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짝사랑2005.08.22
조회1,274

저는 같은 과의 새내기를 짝사랑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것인지는 모르지만 그냥 처음볼때부터 눈에 확띠더군요.

20살이라서 작업하기 쉽다고 하지만 전 그러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럴만한 노하우도 없거니와 그 아이는 우리과에 잘생긴 킹카를 좋아하고 있거든요.

저는 소심한 성격이고 그 아이는 흔히 말하는 아무 생각이 없는 성격입니다.

그냥 솔직하고 나오는데로 말하는.. 그 것때문에 옆에 있으면서도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아이는 아직 어려서 그런지 자기 감정에 변화가 심하더군요.

뭐라고 해야할까 쉽게 좋아하고 쉽게 잊는..

저도 마음을 정리하려고 노력도 많이 해봤습니다. 그런데 그럴수록 더 아픔에 심해지더군요.

짝사랑은 고등학교때 몇번 해보고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20대 후반으로 가는 나이에 짝사랑이라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답답합니다.

주변 사람들 말로는 고백해서 사귀어도 고생바가지 일거라고 말들을 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애의 집이 엄해서 인지 통금또한 10시 이전이고 너무 공주 같이 자라서 자기중심적인 성향이 강해요.

마음을 정리하고 싶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네요.. 진로며 취업을 준비해야 할 나이에 이런 걱정이 너무나도 한심스럽습니다.

정리도 안되고 그렇다고 계속적으로 뒤에서 바라만 보고 있자니 제가 미칠것 같고..

어떻게 해야할지.

짝사랑이란거 정말 못할 거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된다고 하지만 학기초부터 지금까지 힘드네요