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에 첫애를 아무 이상 없이 잘 낳았어요. 첫애 낳고 별 이상이 없이... 한 4년 정도 피임을 했습니다. 둘째를 가지려고 배란 일 맞춰가면서 해도 6개월 넘게 아이가 안생기더라구요. 작년 6월에 병원을 갔죠. 생리 이상없이 잘 오죠. 주기 28일 정확하죠. 배란 이상 없죠. 촘파상으로 자궁에 아무 이상 없죠. 병원에선 6개월 정도 자연임신을 시도한 후에 다시 이야기하자더군요. 배란 맞춰서 관계하고 착상 할 때쯤 병원 가서 착상 잘되라고 주사 맞고. 약도 먹고... 그렇게 3개월 정도 하고 나니 그 정도에도 비참해지고 지치더라구요. 의사 말이 초음파상에는 보이지 않지만 혹시 모르니 나팔관 촬영을 하자고. 그래서 9월에 방사선과에 가서 약을 집어 넣고 아래 부분 촬영을 했습니다. 나팔관 촬영시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엔 문제가 있는 경우라고 하더군요. 약간 아프긴 했지만 그 정도 통증은 정상이라고. 그러더라구요. 방사선과 선생님 말씀이 나팔관안까지 약이 잘 들어가 있고. 잘 퍼져 있다고. 문제 없다고. 하지만 여전히 아이는 생기지 않았구요. 그 후에 인공수정을 한 3회 하자더군요. 한번하는데 총 비용이 20만정도 들었습니다. 나팔관 촬영 비용에 유방암 검사까지 한 8만원정도 들었습니다. 참 인공수정 전에 남편 검사를 혹시나 해서 했는데 아무 이상 없더군요. 10월에 인공수정 위해 남편정자받아서.(이 과정에선 울신랑이 참... 묘한 경험을 했다고 묘해하더군요. 하지만 두 번은 하고 싶지 않은 경험이었다고. 오로지 날 사랑하는 마음에서 버텼다고. 그런 말을... )했는데. 정자가 자궁안으로 들어가다가 막히더랍니다. 그래서 의사샘이 힘을 더 줘서 하니까 그제서야 들어가더래요. 초음파 상으로, 엑스레이 상으로 잡히지 않는 자궁유착이 있는 것 같다고. 하더군요. 자궁유착이 있다고 무조건 임신이 안되는 건 아니구요. 위치에 따라 다르답니다. 인공수정을 몇차례 더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자궁경과 복강경을 하자고 하대요. 시험관을 하더라도 자궁경과 복강경을 하고 한다고. 자궁을 깨끗하게 정리한 상태에서 시험관을 해야 성공확률이 높아진다고. 그런데 이 부분에서 고민을 했습니다. 시험관까지는 가지 않기로 둘다 약속한 상태였거든요. 시험관까지 가게 된다라면 돈은 돈대로 맘고생 몸고생은 고생대로. 부부금실에도 문제가 발생될 것으로 보였기에 그냥 포기하기로 했거든요. 하지만 시험관전까지는 해보자. 했죠. 자궁경은 내시경으로 자궁을 보면서 자궁안을 정리하는 것이랍니다. 직접 보는 것이니까 유착이나 근종. 그 외의 상태를 자세히 볼 수 있대죠. 아마도. 몇번의 인공수정을 더 하느냐 마느냐. 인공수정을 더 하지 않고 바로 12월에 자궁경과 복강경을 했습니다. 입원비까지 딱 120만원 나왔구요. 가입해놓은 보험 2개에서 80만원정도가 나와서 대충 메꿨습니다. 자궁경으로 보니 자궁유착이 얇게 안쪽으로 있더랍니다. 그거 깨끗하게 정리하고. 복강경으로 본 나팔관 상태는 좋았구요. 복강경은 괜히 한 거였습니다. 그것만 수술비가 한 50정도 나왔는데. 흠... 어쨌든. 자궁경하고 한 3개월정도 홀몬제를 먹으면서 자궁내벽을 키웠습니다. 계속 배란시기 맞춰서 병원가서 상태보고 하면서요. 부부관계는올 1월, 2월 3월 석달간 안했습니다. 혹시 자궁이나 자궁벽에 상처가 날까 무서워서... 그리곤 병원에서 4월에 시도해보자 하더군요. 3월에 약 다 먹고 이정도면 부부관계도 괜찮겠다 싶었죠. 마침 배란시기도 맞긴 했지만 설마,,,,하는 맘이었거든요. 하지만 그렇게 임신이 되어서 12월에 출산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무조건 병원에서 하자는 대로 따라하면 시간은 시간대로 돈은 돈대로 버리고 고생합니다. 하지만... 병원 말도 들을 건 들어야죠. 전 제 나름으로 여러군데 다니면서 책도 찾아서 공부도 열심히 했습니다. 느긋하게 기다리면서 하는 방법도 있지만 적극적인 방법을 택했습니다. 직장생활하면서 날짜 맞춰서 병원가고 하는 것이 쉽지가 않기에. 되는 대로 의사샘하고 이야기 많이 하면서. 찾아봤습니다. 참 중간중간에 한약도 한 60만원어치 먹었습니다. 그런데 의사샘 왈... 그 돈으로 그냥 맛있는거 몸에 좋대는거 많이 사드세요. 임신이 한방으로 되는 거 보기도 했지만. 원인을 직접 찾은 후에 해야죠. 하더군요. 전 그 말에 동의합니다. 임신하기 위해 시험관빼고는 다 했습니다. 결국 자궁경으로 원인을 찾았지만요. 그 전 과정에서 임신이 되는 분들도 여럿있습니다. 원인이 다 다르니까 한가지씩 해보고 그 다음걸 해보고. 그렇더라구요. 기운내시구요. 여기저기 알아보세요. 의사샘들마다 다 다릅니다. 제가 다니는 병원에 여의사샘만 두분이신데. 두분이 하는 방법이 다 달라요. 그러니. 맘 맞는 의사샘을 찾으세요. 좋은 소식 있기를 기도할께요.
다른 병원에 가봤어요.
제 경우를 이야기해볼게요. 참고해보세요.
26에 첫애를 아무 이상 없이 잘 낳았어요. 첫애 낳고 별 이상이 없이... 한 4년 정도 피임을 했습니다. 둘째를 가지려고 배란 일 맞춰가면서 해도 6개월 넘게 아이가 안생기더라구요. 작년 6월에 병원을 갔죠. 생리 이상없이 잘 오죠. 주기 28일 정확하죠. 배란 이상 없죠. 촘파상으로 자궁에 아무 이상 없죠. 병원에선 6개월 정도 자연임신을 시도한 후에 다시 이야기하자더군요. 배란 맞춰서 관계하고 착상 할 때쯤 병원 가서 착상 잘되라고 주사 맞고. 약도 먹고... 그렇게 3개월 정도 하고 나니 그 정도에도 비참해지고 지치더라구요. 의사 말이 초음파상에는 보이지 않지만 혹시 모르니 나팔관 촬영을 하자고. 그래서 9월에 방사선과에 가서 약을 집어 넣고 아래 부분 촬영을 했습니다. 나팔관 촬영시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엔 문제가 있는 경우라고 하더군요. 약간 아프긴 했지만 그 정도 통증은 정상이라고. 그러더라구요. 방사선과 선생님 말씀이 나팔관안까지 약이 잘 들어가 있고. 잘 퍼져 있다고. 문제 없다고. 하지만 여전히 아이는 생기지 않았구요. 그 후에 인공수정을 한 3회 하자더군요. 한번하는데 총 비용이 20만정도 들었습니다. 나팔관 촬영 비용에 유방암 검사까지 한 8만원정도 들었습니다. 참 인공수정 전에 남편 검사를 혹시나 해서 했는데 아무 이상 없더군요. 10월에 인공수정 위해 남편정자받아서.(이 과정에선 울신랑이 참... 묘한 경험을 했다고 묘해하더군요. 하지만 두 번은 하고 싶지 않은 경험이었다고. 오로지 날 사랑하는 마음에서 버텼다고. 그런 말을... )했는데. 정자가 자궁안으로 들어가다가 막히더랍니다. 그래서 의사샘이 힘을 더 줘서 하니까 그제서야 들어가더래요. 초음파 상으로, 엑스레이 상으로 잡히지 않는 자궁유착이 있는 것 같다고. 하더군요. 자궁유착이 있다고 무조건 임신이 안되는 건 아니구요. 위치에 따라 다르답니다. 인공수정을 몇차례 더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자궁경과 복강경을 하자고 하대요. 시험관을 하더라도 자궁경과 복강경을 하고 한다고. 자궁을 깨끗하게 정리한 상태에서 시험관을 해야 성공확률이 높아진다고. 그런데 이 부분에서 고민을 했습니다. 시험관까지는 가지 않기로 둘다 약속한 상태였거든요. 시험관까지 가게 된다라면 돈은 돈대로 맘고생 몸고생은 고생대로. 부부금실에도 문제가 발생될 것으로 보였기에 그냥 포기하기로 했거든요. 하지만 시험관전까지는 해보자. 했죠. 자궁경은 내시경으로 자궁을 보면서 자궁안을 정리하는 것이랍니다. 직접 보는 것이니까 유착이나 근종. 그 외의 상태를 자세히 볼 수 있대죠. 아마도. 몇번의 인공수정을 더 하느냐 마느냐. 인공수정을 더 하지 않고 바로 12월에 자궁경과 복강경을 했습니다. 입원비까지 딱 120만원 나왔구요. 가입해놓은 보험 2개에서 80만원정도가 나와서 대충 메꿨습니다. 자궁경으로 보니 자궁유착이 얇게 안쪽으로 있더랍니다. 그거 깨끗하게 정리하고. 복강경으로 본 나팔관 상태는 좋았구요. 복강경은 괜히 한 거였습니다. 그것만 수술비가 한 50정도 나왔는데. 흠... 어쨌든. 자궁경하고 한 3개월정도 홀몬제를 먹으면서 자궁내벽을 키웠습니다. 계속 배란시기 맞춰서 병원가서 상태보고 하면서요. 부부관계는올 1월, 2월 3월 석달간 안했습니다. 혹시 자궁이나 자궁벽에 상처가 날까 무서워서... 그리곤 병원에서 4월에 시도해보자 하더군요. 3월에 약 다 먹고 이정도면 부부관계도 괜찮겠다 싶었죠. 마침 배란시기도 맞긴 했지만 설마,,,,하는 맘이었거든요. 하지만 그렇게 임신이 되어서 12월에 출산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무조건 병원에서 하자는 대로 따라하면 시간은 시간대로 돈은 돈대로 버리고 고생합니다. 하지만... 병원 말도 들을 건 들어야죠. 전 제 나름으로 여러군데 다니면서 책도 찾아서 공부도 열심히 했습니다. 느긋하게 기다리면서 하는 방법도 있지만 적극적인 방법을 택했습니다. 직장생활하면서 날짜 맞춰서 병원가고 하는 것이 쉽지가 않기에. 되는 대로 의사샘하고 이야기 많이 하면서. 찾아봤습니다. 참 중간중간에 한약도 한 60만원어치 먹었습니다. 그런데 의사샘 왈... 그 돈으로 그냥 맛있는거 몸에 좋대는거 많이 사드세요. 임신이 한방으로 되는 거 보기도 했지만. 원인을 직접 찾은 후에 해야죠. 하더군요. 전 그 말에 동의합니다. 임신하기 위해 시험관빼고는 다 했습니다. 결국 자궁경으로 원인을 찾았지만요. 그 전 과정에서 임신이 되는 분들도 여럿있습니다. 원인이 다 다르니까 한가지씩 해보고 그 다음걸 해보고. 그렇더라구요. 기운내시구요. 여기저기 알아보세요. 의사샘들마다 다 다릅니다. 제가 다니는 병원에 여의사샘만 두분이신데. 두분이 하는 방법이 다 달라요. 그러니. 맘 맞는 의사샘을 찾으세요. 좋은 소식 있기를 기도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