재정적으로  별 문제 없고  부부로서 남편의  역할은 다 했습니다.

 다만 성격이 정확하고  명확해서 부인에겐 짐이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애기 엄마와 저와의 사이를 간단하고  대충 예기하면

지금까지 살면서 출근할때 양말 한번 챙겨준적 없었는거 같고 다리미 필요한 옷 한번 다려준적 없고

퇴근할 때 전화해서 먹고 싶은거 뭐냐고 물어보고 저녘했던 적이 없었는 것같습니다. 더우기

부인이 술이 취할 때만 저를 남자로 잠자리 받아들였는(한달에 두세번)데 혈기 왕성할 때에

그렇게 살다보니 결혼생활이 나 나름데론 정말 고통이었습니다. 대부분 생활이 그러다 보니 잔소리를

심하게 한건 사실입니다. 

지금은

처가랑 문제가 더 심각해진 거 같은데 앞으로 애기 엄마랑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악필을 사양하고 진심어린 조언당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