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하게 짜증나고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현재 보증금 400만원에 월세 20만원, 2년 계약으로 4가구가 거주하는 다세대 주택의 반지하에 살고 있습니다.. 주방 겸 거실과 방 2개, 화장실로 이루어져 있죠.. 말이 반지하지... 사실 지상에서 50cm정도 밖에는 내려가 있지 않습니다. 창문으로 햇빛도 충분히 들어오는 편이고요.. 환기도 잘 됩니다.. 현재 2년 계약분중 1년 거주한 상태고요.. 이곳으로 이사오기 전에 원룸에서 살았었는데요.. 워낙 습하고 곰팡이가 엄청나서... 계약기간의 절반도 채 살지 못하고.. 집주인과의 협의하에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이 집 계약전에 습기와 곰팡이 문제.. 등에 대해 집주인과 꼼꼼히 확인후 계약을 했죠.. 지긋지긋했거든요.. 집주인왈.. 이미 집수리를 전체적으로 다 해놓은 상태이고.. 거의 지하라고 생각되지 않는 집이기 때문에 그러한 문제는 걱정말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계약했습니다.. 이 집에서 사는 가을, 겨울동안에는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단지.. 비가 좀 오면 방으로 빗물이 좀 새고.. 윗층에서 물을 쓰게 되면.. 수도관을 통해 저희집으로 물방울이 좀 떨어지는 것 외엔.. 물론.. 그 문제점을 발견했을때 어필했지만.. 계약서에 저도 모르게.. 누수"에 동그라미가 되어 있었더군요.. 사실 계약당시엔 누수"에 대해 전혀 말을 들은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계약서를 꼼꼼히 살펴보지 않은 제 불찰이라 생각하고.. 그 부분은 그냥 넘어가며 살고 있었습니다.. 근데 더 큰 문제가 봄이 지나면서 발생하더군요.. 온 방안과 거실.. 게다가 천장까지 곰팡이가 득실거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현재 제가 잠을 자는 방은 4면의 벽과 천장까지 새카맣게 곰팡이가 핀 상태입니다.. 그리고 다른쪽 방과 거실 또한 곰팡이고 득실대고 있죠.. 심지어는 주방천장에서 곰팡이 가루들이 떨어져서.. 밥도 못해먹는 실정입니다.. 또함 얼마전에 비가 왕창 왔을때는.. 직장에 갔다 퇴근해 돌아와보니.. 집안에 물이 들어와서 발목까지 온 방안이 빗물로 찰랑거리더군요.. 그 물 퍼내느라.. 저 잠도 못잤습니다.. 집주인에게 이 문제에 대해 아주 자주,, 심하게 어필하였으나.. 집주인의 대답은 늘 한결같더군요.. 저보고 재주있음 알아서 집 빼서 나가라구요.. 솔직히.. 이렇게 시커먼 곰팡이가 온사방에 핀 집을.. 어떻게 제가 알아서 뺄수 있겠습니까.. 너무나 답답한 마음에.. 아는분 소개로 집수리 담당하시는 기사분을 집으로 모셨죠.. 그리고 집 상태를 점검한 결과.. 현재 제가 살고 있는 집은.. 방수제"라고 하는 약품을 전혀 바르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저희집처럼 지하로 내려간 집은 방수제가 필수인데.. 그걸 공사하지 않아서 이렇게 곰팡이가 심하게 번져 있다는 것이죠.. 허나.. 계약당시 집주인은 저에게 방수제 처리를 하였다고 말했습니다.. 오늘은 아예 집주인과 설전"끝에 집으로 오시라고 한바탕 하였죠.. 그래서 좀전에 다녀가셨는데.. 한다는 말씀이.. 자기는 계약때 곰팡이 없을거라는 말을 절대 한적이 없다는군요.. 허나.. 전 그때 집주인의 말을 분명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제가 그 전에 곰팡이때문에 이곳으로 이사를 했기 때문이죠.. 그러면서.. 당신이 했던 말들을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는 말로 일관했습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그러시더군요.. 집이 이 모양이 된건 제가 난방도 전혀 하지않고.. 벽도 닦지 않았기 때문이라고요... 허허... 난감하더이다.. 전 이집에 곰팡이가 피기 시작한 4월달부터.. 곰팡이를 막기 위해 안해본것이 없습니다.. 환기는 물론이거니와.. 한여름인 지금까지도 하루 몇시간씩 난방을 틉니다.. 벽을 닦으라고요...? 허허허.... 그거 아시죠? 욕실에 곰팡이 제거하는 거품나는 세제같은거 말입니다.. 심지어는.. 벽지에다가 그것까지 뿌리면서.. 며칠동안 눈따가워하면서... 냄새에 찌드면서.. 그렇게 살았던 접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이 모든게 제가 관리소홀로 그렇다는 것이라뇨.. 이게 말이 됩니까... 살아보지도 않으시고 말입니다.. 집수리 기사분은 저에게 이런말까지 하셨습니다.. 그 기사분에게 집주인이 견적을 부탁했는데.. 1200만원이 나왔다는군요... 그런데 집주인이 너무 비싸다면서 다른 집수리센터에서 800만원에 공사를 했다고.. 그러면서 기사분이 하시는 말씀이.. 그 공사는 거의 하루만에 끝났고.. 자기가 알기론 도배만 새로 한 수준이었다고.. 완전 날공사"였다고 말입니다.. 저.. 그런말까진 차마 집주인에게 안했습니다.. 집주인.. 그러더군요.. 그럼 공사를 할테니.. 반반씩 부담하라구요.. 제가 미리 뽑아본 견적으로는 방수제시공과 도배까지 도합 150만원 정도였습니다.. 그럼 그 절반인 75만원을 저에게 부담하라는건가요..?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전 절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곳에 있으면서.. 곰팡이 때문에 버린 옷가지들하며.. 가구들.. 심지어 신발까지.. 처음 집주인의 거짓말때문에 제가 손해본게 한두푼이 아닙니다.. 그런데 집수리비까지 제가 절반을 부담해야 한다니.. 저.. 그렇게 순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제가 말했습니다.. 집도 못 빼주겠다.. 공사도 못해주겠다.. 이러시니.. 그럼 계약만료일까지 집세를 조정해달라.. 현재 20만원이니.. 앞으로 남은 1년동안 15만원으로 쇼부치자구요.. 그랬더니 뭐라는줄 아십니까...? 그럼 그렇게 할테니.. 집수리를 제가 완전 부담해서 집을 고치라는 겁니다.. 집세 5만원 내리면.. 1년 해봤자 60만원인데.. 150만원하는 집수리비를 제가 다 부담하라구요? 이건 대체 무슨 심보입니까... 그러면서.. 한마디 덧붙이더군요.. 돈이 없으니까 이런집에 이사온거고.. 돈이 없으니까 견디고 살아야 하는거 아니냐고요... 그래요.. 저 돈 없습니다.. 그럼 돈 없는 사람 속이면서 집세 꼬박꼬박 받아먹고.. 이건 돈 있는 사람의 양심입니까... 벌써 제가 살아온 1년 동안 도둑을 3번이나 당했고... 경찰도 2번이나 다녀간 상태입니다.. 워낙 현관문이 허접해서 뭘로 후비기만 하면 다 열려버리고.. 이미 몇십만원어치 금전적인 피해까지 봤으며.. 대문도 제 사비를 들여서 2번이나 교체한 상태입니다.. 물론 집주인이 절대 대문을 못갈아주겠다하여... 급한 맘에 제가 알아서 처리한거죠.. 전세가 아니라.. 월세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대우는 못받는건 압니다.. 허나 이렇게 까지 무시당하고 속임당하고 손해를 보면서까지.. 제가 이렇게까지 살아야하는겁니까... 현재 집주인은 절대 집을 못빼주니 알아서 빼서 나가라는 입장이며.. 수리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제가 알아서 절대 집을 뺄수 없는 상태입니다.. (그만큼 장난아닙니다.. 디카가 있으면 사진이라도 올리겠지만...ㅠㅠ) 수리를 하게 되면 수리비는 반반부담으로 하자하며.. 집세를 조정하면.. 그 조정분으로 수리비를 전액 저에게 부담하라는 주장입니다.. 제가 살아갈수 있는 방법은 대체 무엇인지.. 정말 환장하겠습니다... 괜한 말이긴 하지만.. 집주인은 현재.. 농협 모지점 지점장으로 있습니다...
월세 세입자는 이런 대우 받아도 되나요..
무지하게 짜증나고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현재 보증금 400만원에 월세 20만원, 2년 계약으로
4가구가 거주하는 다세대 주택의 반지하에 살고 있습니다..
주방 겸 거실과 방 2개, 화장실로 이루어져 있죠..
말이 반지하지... 사실 지상에서 50cm정도 밖에는 내려가 있지 않습니다.
창문으로 햇빛도 충분히 들어오는 편이고요.. 환기도 잘 됩니다..
현재 2년 계약분중 1년 거주한 상태고요..
이곳으로 이사오기 전에 원룸에서 살았었는데요..
워낙 습하고 곰팡이가 엄청나서... 계약기간의 절반도 채 살지 못하고..
집주인과의 협의하에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이 집 계약전에 습기와 곰팡이 문제.. 등에 대해
집주인과 꼼꼼히 확인후 계약을 했죠.. 지긋지긋했거든요..
집주인왈.. 이미 집수리를 전체적으로 다 해놓은 상태이고..
거의 지하라고 생각되지 않는 집이기 때문에 그러한 문제는 걱정말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계약했습니다..
이 집에서 사는 가을, 겨울동안에는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단지.. 비가 좀 오면 방으로 빗물이 좀 새고..
윗층에서 물을 쓰게 되면.. 수도관을 통해 저희집으로 물방울이 좀 떨어지는 것 외엔..
물론.. 그 문제점을 발견했을때 어필했지만..
계약서에 저도 모르게.. 누수"에 동그라미가 되어 있었더군요..
사실 계약당시엔 누수"에 대해 전혀 말을 들은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계약서를 꼼꼼히 살펴보지 않은 제 불찰이라 생각하고..
그 부분은 그냥 넘어가며 살고 있었습니다..
근데 더 큰 문제가 봄이 지나면서 발생하더군요..
온 방안과 거실.. 게다가 천장까지 곰팡이가 득실거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현재 제가 잠을 자는 방은 4면의 벽과 천장까지 새카맣게 곰팡이가 핀 상태입니다..
그리고 다른쪽 방과 거실 또한 곰팡이고 득실대고 있죠..
심지어는 주방천장에서 곰팡이 가루들이 떨어져서..
밥도 못해먹는 실정입니다..
또함 얼마전에 비가 왕창 왔을때는..
직장에 갔다 퇴근해 돌아와보니.. 집안에 물이 들어와서
발목까지 온 방안이 빗물로 찰랑거리더군요..
그 물 퍼내느라.. 저 잠도 못잤습니다..
집주인에게 이 문제에 대해 아주 자주,, 심하게 어필하였으나..
집주인의 대답은 늘 한결같더군요..
저보고 재주있음 알아서 집 빼서 나가라구요..
솔직히.. 이렇게 시커먼 곰팡이가 온사방에 핀 집을.. 어떻게 제가 알아서 뺄수 있겠습니까..
너무나 답답한 마음에..
아는분 소개로 집수리 담당하시는 기사분을 집으로 모셨죠..
그리고 집 상태를 점검한 결과..
현재 제가 살고 있는 집은..
방수제"라고 하는 약품을 전혀 바르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저희집처럼 지하로 내려간 집은 방수제가 필수인데..
그걸 공사하지 않아서 이렇게 곰팡이가 심하게 번져 있다는 것이죠..
허나.. 계약당시 집주인은 저에게 방수제 처리를 하였다고 말했습니다..
오늘은 아예 집주인과 설전"끝에 집으로 오시라고 한바탕 하였죠..
그래서 좀전에 다녀가셨는데..
한다는 말씀이..
자기는 계약때 곰팡이 없을거라는 말을 절대 한적이 없다는군요..
허나.. 전 그때 집주인의 말을 분명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제가 그 전에 곰팡이때문에 이곳으로 이사를 했기 때문이죠..
그러면서.. 당신이 했던 말들을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는 말로 일관했습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그러시더군요..
집이 이 모양이 된건 제가 난방도 전혀 하지않고.. 벽도 닦지 않았기 때문이라고요...
허허... 난감하더이다..
전 이집에 곰팡이가 피기 시작한 4월달부터..
곰팡이를 막기 위해 안해본것이 없습니다..
환기는 물론이거니와.. 한여름인 지금까지도 하루 몇시간씩 난방을 틉니다..
벽을 닦으라고요...?
허허허....
그거 아시죠? 욕실에 곰팡이 제거하는 거품나는 세제같은거 말입니다..
심지어는.. 벽지에다가 그것까지 뿌리면서..
며칠동안 눈따가워하면서... 냄새에 찌드면서.. 그렇게 살았던 접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이 모든게 제가 관리소홀로 그렇다는 것이라뇨..
이게 말이 됩니까... 살아보지도 않으시고 말입니다..
집수리 기사분은 저에게 이런말까지 하셨습니다..
그 기사분에게 집주인이 견적을 부탁했는데..
1200만원이 나왔다는군요...
그런데 집주인이 너무 비싸다면서 다른 집수리센터에서 800만원에 공사를 했다고..
그러면서 기사분이 하시는 말씀이..
그 공사는 거의 하루만에 끝났고..
자기가 알기론 도배만 새로 한 수준이었다고.. 완전 날공사"였다고 말입니다..
저.. 그런말까진 차마 집주인에게 안했습니다..
집주인.. 그러더군요..
그럼 공사를 할테니.. 반반씩 부담하라구요..
제가 미리 뽑아본 견적으로는 방수제시공과 도배까지 도합 150만원 정도였습니다..
그럼 그 절반인 75만원을 저에게 부담하라는건가요..?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전 절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곳에 있으면서.. 곰팡이 때문에 버린 옷가지들하며.. 가구들.. 심지어 신발까지..
처음 집주인의 거짓말때문에 제가 손해본게 한두푼이 아닙니다..
그런데 집수리비까지 제가 절반을 부담해야 한다니..
저.. 그렇게 순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제가 말했습니다..
집도 못 빼주겠다.. 공사도 못해주겠다.. 이러시니..
그럼 계약만료일까지 집세를 조정해달라..
현재 20만원이니.. 앞으로 남은 1년동안 15만원으로 쇼부치자구요..
그랬더니 뭐라는줄 아십니까...?
그럼 그렇게 할테니.. 집수리를 제가 완전 부담해서 집을 고치라는 겁니다..
집세 5만원 내리면.. 1년 해봤자 60만원인데..
150만원하는 집수리비를 제가 다 부담하라구요?
이건 대체 무슨 심보입니까...
그러면서.. 한마디 덧붙이더군요..
돈이 없으니까 이런집에 이사온거고.. 돈이 없으니까 견디고 살아야 하는거 아니냐고요...
그래요.. 저 돈 없습니다..
그럼 돈 없는 사람 속이면서 집세 꼬박꼬박 받아먹고..
이건 돈 있는 사람의 양심입니까...
벌써 제가 살아온 1년 동안 도둑을 3번이나 당했고... 경찰도 2번이나 다녀간 상태입니다..
워낙 현관문이 허접해서 뭘로 후비기만 하면 다 열려버리고..
이미 몇십만원어치 금전적인 피해까지 봤으며..
대문도 제 사비를 들여서 2번이나 교체한 상태입니다..
물론 집주인이 절대 대문을 못갈아주겠다하여... 급한 맘에 제가 알아서 처리한거죠..
전세가 아니라.. 월세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대우는 못받는건 압니다..
허나 이렇게 까지 무시당하고 속임당하고 손해를 보면서까지..
제가 이렇게까지 살아야하는겁니까...
현재 집주인은 절대 집을 못빼주니 알아서 빼서 나가라는 입장이며..
수리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제가 알아서 절대 집을 뺄수 없는 상태입니다..
(그만큼 장난아닙니다.. 디카가 있으면 사진이라도 올리겠지만...ㅠㅠ)
수리를 하게 되면 수리비는 반반부담으로 하자하며..
집세를 조정하면.. 그 조정분으로 수리비를 전액 저에게 부담하라는 주장입니다..
제가 살아갈수 있는 방법은 대체 무엇인지..
정말 환장하겠습니다...
괜한 말이긴 하지만..
집주인은 현재.. 농협 모지점 지점장으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